아 ~여름이다 ,,
어디를 가나 더위는 똑같은 데 에어컨 과 지내야지 밖은 너무 뜨겁습니다 ^^
여름 수련회 각프로그램이 꽉 차있어 부서마다 봉사팀이 수고하여
시간마다 즐겁게 보낼수 있습니다
식당봉사로 갔습니다 (그곳이 제일편하다 해서요 ) 식당에는 원래 셰프님과 아줌씨들이 음식조리를 합니다
앞에서 차림새만 해야하니 쉽다 싶어서 손들고 ㅎㅎㅎ
1시간전에 식당으로 가면 데코팀이 이쁘게 꾸며놓은곳에 우리는 이쁘게 상차림을 합니다 ,,^^
모두즐겁게 먹고 나가면 마무리까지 하고 다음 프로그램으로 뛰어갑니다
그곳에서 후식 담당들에 예쁜 후식을 먹고 강단에 들어가서 행사에 참여하고
점심시간 1시간전이면 또 뛰어 식당으로 갑니다
월, 저녁식사시작으로부터 화 , 수요일 저녁되니 이제는 피곤이 밀려옵니다
목요일 아침 점심 끝나고 저녁은 김밥으로 해결 6시쯤 출발 집에 오니 녹초가 되여 ㅎㅎㅎ
금요일 아침 푸욱 자고 싶지만 지 지난주 5년차 검사를 모두 해놓고 다녀와서 금요일 결과보기로 했으니
금요일 일찍 일어나 원자력변원으로 갑니다 전보다 요즘은 환자들이 너무 많아요
예약을 했어도 보통 한시간은 기다려야 됩니다
앉아서 보니 이제 수술후 항암치료중인분들도 있고 저처럼 오래된분들도 있지요
머리를 보면 알수있답니다,,이더위에 항암치료에 고생하시는 분보니 가슴이 찡 합니다
어떤남편분은 옆에서 하시는말슴이 참 속상합니다
내가 아팠으면 좋겠어요 진심어린 얼굴의 표정이 눈물이 나기직전 모습에
그래요 그렇게 함께 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잘 견디실겁니다 ,,,
9시 40분예약이 10시 30분에야 과장님 면담
모든것이 다 깨끗하고 정상입니다 ,,
네 .감사합니다 (사실 의사선생님보다 내가더고생했는데 ㅎ )
5년 되셨네요 , 약은 항암후 먹기시작했으니 내년 2월 까지 드시는거로 합니다
2월에 검사 하고 결과가 좋으면
약은 그때 그만 하시는것으로 하고
검사는 1년의한번으로 합니다,,,휴 ~~
사실 약먹는것 귀찮고 5년이면 끝나는줄 알았는데 요 에구 들어보니 그것도 아닙니다,,,^^
암은 역시 대단한 존재인듯합니다 !!
항상 죽을때까지 함께 가야하는 칭구가 된듯 합니다 ^^
그럼 칭구로 잘 다스려 가야하겠지요
네가 실어하는것만 골라서 먹고 해야하니
칭구로 함께하되 너를 놓고 늘 조심 또 조심 생활의 삶을 설계해야 합니다
감기 제일 조심해야 하지요
지금 목에 편도선이 섰는데 소금물로 수시로 가그린 하니
오늘은 조금 가라앉는듯합니다
오늘 아침에야 정신이 드는듯하고 ㅎㅎ 마음이 훨 가벼워집니다
이제는 나이가 있어 어떤일이든 마음뿐이지 할수없다는것을 느꼈네요
역시 내가 가야할길을 알아서 가야하는것 같아요 나이를 생각하면서 체념할줄도 알아야합니다 ,,,ㅎㅎ
이제는 암은 모두에게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얼른 찾아내는것이 급선무인데 사실 잘 알수없으니 ㅉ ㅉ
그래도 우선 피곤이 자주오면 !!
감기가 오래 가면 !!
전처럼 그냥 버티지 마시고 꼭 검사한번 해보시도록 합니다
피 검사만 하면 암수치가 나오니 찾을수 있겠지요
오늘도 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옥상에가서 물 오랫만에 시원하게 뿌려주고 상추가 너울 너울
부추가 너울너울 앞집 아우님 어서와서
다 뜯어가라했더니 한소쿠리 뜯어 갑니다 ㅎ ㅎ
난 입병이 나서 먹지못하니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ㅋㅋ
그래도 참마음이 좋고 뿌듯합니다 더위속 휴가 즐겁게 보내고
봉사로 모두가 즐겁게 식사하면서 인사받았으니 말입니다,,ㅎㅎ
더위 조금만더 잘 참으시고 잘 보내십시오 ^*^
오랫만에 들려보니 닉만 보아도
반갑고 즐겁고 고맙습니다,,^*^
이 사진은 시골풍경에서 담아온 포도 도라지 옥수수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D4E3D57A545E72F)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73C3D57A545E733)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79F3D57A545E828)
첫댓글 수고하고 오셨네요
보람찬일 하셨습니다
사진이 참 보기 좋습니다
^^ 사과마실 칭구님 수고 해주시고 삶의 방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바라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ㅎㅎ
@가을국화 친구님 기억하기 조차 싫은 병력이 있었군요
가는 세월 따라 늙어가는 육체는 하늘나라 가는 날이 있음을 보여 주지요
육신의 장막을 잘 관리하여 심신의 평강을 누림이 마땅히 해야할 우리의 의무입니다
모든 염려, 행사 다 맡기고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면 아마도 건강은 넉넉이 복으로 주시리이다
칭구님 강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과마실 감사 감사 합니다,,,,^^지금은 마음도 편하고 두렵지도 않습니다,,,^^
그 분이 주신 평안함에 기쁨이 가득 하니까요,,,,,^*^
화이팅 하십시요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응원의 힘입어 건강잘 지켜나갈껏 같아요,,,^^
더위 조심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도라지꽃,옥수수,청포도 뭔가 색달라 보이네요
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름날의 시골풍경 이지요,,,^^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더위 잘 버티시고 건강하십시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 어려움 저도 잘 압니다. 무사히 5년 졸업하심 짐심으로 축하 또 축하 드려요. 암도 이겨낸 여자, 아름다운 마음씨로 봉사생활하시는 가을국화님 존경합니다. 넘 멋져요. 엄지 척!!♡♡
이제부턴 만사 형통입니다.
아픔이 어떤건지 알기에 미리 미리 예방하라는 님의 말씀, 많은사람들이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텃밭에도 코디를 하셨나요?? 넘 예뻐요. ㅎㅎ
감사해요 ,^^ 5년졸업장도 아직안주고 ㅋㅋ 더 계속 하자고하니 ㅎㅎ
그래도 감사해요 이렇게 건강하게 봉사할수있는 건강주심에 ,,,^^
엄지척 더많이 감사 칭구님 !! ^^
텃밭이아니라 시골풍경 담아왔어요,,,ㅋㅋ 우리텃밭은 열매가 잘 안됩니다
내년에는 한번 바꿔보려 생각중입니다,,,더위에건강 하셈 칭구님 ,,^*^
한살두살 더 먹으니 건강에 자신이 없네요.
작년에 무식하게 운동하다가 왼쪽어깨인대 파열되어 수술받고 이젠 좀 난네요.
며칠전에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역류성식도염이라나, 에고 8주 약먹으라하네요.
술 ,담,배 커피, 녹차 삼가하세요."하네요.
님들 보양음식 맛있게 잡수시고 남은 여름 잘지네겠네요.
채소들이 아주싱싱 합니다. 도라지꽃보니, 옛날에 오펀하기전에 손으로 눌러면, "뽁" 하고 터지는 재미가 생각 납니다
그러고 보니 63세에 암과 칭구하고 이제 5년 건강은 지금이 가장중요한 때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소화불량계속도 위험신호라합니다 하여튼 오래 아픈것은 무언지 의심한번씩 해봐야합니다,,,^*^
100세시대 따라가자니 할일이 많습니다,,,^^ 건강잘 지키시기 바랍니다,,고운댓글 감사드리고요,,,^^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으셨네요. 자주 책크하며 살고있지만...이대로만 유지하기를 바라며 살아가지요.
나이드니 아픈것이 제일 무섭고 슬프더라구요.ㅎ
청포도빛 보라색 도라지꽃이 시원합니다.
선배님도 건강때문에 많이 애쓰시고 계시지요,,그래도 그렇게 애쓰시면서 가시는것이
건강한 모습찾을수 있다는 것을 저도 느꼈습니다,,,^^
더위속에 더욱 건강 잘 챙기시면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이구 ...휴가겸 봉사 잘 다녀오셨군요
여기 삶이야기방 님들이 열심히 방을 잘 지켜주셨습니다 ㅎㅎㅎ 아주 고마운 일이지요 ..
더 고마운 일은 방장님의 병원 방문 날짜가 길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축하합니다
다음 일년후에는 ... 그냥 오지 마십시요 ...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까짓것 ...지금처럼만 살면 될겁니다 ㅎㅎ 마음부터 즐겁고 가볍게 늘 행복하십시요 ㅎㅎㅎ
고운댓글속에 축복의 마음까지 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되기를 위해 또 열심히 조심 또 조심건강챙기겠습니다,,,^*^
봉사도 이제는 못할것 같아요 나이가 이제는 버티기 어렵드라고요,,ㅎㅎ
아 ~ 역시 젊었을때 열심히 할것을 ㅉ ㅉ 이제야 한다고 ㅠ ㅠ 그래도 마음기쁘게 돌아왔습니다
이틀을 푸욱 자고 먹고 쉬고 하니 지금은 다시 기운이 납니다,,,^^ 더위 잘 보내십시오,,,
더운 날씨에수고도 많이 하셨고 좋은소식도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생활하시니 내년에는 더 좋은소식이 함께 하실겁니다
남은 더위 잘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선배님 봉사하신글 보고 제생각하니 참 대단하십니다,,^^ 이제는 마음뿐이고 젊은이들한테 혹시나
짐이 되지나 않는지 조심도 스러웠어요 ㅎㅎ
건강 좋은소식 담담하게 갔는데 역시 좋은소식 감사드리면서
또 열심히 챙기면서 조심스럽게 삶의 패턴을 조율잘 하면서 가야겠지요
선배님 ! 더위 에 건강잘 챙기시고 또 자주 뵙겠습니다,,,
가을 국화 님께서 암과칭구하며 지내시며 뜨거운 여름에 봉사까지 하시며 사신다니 ...
암껏도 안하고 두식구 살림만으로도 쩔쩔 매는 제가 참 딱해 보입니다 ...지금은 워낙 의술이 좋다하니
곧 좋은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처럼만 바쁘게 봉사하며 사시다 보면 암 같은것 멀리멀리 도망가고
또 다른 건강이라는 칭구가 찾아올 것 입니다 뜨거운 여름 건강히 잘 나시기 바람니다 ...
감사합니다,,,^^ 이제는 건강이라는 칭구가 옆에 와있는듯하여 즐겁습니다,,,
역시 이기는 것은 삶의 의지이니 열심히 조심 살아가야지요,,고운댓글에 힘을 받고 감사합니다,,
이더운날 봉사정신 없인 일하기 어렵습니다 남의힘을 빌리지 않고 오히려 남에게 도움을 준다는것
나이들어 보람으로 생각해야 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분들과 지금까지 좋리고 피곤하다고 하하 호호 깔깔 한바탕 웃어보았습니다
봉사는 할때보다 하고난후 뿌듯함이 더 행복한 마음을 주는듯합니다,
지금 아직 졸음이 밀려와도 감사한 마음입니다,,더위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