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패토 나 이프랜드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처음가면 내 아바타를 꾸미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옷과 장신구 체형과 얼굴형 머리스타일 눈썹 입술모양까지도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춤추거나 하는 등 동작은 물론이고 그 아바타가 활동할 아름다운 공간도 만들거나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메신저인 카카오톡에도 이모지라는 기능이 있더군요.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내 모습과 닮은 것으로 직접 꾸며만드는 건데 아바타 꾸미는 것과 비슷합니다
웃고 울고 그렇게 움직이고 말하는 아바타는 그냥 선택한대로 자동적으로 할뿐 아무 뜻이 없습니다
이 현상 세계에서 말하고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이 모든것은 과연 누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아침이 되면 신기하게 잠을 깨고
때가되면 신기하게 배가 고프고
어제 만난 이를 알아보고 인사도 하고
단풍이 아름다운 줄도 알고
어떤이는 눈이 크고 어떤이는 눈이 작고......
이렇게 나를 꾸미고 이런 세상에 이런 인연을 주신 그 분은 누구입니까?
첫댓글 네에 누구일까용
멋진 드라마임에 분명합니다 ㅎㅎ
참 자상하게 설명을 잘하십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