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이는 장소
1호선 전철역, 국철 용산역입니다.
4호선 신용산역 아닙니다.
용산역 광장에서 역사를 바라보고
오른쪽에 IPark Mall 간판이 보입니다.
저희는
IPark Mall 앞에서 2시 45분에 만납니다.
왼 쪽 꽃모양 조형물이
메모리 플라워인데
해설사님들과는 메모리 플라워에서
만납니다.
먼저 오시는 분들은
몰 안에서 아이쇼핑하시다가
시간되시면 나오셔서 출석확인 부탁드립니다.
2. 식당
해설관광의 마지막은
삼각지입니다.
삼각지하면 [대구탕]입니다.
수십년동안 대구탕을 팔아온
원조(누가 진짜 원조인지는 모릅니다)
대구탕집에서 시원한 대구탕으로
저녁식사합니다.
3팀으로 나뉘어 투어를 하므로
해설사님에게 부탁해서
5시에 정확히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마치도록 부탁드릴겁니다.
정확히 5시에 만나서 함께 이동합니다.
대구탕집에서 예약시간
엄청 예민하게 맞추어 주도록
요청을 했습니다.
대구탕은
맛은 보장합니다.
아, 물론 제 입맛 기준입니다.
3. 커피샵
운이 따라줍니다.
커피샵이 두군데 보이는데
손님들이 있을 경우
도저히 30명이 들어갈 수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간판이 조금은 범상치 않은
이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토요일 30명이라고 하니
3층은 손님들이 사용하는 곳이 아니지만
장소를 내 주겠답니다.
발품은 배신하지 않는 법입니다.
3층에 올라가니
책들이 진열되어있고
좌식 탁자가 보이고
두꺼운 방석들이 있습니다.
온돌 난방은 가능하다고합니다.
이거라도 어디냐 싶었습니다.
작년 북촌관광 후 담소나누었던
대청마루 찻집이 생각났습니다.
다리는 조금 불편했지만
그런대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판에 차, 책, 명상이란 걸 보고는
알아보니 사장님이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인 것 같습니다.
저도 뉴질랜드에 있을 때
중국인들이 공원에 둥글게 둘러서서
기공 동작을 하고
명상을 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수련자들이 1억에 육박하자
장쯔민이 정치세력화 되는 것을 막기위해
무지막지한 탄압을 시작했던.....
어찌되었든
우리가 함께 앉을 수 있고
실컷 수다를 떨어도 눈치 볼 필요없는
좋은 장소를 발견하게되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파룬궁집이면 어떻고
절이면 어떻고
성당이면 어떻습니까.
함께 앉아서 얘기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습니다.
메뉴판을 보시고 예산을 감안하여
왼쪽의 메뉴에서 선택하는 것으로 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벙주의 [최저예산 최대효과] 컨셉입니다.
4. 회비
회비는 23,000원으로 합니다.
집에 있는 1,000원 지폐
그날 써주시기 바랍니다.
변경사항 있거나
전달사항 있으면
또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작년 총무로 수고해 주셨던
금별님에게 다시 총무로 수고해 주십사하고
부탁드렸습니다.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별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영화/문화모임방
Re: 3월 9일(토) [서울도보해설관광 2024년 1차 : 용산 한강대로 이야기길] 모이는 장소와 식당
킴볼
추천 1
조회 473
24.02.28 22:24
댓글 34
다음검색
첫댓글 네~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요....
감사합니다. 다올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날은 글렌님이
의자에 앉으셔서 의자왕으로 등극하심이....^^
감사합니다.
2차뿐만 아니라..
3차장소 굿임다요!!
다리도 쭉뻗을수 있고
운좋으면 살짝 한쪽에 누울수도 있을수도 있고.. ㅎ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네, 지기님.
다행히 함께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저희만 있는 공간이니 뭐 재밌는 이벤트 없을까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신다면 이벤트상품으로 커피쿠폰 들고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8 23:0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8 23:0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4 16:5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4 17:31
휴식기동안 살좀 찌우셨는지 모르겠네요 ㅎ 또 킴볼님 살 빠질까봐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ㅎ
또 수고의 시작이네요~~감사드리며
함께 하겠습니다
아가랑님, 제 살 보고 싶으세용? ㅋㅋ
뭐 살은 포기하고 삽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날 뵈요.
국회의사당 정문에 파룬궁 시위부스를 보면서 뭘까했는데 약간의 궁금이 해결되었네요
정성스런 준비에 감사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에 대해
한국 정치인들에게도 알리려는 시위이겠지요.
9일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완행열차에 몸을싣고
용산역에 첫발을디뎠던
한소년이 어느덧 60대노인의
발자취를 찾아가 봅니다~
앗 댓글이 시작인줄알고
무심코 달고보니
이미 만석이네요
일단 대기로잡아주세요
형님, 본공지에 대기 댓글 달았습니다.
역시 발품은 배신하지 않네요
굿입니다~
네 카페가 통창으로 되어 3층 시야가 좋았습니다.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님.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안읽어봐도 신뢰가 가요
가성비 좋은곳으로 안내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명총무님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배려와 자상함 세심함의 아이콘 킴볼님이십니다!
관우님... 보고싶습니다.~~
네 확인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커피숍은 북촌마을때
양반다리로 차마시던
어니언 생각납니다
네 어니언. ^^
양반다리로 앉아 이야기 나누니
오히려 어릴 때 식구들과 둘러 앉아있던 느낌이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기 취소 확인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4 17:05
에공 수고 시작이시네요
넘넘 감사합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ㅋ
혼자 가는 것 보단 나으니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