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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토론 목) 주제1. 폭력은 허용해야 하는가?
박효림(인공지능공학부) 추천 0 조회 594 24.03.27 23:59 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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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박효림(인공지능공학부) 네 그렇습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이 폭력이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예를 들어 사회적 문제가 초래 하여 범죄가 발생할 때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고 범인을 제압하는데도 폭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폭력은 자기 자신이나 또 누군가를 지키기 위함일 때 정당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4.11 10:24

    @김준우(산림자원학과) 이미 누군가에게 폭력이라는 것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폭력이 자신을 지키는 수단으로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을 하지않는다면 폭력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근거 3에 반대합니다
    폭력은 일부 상황에서는 허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살면서 최소한의 폭력은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방어나 범죄집단 대응 등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예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서는 안될거 같다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폭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4.10 17:25

    맞습니다 폭력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허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것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폭력을 당했기 때문에 폭력을 행사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폭력을 하지 않으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4.07 15:20

    주장과 근거가 틀린말은 없으나 영화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서는 꿈을 이루기위해 정신병이 있음에도 상담과 치료를 받으며 성실히 살아온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회의 제도, 편견, 위치가 모든 노력을 부정하며 다가옵니다.

    아서의 살해는 힘든 상황에도 삶을 버틸 수 있게 한 것들이 부정당할 때 일어납니다.

    꿋꿋히 버텨오던 삶이 취객에 의해 목숨을 잃을 상황에서,

    직장을 잃은 후,

    자신의 출생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부정당한 후,

    자신의 꿈을 부정당한 후

    총 4번의 걸쳐 살해를 하는 동안 아서가 먼저 한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근거 1. 피해자의 트라우마 - 아서가 받은 트라우마는 고려되지 않은점을, 그렇다면 아서는 감내만 해야 하는가? 라는 입장입니다.

    근거2. 가치성 상실 - 허용한 순간 인간의 가치성을 잃은것이 아닌 이미 자신의 가치를 부정당한 아서가 마지막 수단인 폭력으로 저항을 하였음을

    근거3. 사회 안전성 - 아서의 살인이 트리거 였지만, 사회에서 자신들의 삶의 끊임없이 위협받던 하층민들이 분노를 표출했을 뿐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거4는 앞의 근거들의 종합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4.11 10:32

    근거 3 답변 드립니다.
    사회에서 자신들의 삶을 끊임없이 위협 받던 하층민의 분노가 다른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이는 사회의 안전성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안전성과 관련되지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 근거 1 "피해자의 심각한 트라우마를 생각해야 한다" 에 반대합니다.

    폭력이 없는 세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한 국가 간의 전쟁이나 범죄에서는 피해자의 트라우마보다 자기 방어를 위한 폭력을 우선시 해야됩니다.

    영화 조커의 도입부,
    지하철 장면의 가해자 남성 3명은 이유 없이 여성과 아서를 괴롭히고, 폭력을 당하는 중 아서는 가지고 있는 총으로 남성 3명을 죽입니다.

    폭력은 트라우마를 남기지만, 폭력을 막기 위해서 아서의 행위는 정당방위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장은 정당방위로 인한 폭력은 허용되어야 하며,
    피해자의 트라우마를 생각하여 "폭력은 허용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 24.04.07 16:32

    근거 4. 인간은 삶의 끝이 있고 고통을 느끼기에 폭력은 허용되어선 안된다. 에 반대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선생님들이 훈육을 목적으로 학생들을 체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학생 몸을 조금만 세게 때려도 폭력이다 머다 하며 민원을 넣거나 신고를 합니다.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인 만큼 교육을 위해서, 사회적 지위를 보여주기 위해서 폭력은 허용돼야 합니다.

  • 체벌 규제를 통해 교권침해가 일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1차적으로 생각해야하는 건 교사의 주관적으로 휘두르는 억울한 체벌을 막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교권침해는 그 다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근거2. 폭력을 허용 시키는 순간 인간이 지닌 가치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에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가치는 복잡하고 다면적입니다. 인간의 가치는 그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 하나로 단순히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폭력을 저지르는 행위만으로 그들의 가치를 결정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인간의 가치는 복잡하고 다면적이기때문에 폭력을 법적으로 규제하는 것 입니다.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복잡하고 다면적인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은 폭력을 규제하기에 생길 수 있던겁니다. 폭력을 허용 시키는 순간 단순히 힘의 크기로 서열을 정하는 마치 동물의 왕국처럼 변할 것 이기때문에 폭력이란 행위를 법적 규제 하는 것 입니다.

  • 근거4. 인간은 삶의 끝이 있고 고통을 느끼기에 폭력은 허용되어선 안된다에 반박합니다. 폭력은 고통과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행동이지만, 폭력의 사용여부는 그것이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자기 방어나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경우에는 폭력이 필요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폭력을 일반적으로 허용하지 않더라도 특정 상황에서는 합리적이고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이유와 근거에 기반하여 폭력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무슨 상황과 이유가 있나요?

  • 24.04.09 23:28

    근거3에 반대합니다. 한 예로, 자기 방어를 들 수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공격당하거나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폭력은 자기 방어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폭력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피해자는 아무런 방어 수단 없이 위험에 노출되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4.04.10 17:25

    맞습니다 폭력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허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것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폭력을 당했기 때문에 폭력을 행사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폭력을 하지 않으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4.09 23:47

    근거4에 반대합니다. 인간은 고통을 경험함으로써 더욱 강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문제가 많은 학생이나 아이들은 좋은 말로 해도 더 나아지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도가 너무 쎈 훈육이 아닌 적당한 훈육으로 그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근거2에 반대합니다. 조커가 처음 살인을 하게된 동기는 자기방어에 의한 정당방위였습니다. 술에 취한 사람들이 만약 계속해서 조커를 떄리면 조커는 맞아 죽었을것입니다. 그러한 폭력으로 인간의 가치성이 떨어진다면 인간의 가치성은 생명의 존귀함보다 위에있는게 됩니다. 생명은 어느것보다 위에 존재하는것이기에 근거2에 반대합니다.

    근거4에 반대합니다. 근거4의 자료는 학교폭력이 예시였고 교사의 체벌반대에 관한 예시였습니다, 학교에서 교사가 핵생을 혼내는데에는 이유가없지 않습니다. 분명 잘못을 했을때 아이를 혼내는게 직업니다. 만약 혼내지못한다면 오히려 피해자인 학생이 않좋은 생각을 하게될 가능성이 더큽니다.

  • 생명은 어느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법으로 폭력을 규제하는 것 아닐까요? 조커가 저 장면만 봐선 자기방어로 보일 수 있지만, 영화를 보셔서 아시다시피 그러한 행동때문에 점점 폭력에 물든 살인마가 되었던거 아닐까요.

  • 24.04.10 14:04

    근거2. 글을 반박합니다.
    폭력을 허용하는 것이 인간의 가치성을 완전히 잃게 한다는 주장은 과장된 극단적인 주장입니다. 폭력이 허용되거나 무시되는 상황에서는 인간의 가치가 훼손될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며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첫째로, 인간의 가치는 폭력을 허용하느냐 안 하느냐에만 근거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가치는 그들의 존엄성, 책임, 자유, 공정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며, 이러한 측면들은 폭력의 유무와는 독립적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폭력을 허용하는 순간 인간의 가치를 완전히 상실한다는 주장은 과장된 것입니다. 또한 영화에서 조커가 3인 패거리한테 맞고 있는 상황에서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계속 맞아 사망을 할 경우 과연 폭력을 쓰지 않아서 인간의 가치성을 지킨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 인간의 가치가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여 폭력의 유무와의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생각드는 이유는 저희가 폭력이라는 행위에서 보호받는 사회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빈번히 일어나고 당연시하는 사회였다면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성이 존재 할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근거 3
    폭력이 허용되면 사회 안전과 안정성이 훼손되는 것은 사실이나, 이것이 반드시 사회적 융합과 조화를 방해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폭력은 개인과 집단 간의 갈등을 격화시킬 수 있지만, 이것이 항상 사회적 불안과 불신을 촉발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다양한 상황과 인간관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력이 발생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극복하고 사회적 융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폭력은 다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이것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위에 글과 같이 다양한 상황, 인간관계가 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폭력은 학업 성적이 저하되고 사회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만, 이는 폭력에 노출된 사람들 중 일부에게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보편적인 패턴은 아닙니다. 또한, 적절한 지원과 치료를 받는다면 폭력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사회의 안전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은 맞지만, 이것이 반드시 사회적인 융합과 조화를 방해한다는것은 결코 절대적인 진실은 아닙니다

  • 작성자 24.04.10 17:21

    절대적인 진실은 아니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폭력에 노출된 사람들의 피해! 그 자체에서부터 폭력은 허용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근거 4
    모든 인간의 삶에는 끝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인자, 살인미수, 연쇄살인범 과 같은 사람으로 인하여 다른사람의 삶의 끝을 더욱 빨리 맞딱드리게 하려는것을 방지 혹은 제압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폭력을 쓸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교육적으로는 폭력을 쓰면 안된다고 하였지만 몇몇 초,중,고들의 습관, 태도, 인성등으로 인해 교권이 많이 하락했으며 이로인하여 사망한 교사분들도 있으시기 때문에 학교 수업 분위기, 학생이 선생에게 폭력을 썼을시 방어하는 행위 등 이또한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해서는 체벌을 허용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당근과 채찍질을 하듯이 가벼운 체벌(ex:폰 압수 등)과 목표를 달성했을시 주는 보상을 시행하면 어느정도의 폭력(체벌)은 허용된다고 생각합니다.

  • 근거 2, 3.
    '폭력이 허용되면 사회 안전과 안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 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폭력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한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그럴 경우 피해자가 '폭력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똑같은 사람이 되면 안 된다' 라는 마음으로 당하고만 있어야 합니까?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행사할 수 밖에 없는 폭력에도 사회 안전을 훼손하고, 인간의 가치를 잃어버린다는 말로 읽힙니다. 어차피 폭력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면 그에 따른 법 개정을 해야지, 단순히 폭력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만 주장하는 것은 여러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또한 이에 따른 억울한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 예로 '도둑 뇌사사건'이 있습니다. 자신의 집에 침입한 도둑에게 빨래 건조대 등으로 폭력을 행사해 뇌사 후 죽음에 이르게 한 집주인에게 법원은 정당방위, 과잉방위가 아닌 상해치사죄를 적용하여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신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행사한 폭력에도 발표자 분들이 근거로 드신 것과 같은 이유로 판결이 내려져 또 다른 피해자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인간이 도덕, 판단, 이성 등이 서로 조화를 이뤄야 비로소 가치성을 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명시된 도둑 뇌사사건을 살펴보자면 이미 제압이된 범인에게 잦은 후두부 가격, 빨래 건조대와 벨트로 수 차례 가격하였습니다. 이미 제압은 끝낸 상황이었고 도둑은 저항 할 수 없는 상태였는데 말이죠 저는 여기서 집주인이 판단과 이성을 상실 했다고 보았고 여기서 저는 집주인의 인간적인 가치성에 금이 갔다고 보았습니다. 법원 또한 집주인의 행동을 정당방위가 아닌 과잉방위라 판결했습니다. 도둑도 금품을 훔치려는 행위가 정당화 될수는 없지만 이미 제압된 상대에게 지속적인 구타를 하는 행위또한 잘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저는 집주인은 구타를 하는 행위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졌고 이성 또한 날아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폭력이란 행위는 충분히 인간의 가치성을 훼손시킨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4.11 13:27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자신이 위협받고 있을 때는 폭력을 허용해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받은 만큼의 피해를 돌려주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폭력을 폭력으로 갚아주기엔 어려움이 있는 것이고요
    빨래 건조대 주인이 자신이 살기 위해 행사한 폭력임에도 법의 처벌을 받고 있는 상황은 제가 생각해도 모순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밖에 답이 없었을까요?

  • 근거3- 법에 근거한 처벌 ex)징역,사형,교도서에서의 독방 등의 징계들도 폭력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해 폭력이 오히려 사회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폭력이 허용된다면 사회 안전과 안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라는말에 대해 반대합니다.

  • 작성자 24.04.11 10:23

    그것은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만 적용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에 근거한 처벌은 이미 잘못한 사람들에게 처벌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폭력의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폭력을 일반적인 사회에서 사용하는 것은 올바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a라는 사람이 잘못한 것 같다고 b라는 사람이 a를 처벌하는 것은 사회 안전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근거2를 반박합니다.
    폭력을 허용하면 인간이 지닌 가치성을 잃어버린다.라는 주장은 다소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폭력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지만, 때론 합법적인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범죄나 테러 등의 위협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나 군대 등의 조직에서는 폭력적인 수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조커처럼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는 폭력적인 수단을 사용하여 대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가치성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 24.04.14 16:16

    근거1에 반대합니다. 피해자가 시간이 지난후에도 정신장애를 가지고 살아 가게 될 수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희박합니다. 또한 모든 상황에서 대화만으로 상황을 해결할수는 없으며 잘못을 했거나 범죄를 저질렀을 시에는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 하고 처벌은 폭력이 될수도있으며 이로 인해 정신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가해자가 감내해야 할것입니다.

  • 근거2에 반대합니다. 인간은 이미 폭력 말고도 물질적, 정신적으로 양육강식의 세계를 구성하고있습니다. 또 폭력이 인간의 가치를 함락시킨다고 하였는데 인간의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요? 폭력만 쓰지 않다 뿐이지 이미 인간은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사람들을 복종시키고 조종합니다. 폭력이 인간의 가치를 판단하는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는 합리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녀를 스토킹한 범인을 부모가 폭력으로 응징하는 상황에서 과연 모두가 이 폭력은 부도덕하고 불합리한 행위라고 생각할까요? 상황에따라 폭력에 대한 잣대는 달라집니다. 단순히 인간의 존엄성, 가치를 이유로 폭력을 금하는 것은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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