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30226 웨사스 총막 자첫자막 후기💃❤️‍🔥

[나무위의kkang현]

안녕하세요.배우 박강현의 '조이시티'입니다.'강현후기' 게시판은 배우 박강현과 관련된 공식 일정에 다녀오신 팬분들의 후기를 남겨주시는 곳입니다.글쓰기 전에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여 게시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아울러 카페 내에 공지사항 미숙지로 인한 게시글 삭제, 강등, 강퇴 등의 불이익은 운영진이 책임지지 않사오니 미리 공지 사항을 숙지하시어 게시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박강현의 '조이시티' 운영진 -

드디어 저도 여기에 글을 써보네용 ㅠㅜㅠ!! 그냥 기록용으로 쓴거라 편하게 봐주세요..!

가는 길에 앞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늦어버렸는데 충아센 뛰어 들어가니까 어셔분들이 안 뛰어도 된다고 친절하게 답해주셨다ㅠㅠ 멘붕 와서 어벙벙 후다닥 하고 있었는데 객석 안내도 잘해주시고 웃으면서 대해주셔서 마음이 조금 놓였다
다행히 6분 후 정도에 입장해서 처음 오프닝?만 날리고 그 다음 넘버들은 다 들을 수 있었다. 섬띵즈커밍이랑 맘보, 투나잇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처음에 리프가 토니한테 10시 하니까 얠시~ 하는 배우님.. 쏘큩 너무 사랑스러웠다
캉토니의 썸띵즈커밍.. 성량이 어마무시하다 충아센을 꽉 채우는 울림이 정말 짜릿했다 그리고 안톤강.... 오늘 너무 잘생겼다 흑발 너무 찰떡이고 메이크업도ㅠㅠ 얼굴이 반쪽이 되셔서 놀랬다 완깐 머리까지 너무 찰떡콩떡... 암튼 유튜브 박제로만 보던 영상을 직접 라이브로 보는 느낌은 항상 좋은 것 같다.
오늘도 역시나 앙상블분들이 맘보를 찢어놓으셨다 2층이라서 그런지 군무가 너무 잘보여서 소름이 돋았다. 마법같은 느낌이였다 나 지금 제트파야.......ㅠ 아 첫만남때 마리아가 나 손이 챠가워... 하는 장면.. 심장박동수가 쿵쿵쿵쿵 저도 댄스파티 가서 나 손이 챠가워 하면 토니같은 남친 생기나여..????
투나잇은 부르기 전에 마랴 마랴 부르면서 사다리 올라가는 깡토니....... 진짜 귀여워서 이마 백번 치고싶었다🤦��‍♀️🤦��‍♀️
아니 지수 마리아.. 꾀꼬리인줄 알았다 노래 너무 잘해ㅠㅠㅠ 아필프리티 할때 마리아 그잡채..,,,
둘이 왜그렇게 달달하고 난리야!!! 투나잇............. 그냥 좋아요 아뇨 그냥 레전드 아 너무 좋아ㅛ어요ㅠㅠㅠ
웨딩샵 장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이였다.. 밴님 애드립 ㅋㅌ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
그리고 아니타 베르나르도 리프 그 외의 제트파 샤크파 추가 다른분들까지....... 다들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모여 이런 멋진 총막이 완성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배우들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훌륭했다고 생각하는데 토니와 마리아 아니타 베르나르도 리프 이 모든 사람들의 감정이 느껴지는게 너무 슬프고 절망적이였다ㅠ 끝에 가서는 살짝 울엇다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의 연속이 만들어낸 잔인한 결과가.. 넘 슬퍼.
내생각엔 토니와 마리아는 불꽃놀이 같은 사랑을 했던 것 같다 짧고 굵게, 또 화려하게 빛났지만 끝은 까만 밤하늘밖에 없었던... 특히 Somewhere에서 더 잘 보였던 것 같다.
아니타도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마리아를 위해서 토니를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제트파 말 왜그렇게 핸냐 글케만 안했어도 안톤 안죽엇서!!ㅠㅠㅠ
아저씨한테 마리아 죽었다는 말 듣고 오열하면서 치노 목터져라 부를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 마랴 살아잇는데ㅠㅜㅠㅜ 그리고 딱 마리아 만났을때 울리는 총소리... 너무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쪼금 났다ㅠ 이 운명을 어찌할꼬...
무대인사도 길고 한분한분 다 소개해줘서 좋았다. 밴님 중간에 ‘토니도 제트야아..!!’ 하는거 쏘큩...... 안톤강 어떻게 보내.. 자첫자막이고 총막인게 너무너무너무정말정말 아쉬웠다ㅠㅠㅠㅠ 쇼놑 보고있나. 빠른 시일내로 재연 오도록.
입덕 이후 첫 배우님 영접이였는데 제 소망으로는 다음 뮤기작도 얼른 와서 만나면 좋겠어ㅇ........ 아체력이되시면요우리밴님건강챙겨!!!!!!!
웨사스ㅜ막공이 오기까지 정말 많이 노력해주신 모든 스텝분들 배우님들 제가ㅜ모르는 다른 분들까지 모두 다 감사하고 제 일상의 원동력을 만들ㅇ어주신 캉 배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Te adoro WSS!! Te adoro 강현!!💗💗
++ 다 끝나고 김문정 음감님이랑 다른 관객분들이랑 맘보 떼창도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이래]

진짜 막공 후기들 보면 배우님 진짜 매순간 레전드신 것 같은데 못봐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후기 세세하게 써주셔서 더 아쉬우면서도 대리만족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싱생숭]

귀여워서 이마 백번치고싶었다 <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후기너무잘읽었어요 ~ 감사합니다!!!

[kkang감자]

오늘따라 웨사스가 더 보고 싶네요ㅠㅜㅜ😭

[llmuull]

마랴와 토니는 불꽃놀이 같은 사랑을 했다는게 너무 좋은 표현인거 같아요. 짧지만 너무 반짝이는 사랑을 했던거 같아요 ㅠㅠ
공감이 너무 되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