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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대신)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서당골**생명샘☺ 분에 넘친 사랑
이상래 추천 0 조회 232 24.05.25 07: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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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5 08:37

    첫댓글 목사님, 슬픔을 잊지 않으신다고 하신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천국에 계신 어머님께서 그만 하면 됐다 하실겁니다. 이제 아머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또한 목사님께서 기쁨으로 걸어가시면 천국에 계신 어머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실까요? 사랑하는 목사님이 마음이 상하실까봐 후배목사가 드린 말입니다. 목사님, 기뻐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5.25 09:18


    윤 목사님
    감사합니다

    격려와 위로에 힘을 얻네요
    본향을 향한 나그네 길 가지만
    현실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 애도 기간이 필요한가 보네요
    잘 이겨 내는 지혜 구해야 겠네요

    목사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4.05.25 08:52

    구구절절 애절함과 어머님의 대한 사랑이 글에 담겨 있네요. 불효부모 사후회라고 했는데 살아 생전 효도 많이 하셔서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어머님에게 좀 더 잘 해야 겠네요.
    목사님 힘내시고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거금도 등대지기 천상식목사

  • 작성자 24.05.25 09:23


    천 목사님
    감사합니다

    땅끝지기 목사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어머니 보내고
    못한 것만 생각 나네요

    생존하신 홀 어머니
    후회 없이 섬겨 드리세요

    분주한 주말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누리세요

    감사합니다

  • 24.05.25 22:16

    여전히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의 안개 속을 헤매고 계시군요.
    슬픔은 억제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슬픔은 슬픔으로 치유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짬짬이 망각의 여백이 생길 때,
    주님께서 소망의 반창고를 붙여주시고
    '호~~~~'하고 불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내일이 주일인데,
    눈물의 시내가 마르고 생수의 기쁨이 강물처럼
    목사님의 미어진 가슴과 상실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을 성도님들께 흘러넘치길 기원합니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5.26 06:10


    강 목사님
    감사합니다

    경험하지 않으면 모를 겁니다
    이론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요

    정말 그리뤄 눈물납니다
    슬픔을 슬픔으로
    다아야몬드를 다이야 몬드로
    죽음을 죽음으로 이기지요

    반창고 붙이기 전
    아까쟁끼가 필요하네요

    주일 예배 마치면
    또 산소에 갈거예요

    눈물이 마르지 않네요
    어머니 집에서 살아야 하는데
    아직도 발걸음을 땔 수 없네요

    상실의 아픔이 이리 클 줄 몰랐네요

    가족 수련회
    몸은 가지만 마음은 두고 갈게요

    행복한 주일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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