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영어 점수가 너무 널뛰어서 말이죠.... 제 실력이 어떤 상태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진단을 해줄테니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실제 시험장에 맞아본 점수가 7,9급 가리지 않고 미니멈~맥시멈 45~75점 입니다. 9급 독해와 7급 독해를 보면 9급 독해가 확실히 쉽다고는 느끼겠는데 그게 그만큼 비례해서 점수로 나오지는 않았어요. 작년 7급 영어는 70 맞았습니다. 올해처럼 일할때가 아닌 보통 시험보기 1달전에는 모의고사로 정리하는데 한덕현 강의를 들었죠...이때는 점수가 뛰기 시작한때의 성적이라 70이상이 많이 나왔고 80도 간간이 맞았지만 내 실력이 아닌거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음...올해는 연도별 기출을 모아서 토욜 시험보는주에13,14,15,16년도 걸 쭉 풀어봤습니다 80 85 80 80 맞았습니다. 익숙한 문제들이라 저렇게 나오는가 보다 했지만 16년 국가직 영어가 상당히 고무적이었습니다. 일단 교재를 새로 안사고 기존 교재로 봤으니 16년 문제는 익숙함이 없는 처음 보는거였죠 그래서 기초체력이 튼튼해졌다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풀었다는 보정치를 가해도 아무리 못봐도 60밑으로는 안내려갈거라 생각 했는데 45맞았네요... 영어 단어 한개 맞고, 생활영어 2개 다맞고 문법은 다 틀렸습니다. 독해는 6개 맞혔습니다..
이러면 단어장 사서 외우고 문법을 보세요, 독해도 좀 하셔야되요 하겠죠? 이런 원론적인 질문이 아닙니다. 제가 그런 간단한 답을 원했다면 이렇게 장문으로, 솔직하게 올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영어가 쥐약인 저는 마지막에 풀었고 마킹까지 다 하고 영어만 남으면 45~50정도 남았는데 올해는 평소보다 적은 35분 남았습니다...시간이 부족했는지 독해 3~4문제를 날려서 읽었던거 같습니다...마지막 순서 맞히기는 문제는 다시봐도 어렵고 그 위에 끼워넣기 문제는 날려서 읽지 않았으면 맞혔을텐데라는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나머지 두 문제중 한개는 둘중에 하나 택했는데 틀렸구요...저한텐 운이란건 눈곱만끔도 없으니 애초에 기대 안했고...나머지 한개는 어렵더군요...전 이번 시험에서 독해도 독해지만 제가 어렵다고 느낀건 수험생들과 반대생각입니다...다 어려웠지만 그나마 독해가 쉬웠다고....
보통 단어를 공부할땐 단어장을 하나 구해서 보는데 이번에 묻는 단어는 그런 유형에서 벗어난 그냥 기본 단어를 낸거 같아요.. 어휘장에서 냈다라기 보다는 독해용 단어를 물은거 같습니다..그래서 어렵웠다는 겁니다..보통은 단어장에서 많이 보는걸 위주로 1개는 쉽게, 1개는 어렵게 내는거 같던데 올해는 그렇게 안나왔으니 쉬운데 갑자기 생각이 안날수 있었다는거...그 점이 어려웠습니다.
합격수기를 읽어봐도 문법은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이해 못했습니다. 이유인즉슨 단원별 문제를 풀면 거의 다 맞거든요....그럴 수 밖에 없는게 시제보고 시제 파트를 풀면 당연히 시제만 보이니깐 다 맞고, 부정사를 공부하고 부정사 파트 문제를 풀면 부정사만 보이니깐 당연히 맞고..정작 시험은 무작위로 나오는데 난 그게 뭘 물어보는지 모르겠고...그러니 어케 대처해야할지가 막막했죠... 그래서 문법을 한동안 포기하고 독해와 단어를 죽어라 팠습니다.. 이땐 7급을 준비할 당시였고 7급은 하다보면 알겠지만 행법각론까지 8과목이라 9급처럼 퍼팩트하게 하지 못합니다...두과목정도는 펑크가 나죠...보통 한문법이 포함된 국어, 영어, 경제 3과목중에 2과목이 펑크가 납니다...암기가 약한분들은 국사를 포기하는 분도 있었습니다...검찰 사무직, 서울시 7급을 붙은분들인데 한분은 대원군이후로 포기했지만 국어 85 영어 95로 합격, 설시 붙은분은 다 공부했다고 하길래 국사 통일파트 공부했냐고 물어보니깐 거긴 포기 했다고 답했습니다...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는게 다르니깐요...7급이니깐 저렇지 5과목인 9급은 저렇게 공부했다간 큰일 납니다...그리고 어디까지나 제가 준비했을 당시니깐 지금은 다를수도 있겠습니다...
7급을 접을 당시 마지막으로 지방직 7급을 봤습니다. 국가직 스타일로 공부해왔고 국가직도 떨어진 마당에 더 세세하게 물음에도 국가직보다 컷이 높게 나오는 지방직은 가망이 없었어요... 독해 영어단어 커버쳐서 60~65만 맞자고 했는데 독해를 3~4개씩 틀려서 60나오기가 버거웠기에 혹시 독해도 문젠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어차피 접을건데 부담없이 영어를 젤 먼저 풀고 물쓰듯이 한번 쓰고 독해 풀어보자' 했는데 그렇게 푸니깐 40분 걸리고 지방직 7급 독해 1개 틀리더라구요 8/9... 단어는 3/5맞고 문법은 한번호로 밀었더니 1개 맞았고..그렇게 해서 맞은 점수가 60이었던거 같습니다. 점수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독해를 검증했는데 한개 틀렸다는게 중요했죠...
그러면 나한테 최소한 독해는 문제가 아니구나 그러면 나중에 다시 시험을 준비할때는 영어 문법을 제대로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문법이 정해져 있다는걸 한참만에 알았어요.
강사 한분이 영어 문법을 문제 낼때 아무거나 내는게 아니라고...국어로 치환하자면 '우리가 어제 음식점에서 밥을 먹었어'라는 일반적인 문장을 내는게 아니라 문법적인 의미를 담은 문장과 단어를 가지고 낸다는거죠. 가령 '할아버지께서 내게 용돈을 줬어'라는 문장을 국어에서 문법으로 낸다면 높임법을 질문하기위해 저 문장을 사용한다는거죠... 이때 불이 번쩍 뜨이고 문법이 정해져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되더군요... 수능칠 때 능률 보카 어원편 10번도 넘게 보고 독해집 5권 풀었더니 80점 만점일때 70점 이상을 나와서 나름 영어 나쁘지 않다고 자부했는데도 저걸 저때 알았다는게 참 한심하다는 생각과 그래도 이제라도 알았다는 기쁨이 공존했어요... 그래서 문법을 보니깐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문법이 보이더군요.. 독해를 볼때도 그냥 해석하고 풀면 되지... 했다가 저런 인지를 하고 공부를 하니깐 어느순간에 안보이던 문법이 보이는 겁니다! 유레카!!
정확히 기억나는데요, insist that절 문장에서 insist가 주장하다는 의미로 사용하면 그 뒤에 동사는 원형이 와야한다는게 독해속에서 처음 찾아낸 문법적인 문장입니다. 사실 그냥 해석만 해도 독해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그렇게 문법이 각인이 되버리니깐 주장.제안,요구관련 동사는 죄다 보이기 시작했어요.. 또 다른 예로 discus단어 뒤에 전치사 오면 안되는거 이거 첨에 볼때는 이 단어가 수백개 수천게 될텐데 그걸 어느 세월에 다 외우나? 그냥 보다 보면 언젠간 알아지겠지 하고 공부하니깐 맨날 틀리다가 저런단어는 그야말로 문법책에 적혀있는 정도로 충분하다는걸 뒤늦게 안겁니다... 법으로 말하자면 예시적 조항 아니었던거죠... 아!! 이거구나...그래서 문법은 정해져있는거구나 하면서 영어 공부의 방향을 잡게 됐습니다. 하루에 단어 2시간 문법 1시간 독해 30분씩 붙잡고 수개월을 팠어도 점수가 그 자리라서 멘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는데 돌이켜보니 그 시간이 참으로 아까웠습니다...
그렇게 문법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저는 문법을 다 맞아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까막눈에서 벗어났으니 남들 맞는 보통수준의 문법은 맞추자 5개중 2~3개만 맞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영어 90목표 아니다 최선을 다하되 스트레스 받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공부했죠... 네...그러니깐 쉬워도 50, 어려워도 50이었던 점수가 슬슬 오르는 겁니다. 60도 맞고, 70도 맞고, 80도 맞고, 얼마나 뿌듯하든지... 그 뒤로 영어 국가직 9급에서 75점 맞아보고 7급에서 70점도 맞아봤죠...영어 난이도는 저에겐 그닥 중요하지 않았어요 한결같이 50을 멤돌던 점수가 난이도에 따라 70~80을 맞으면 결과적으로 제 점수는 쭉 오른거니깐...그래서 공부 됐다 싶었는데 이번에 45점을 맞는걸 보고 전반적으로 기초 체력이 약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끼워넣기 독해 아깝고, 문법 해석 잘못낸거 날려먹은거, too~to 문법 놓친거는 무척 아쉽지만 누구나가 다 아쉽잖아요.... 그게 제 실력인거죠...시험결과로 45점이니깐요
그래서 기초 체력을 키우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1. 영어 독해 10개중 7~8개는 맞힌다는 마인드로 공부하는게 잘못인가요?
2. 영단어 문제 올해처럼 물어보면 이건 어휘집에 있는게 아니라 기본단어로 물어본건데 이거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례로 take after가 기억이 안났습니다. 두개는 알고 있었고 take over도 양도하다, 양보하다로 알고 있었는데 전자가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니 순간 양도하다? 양도 받다? 저문장 수동태로 써야 맞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take over를 선택해 틀렸습니다. 이 문제에 대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 드립니다.
3. 독해를 공부한다면 이충권 선생님 어떤가요? 7급 합격생이 수기에 올렸던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 해서요
4. 원래 영어 잘했던분들 사양 합니다. 저와 비슷하게 고민하다가 안정적으로 점수 널뛰지 않고 꾸준히 70이상 나오시는분들이면 고맙겠습니다.
5. 그리고 죽어라 공부해서 공통이 그따위냐고 저한테 물어보신분...수험생은 결과로 말하는거니 뭐 해줄 답이 없네요... 영어는 60만 맞고 국어는 한자 '나는 포기 안해야지' 하고 4시간씩 과도하게 투자해서 쓰면서 외웠는데 6개월 그 짓을 해도 맞는게 없어서 던진거고... 국사는 90이 목푠데 85가 최고였으니 말이죠...
아무리 대비한다고 해서 09년도부터 16년도 연도별 기출을5과목 시간재서 풀어보고 조정 385~390나오면 모합니까? 실제 시험장에선 저렇게 삽질하는데... 아 16년도건 풀어보니 60 80 80 형소는 올해랑 비슷하다고 하니 더 어려웠던 마킹 실수한 재작년 75로 대체하죠..올해는 형소 70이고 작년엔 가산점 1프로 있었으니 작년에 교정학 포기하고 사회 봤으면 합격이 불가능하진 않았겠네요...올해 사회는 85인데 교정 던진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정으로 80은 죽어도 안나올거 같으니...다들 프패하는 판국에 저만 지조 지키고 신념 지킬 필요 없잖아요.....
정말로 진지하게 물어보는겁니다. 기초 체력을 튼튼히해서 편차없이 일정한 점수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목표는 70이상이라 말하고 싶지만 시험장가서 극복 안되는 새가슴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목표는 65에서 +-5점 입니다...조언 부탁드려요..특히 이충권샘으로 공부해 보신분이요... 아..그리고 요새 수능영어 단어장은 몰로 공부하나요? 이것도 함께 질문드립니다... 어차피 시간도 많은데 수능용 단어장 한번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7급하느라 항상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젠 7급은 안할거니깐요....
공장에서 일하셨다는 분... 감사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나이 먹다 보니 이 사람이 나에게 공감해주고 현실적으로 어떤 말을 해줘야 그게 다가오는지 아시는거 같네요...그냥 힘내세요 잘될거에요.. 이런말도 감사 하지만 저한테 공감해주는 분은 뭐랄까 더 힘이 난다고해야 하나 암튼 그렇네요... 건승하십쇼...
첫댓글 아 그렇군요... 기출리뷰 강의는 시험 보기 몇달전에만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제 무식하게 공부하는건 접을려고 합니다.. 한덕현 샘 464 문제집, 스파르타 문제집을 풀면서 더욱 확신이 들었구요.../그래서 질문 드린거에요..그냥 무식하게 시간 투자한다고 점수 오르는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런데 지금 좀 한가할때 수능단어집이랑 수능용 독해 한번 보려고 하는데 어떤거 같나요? 지방 전문대 나온분이 7급 일행 합격했고 이충권샘으로 독해 정복했다고 하니깐....저도 그분거 한번 들어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합격하자...제발 아...진짜 공감합니다..464도 사실 좀 많지요...문장 자체도 어렵고 그래서 스파르타 사서 그거 7회독 했는데 문법 전멸했네요... 가정법 과거 해석 잘못한거 골라내는거 그 뒤에 too to를 so to로 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은데 문법 보이는건 이 2개에요...근데 전 이 두개만 골라냈어도 10점 오르는건데 엄청 크게 느껴지고 저정도는 제 공부량에 봤을때 결코 무리한 욕심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기출 리뷰는 매달 있는건지....
제가 지금 생각하는게 독해가 올해처럼 나와도 7~8개는 확실하게 맞아야겟다라는 생각에 수능용 영어 좀 보다가 성기건샘이나 한덕현 샘으로 하려고 하는데 영어는 제가 못하는 영역이라 확신이 서질 않네요..../제가 봤던분중 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신 분들은 한덕현, 김신주, 이영규 샘이었고.... 독해는 잘 모르겠어요...
아..그러니깐 단어도 단어장보다는 아무 독해집 하나 사서 거기에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를 외우라는거죠? /문법은 한덕현 기출 리뷰가 도움이 됐고.../독해는 신성일 샘으로 했는데 도움됐고...단어도 단어집 구해서 봤다라기 보다는 독해집 무한 반복해서 거기 나오는 단어들을 미친듯이 봤다는거죠?/제가 잘 정리한건가요?
@합격하자...제발 예 맞아요...테이크 에프터는 단어장에 있고 어쩌면 사람에 따라선 올해 나온 풋업위드보다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거죠.. 그런데 내가 그게 갑자기 그 순간에 기억이 안나면 뭔가 싶은거에요...그렇기에 단어장을 보는건 마치 사전을 외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 순간에 풋업위드가 생각이 안나면 그냥 틀리는거에요 문제는 보카든 뭐든 단어가 너무 많아서 내가 거기 단어를 다 가져가지 못한다는 거죠... 표제어 위주로 봐서 2천개중 2천개를 다 봤는데 막상 기억이 안나오면 말짱 황인... 그래서 영 단어는 가성비를 따지고 스트레스 안받고 외울려고 해요...^^
아니요... 저도 공부량 줄여주는 강사 좋아해요...보카 바이블도 표제어 위주로 보고 김신주 단어장이 30일 코슨데 하루에 그거 다 보고 3회독 돌리고 나선 2틀치를 하루에 그다음엔 3일치를 하루에 보고/헷갈리는 단어들 따로 수첩에 모아서 보고..그래도 단어 틀리더라구요.../되게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공부방법을 바꾸려고 하는거에요 저 방법이 저에겐 안맞는거 같으니깐요..../그렇다면 기출 리뷰는 막판에 보는건가요? 아니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인강으로 계속 돌리는건가요? 제가 10월까지는 영어를 위주로 하려고해요 영어 70이상으로 올려놓고 싶어서요.
그리고 좀 자세하게 물어봐도 이해해주세요...질문에 대해 포인트를 잡고 답해줘야 하는데 그런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합격생들에게 국사 90이상 맞은 분들에게 국사 다봤나요? 라고 물으면 다 봤죠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아무리 다봐도 까먹는건 어쩔수 없는거라 답하더라구요.. 지엽적인 부분이 아닌 역사서 외워야되요? 라고 물어보면 다들 외워야 한다고 해요.. 근데 편년통록이거 어떤 내용인지 누가 썼는지 알아요?라고 묻거나 무량수전이 맞배지붕이게 팔작지붕이게?라고 물으면 답을 못하는분들이 있더라구요.../도대체 국사 90이상인분들은 어디까지 공부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합격하자...제발 전 전한길 문제집 4회독 했네요...기본서는 3회독 역사의식 문제가 손진태였나보네요...그나마 변별력 있던 문제 아니었나요..그리고 의병문제..그거 사료가 을사의병때 해체하라고 고종이 했던 말인가요? 저 그거 순간 기억안나서 을미의병은 제끼고 둘중에 하나 때렸는데 틀렸네요...ㅡ.ㅡ
ㄴ아 정리할게요.../1.문법은 한덕현 기출리뷰 반복해라...2.독해는 이충권샘은 모르겠고 신성일 샘 추천한다. 3. 단어는 어휘집 보다는 신성일 독해로 해결해라... 그리고 어차피 계속 외워도 많이 까먹으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무한 반복해서 봐라...맞나요?/ 그렇다면 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기출 리뷰나 신성일 독해집으로 단어 커버하면...올해처럼 쉬운 단어 말고 좀 어렵게 나오는 해에도 문제는 돌고 도니깐 충분히 맞힐 수 있다는건가요? 저는 영어 편차를 줄이는게 목표라서요.....
@합격하자...제발 아..그렇군요... 제가 궁금해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랐던 부분을 가르쳐 주셨네요...그렇죠 문법을 위한 문법이 있듯이 단어도 그런게 있죠..근데 그걸 커버하겠다고 사전같은 단어장 들고 가는건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시간만 들여서 무식하게 한다고 좋은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한덕현 기출강의라는게 아까 언급하신 리뷰기출이죠?
아..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영어만 생각하면 이가 갈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짜증내시지 않으시고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모로 공부 코드가 저하고 비슷하네요... 첨엔 멋도 모르고 메이저 강사 좋아하다가 학을띠고 그담부턴 비메이저라도 공부량 줄여주는 사람 찾아다녔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는 한번 잡아 놓으면 합격하는 데 어려운 과목은 아닙니다. 처음에 할 때 올바른 방향갖고 하시길
ㄴ음..댓글 보고 그래 이런 사람도 있으니 괜찮아라고 자위한건 없구요...어떤 분이 솔직히 올리셨고 저도 그냥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쓴겁니다...제 글 정확히 안읽으시고 댓글 다셨네요../그리고 공부방법을 모른다라... 제가 합격을 안했기 때문에 할 말은 없지만 영어 그렇게 삽질하고도 헌법 90 행법 90 국사 90 행학 신용한 샘 모의고사 볼때 등수안에 들어서 요약집 공으로 받은적 있습니다.. 에 또..국어 70~75 경제 80~85 이렇게 맞았는데 저보고 공부방법을 모른다라..할 말이 없네요.. 시험보기 한달전에도 저 점수를 유지했고 제가 글에서 올린 점수는 10번보면 1번 있는 진짜 최악의 점수까지 기입한건데... 공부 방법을 모른다
공무원 시험에 안맞다라.,,할말이 없네요.../그럼 님 같으면 시험보기 한달전에 국 영 사, 행, 사 순으로 90 60 90, 선택 80 80이 나왔는데 "야! 어차피 시험장가면 이렇게 안나와서 넌 떨어져.공무원 시험에 안맞으니 다른거 해"라고 누가 말하면 그 말에 동의를 하시고 때려칠건가봅니다. ^^/ 영어에 집중 안한건 7급 일행조차도 영어 50~60맞으면서 다른과목 커버쳐서 합격한분들이 영어 80넘겨서 합격하는 분보다 훨씬 많아서 그런거고 이젠 7급은 포기했고 영어를 올려야겠으니 다시 질문을 드린거구요/영어 공부 물어봤는데 그에 대한 답은 안달고 굳이 와서 주제에 안맞는 글 달아주시네요. 길이 글어서 주제파악이 힘드신가 봅니다
공무원 공부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하는겁니다. 무한 반복이 답인거죠.../그리고 제가 7급 열씨미 준비할때 알게 된 수험생이 있습니다..님 말대로 무늬만 공시생이 있고 합격하려고 공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과 보기전에 성실한 수험생인지 아닌지는 티가 납니다... 그 분은 성실했죠..각론 스터디할때 알게됐고 밥 먹을때 잠깐 보면 이야기하는 관계였구요.../그 분 왈 아무리 3회독씩해도 까먹는다, 양이 너무 많다, 점수가 안오른다길래/저도 수험생이라 말하긴 머한데 이렇게 하니깐 암기도 되고 점수가 확 오르더라고 말해줬습니다..
동시에 나도 합격생이 아니어서 마지막 일주일은 어떻게 정리해야 될지 모르겠다...거기까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한달전까진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 했는데 그렇게 해서7급 일행 합격했습니다../남은 마지막 막판 정리는 어케 했는지 모르겠고 면접 결과도 모르겠는데 제 공부 방법이 완벽하게 틀렸다면 그분이 그렇게 공부해서 합격하진 않았겠죠? /저도 그렇게 공부했구요...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