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글밑에
<영혼을 향한사랑>글에
댓글로 써주신 우리 회원 싱글콘님의
글입니다*
글 / 싱글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말로 순수함이 아닐까요
마악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받아 영롱히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아침이슬같은 순수함을
풍기는 사랑 아무리 아름다움이
내 눈 앞에 놓여 있다 한들
나의 마음의 울림이 없던들
그 아름다움의 느낌이 보일까요
순수함을 잃지 않는 열정만이'
사랑을 안겠지요
누구나 다 이러한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걸 안에서 나오도록 놔두지 못하고
모든것 앞에 나의 존재를 앞세우기 때문에
나올 마음의 여유를 잠깐,
잃어버림이라 생각하고 싶네요
한 순간이라도 나를 놔 버리고
바람에 실려오는 소리에 시냇물이
하고픈 소리에
밤하늘의 별들의 속삭임에
바쁜 현대인들의 일정 속에서도
잠깐이나마 일상에서 떠나 내안의
울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봄도
참... 즐거운 마음의 여유를 갖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사랑하는님들 ...
내 마음에서 울려 나오는 심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그 울림을 그림이라는 작품으로
승화시키려 첫 구도를 잡을때에 한발 뒤로 물러서서
첫 작품에 임함을 볼때에
우리도 바쁜일정속에서도 한번쯤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봄직함도 잠시나마 영혼의 쉼터로
휴식을 취해봄도 괜찮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울님들 사랑해요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그 믿음은 아무것도
아니란 말씀이 생각 나네요
황후님사랑해요*
싱글콘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