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지어진 650세대 아파트입니다. 저희는 5층인데 지난달 6월26일 비가 많이 온날 천장에서 갑자가 물이 떨어지네요. 관리실직원을 불러 윗집확인해보니 분배기밸브 노후로 물이새서 윗집바닥에 물이타서 작은방으로 내려와 물이 떨어진다하네요. 지역난방입니다. 그다음날 윗집은 분배기 수리를 했고 오후5시부터 물이 안 떨어졌어요.
근데 6월29일 비가 또 많이 온날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이제는 다른원인이 있는거 같아 찾아보던중 아파트 외벽크랙을 발견하고 아파트에 크랙보수를 요청하여 보수했습니다.
어제7월10일 또 비가 왔죠. 밤9시 좀 넘으니 천장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누수업자에게 문의하니 수도 배관 누수는 찾아도 이런경우는 못찾는다며 아마도 베란다창틀누수같다고 하네요. 업자도 확신은 못하고 일단 방수공사해봐라네요.
오늘 윗집사람 만나기로 했는데 베란다창틀코킹작업 해달라 해도 되겠죠?
뭐땜에 물이 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정말 창틀 노후일까요? 아직10년밖에 안됐는데 이게 문제일까 싶네요. 문제가 뭘까요?
기타다른사항은 윗집이 2016년 이사오면서 비확장인집을 확장으로 고쳤어요. 두달가량 공사했구요. 작은방에 에어컨 단다고 외벽에 에어컨배관호수뚫었네요. 참고하시어 답 좀 부탁드립니다. 분홍하트 표시 되어 있는 곳이 누수되는 방입니다.
정신적으로 정말 힘듭니다. 좀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줌마가 쓰는거라 이해가 잘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비만 오면 누수되면 비가 원인이니 외벽크랙을 빠데나 실리콘으로 보수해야 합니다. 비가 원인이면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보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시로 싸게 보수하려면 안전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긴 막대기에 투명색 외벽방수용 실리콘을 발라서 보수해보세요. 위험하면 밧줄타야 하니 절대 직접 하지마세요. 남의 건물에 레지던스 할때 담장에 올라가 긴 몰딩용 긴 막대기로 외벽에 실리콘 발라서 보수 성공한 적 있는데 위치가 3층 높이라서 비교적 안전하게 직접 한 적이 있는데 아파트는 높고 시야가 안나오니 조심해서 결정하세요...천장이 대부분 석고보도나 합판으로 되어 있으니 비올때 뜯어서 보세요..비새면 안에서도 실리콘이나
스프레이 우레탄으로 보수하면 누수 안될 수도 있어요. 누수관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누수관로가 막혀서 더 이상 비가 안들어올수도 있어요. 보통 아파트 계단이나 지하에 누수되면 우레탄으로 막는데 전문가용은 구멍 뚫어서 특수 장비로 우레탄을 분사하죠.......건물 임차나 소유로 건물관리하면서 비용 절감한다고 직접 보수해서 거의 성공했는데 비용을 몇 백만원 절감하니 좋았죠. 누수는 우선 원인발견이 중요하니 원인부터 찾아보세요
우리집은 윗집에서 난방배관 공사하면서 윗집사는 인테리어 업자란 놈이 연결배관을 허술하게 시공하고 물이 새는지 확인도 안하고 덮는 바람에 물이 조금씩 새어 나와 계속 곰팡이 슬고 원인을 못찾아 갈등만 지속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거실 배관에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는걸 발견함. 보일러 켤때 빨간 불이 들어오는데도 멍청하게 사용하고 있었다네. 그 원인을 찾아보면 쉽게 해결되었을텐데, 공용배관에서 새니 자신들 집하고는 상관없다 욕하는 등 상식 밖의 태도를 보여 이웃을 잘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듬.
첫댓글 물이새는 천정(천장마감재)을 과감히 뜯어내고, 천정 콘크리트 면에서 누수되는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것이
누수원인을 찾는 지름길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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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누수되면 비가 원인이니 외벽크랙을 빠데나 실리콘으로 보수해야 합니다. 비가 원인이면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보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시로 싸게 보수하려면 안전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긴 막대기에 투명색 외벽방수용 실리콘을 발라서 보수해보세요. 위험하면 밧줄타야 하니 절대 직접 하지마세요. 남의 건물에 레지던스 할때 담장에 올라가 긴 몰딩용 긴 막대기로 외벽에 실리콘 발라서 보수 성공한 적 있는데 위치가 3층 높이라서 비교적 안전하게 직접 한 적이 있는데 아파트는 높고 시야가 안나오니 조심해서 결정하세요...천장이 대부분 석고보도나 합판으로 되어 있으니 비올때 뜯어서 보세요..비새면 안에서도 실리콘이나
스프레이 우레탄으로 보수하면 누수 안될 수도 있어요. 누수관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누수관로가 막혀서 더 이상 비가 안들어올수도 있어요. 보통 아파트 계단이나 지하에 누수되면 우레탄으로 막는데 전문가용은 구멍 뚫어서 특수 장비로 우레탄을 분사하죠.......건물 임차나 소유로 건물관리하면서 비용 절감한다고 직접 보수해서 거의 성공했는데 비용을 몇 백만원 절감하니 좋았죠. 누수는 우선 원인발견이 중요하니 원인부터 찾아보세요
우리집은 윗집에서 난방배관 공사하면서 윗집사는 인테리어 업자란 놈이 연결배관을 허술하게 시공하고 물이 새는지 확인도 안하고 덮는 바람에 물이 조금씩 새어 나와 계속 곰팡이 슬고 원인을 못찾아 갈등만 지속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거실 배관에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는걸 발견함. 보일러 켤때 빨간 불이 들어오는데도 멍청하게 사용하고 있었다네. 그 원인을 찾아보면 쉽게 해결되었을텐데, 공용배관에서 새니 자신들 집하고는 상관없다 욕하는 등 상식 밖의 태도를 보여 이웃을 잘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