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소설] 〃‥。 성인지교 [聖仁池橋] ／ 제 7 화 )) 천하엿지만, 그녀는 총애받았다.. (도도발랄하은:))

[마츠 쥰 ♡ 유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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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교 , 그 일곱번째 이야기 ,

  천하였던 글월비자출신 후궁 , 하지만 총애받던 유망주 , 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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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과 여의 희미한 교성소리만 맴돌분 ‥

아무것도 , 아무불빛도 ... 아무도 없는 ‥강녕전 , 그리고 .. 그와 상반되는 교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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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태전 중궁김씨의 처소

근엄하고 위엄있어 보이는 그녀 , 그리고 아름다운 자태 ‥ ... 고고한듯 , 한마리의 학을 보는

듯하였다 , 하지만 그녀의 속은 그렇지않앗다 , 언제나 눈물만 흘릴뿐 , 아무것도 .. 할수없는

아무것도 없는 , 그런 곤전이었기에 .. 허울뿐인 중궁이었기에 .......

' 인상궁 밖에있는가 , '

' 예 ＿, 중전마마 , 쇠인을 찾아계셨는지요 '

' 인상궁 , 전하께오서는 오늘 홀로 강녕전에서 침수드셧다하는가 , ?'

' 그것이 .. '

' 무슨일인가 , ? 인상궁 , 말해보시게 , '

' 그것이 , 전번 대비마마의 탄신일 춤을추던 무희를 취하셨다하옵니다 , '

' ..무.. 무희를 ,? ... 무희라함은 .. '

' 무희라함은 , 춤을추는 계집이옵지요 , 그런 미천한것에게 가다니요 ,, 흐읍 '

' 어허 , 인제는 , 승은을입은 왕의여자이니라 , 내일 동이트는대로 , 특별상궁의 직위를 하사

할껏이니 , 인상궁은 준비토록하라 , 허고 부 제조상궁으로써 예도 지키고 , '

' 예 , 마마 '

그렇게 말하고는잇었지만 , 김씨에게선 알수없는 투기가 끓어올랐다 , 읽고있던 인현왕후전을

집어 냅다 던지는 김씨, 하지만 그녀의 눈망울에선 ,. 이미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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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강녕전 앞길,

그녀를 막는 상궁들 , 그사이속에서 나오는 인상궁, 인상궁에게 고개를 숙이는 예령

예령을 지긋이 쳐다보며 다른상궁들에게 눈치를주자 거적이 깔리고 , 그위로 예령을 앉힌다,

교지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하는인상궁 ,

' 무희 민 가(家) 예령은 전하의 승은이라는 대은을입어 , 특별상궁의 직책을 내리노라,

허고 , 금왕전하의 여섯번째 여인으로 품위를 지키길 바라고 , 처소는 개화각(价華各)을

하사하노라 , '

눈물이 두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 교지를 받아들고는 , 자신의 처소인 개화각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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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각 특별상궁민씨 처소 ,

좁지만 아담하고 어여쁜처소가 자신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 기쁨을 표한다 ,

그리고 , 나인이 분홍당의에 초록치마를 내밀자 , 놀란표정으로 나인을 쳐다보는 ..

' 이것이 무엇입니까 ..??'

' 마마님 ,. 말씀 낮추시지요 , 중전마마께오서 친히 하사하신 당의이옵니다 , '

' ... 아.. 그래요.. 아니 그래 , ＿ '

' 앞으로 마마님의 시종노릇을할껏이옵니다 , 은(恩)이라 불러주시옵소서 , '

' .. 그래 , 중궁전으로 갈 자비를 놓거라 , '

' 예 , 마마님 '

당의를 받아들고 , 말없이 눈물을 훔치며 갈아입기 시작한다 ,

무희라 멸시받고 , 하룻밤의 노리개가 무슨 상인냥 자신을 천하게 대하던 양반들 ..

그리고 자신을 언제나 더럽고 추악하게 여기던 , 궁녀들 ... 절개를 지키지않는 기녀인냥

비꼬며 무희들을 , 아니꼽게 쳐다보던 시선들.. 그것들을 보상받듯, 그녀는 정종의 승은을

입은 6번째 여인이 되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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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태전 중궁김씨의 처소

불안한듯 , 인상궁을 쳐다보는 민씨(예령) 그러자 약간의 목례를 하고 고한다 ,

' 중전마마 , 특별상궁민씨 마마를 뵙기를 청하옵니다 '

' 들라이르라 ,.'

' 드시지요 , '

' 고맙사옵니다 , '

두려움에 떨며 안채로 들어가는 예령 , 그러자 중전이 그녀를 맞이한다 ,

' 자네가.. 승은을 입은 여인중에서 3번째로 문후를 들어주엇다네 .. 고맙네 , 첫째로는 첫

정인인 김소원 그리고 두번째로는 서소원 . .. 세번째로는 자네일세, 고맙네 .. 고마워 '

' 중전마마 , 소인이  , 문후를 드는것은 당연지사이옵니다 , 笑 '

' 자네가 이리 선(善)하니 고맙기 이를때가 없구만 .. '

' 마마.... 눈물 거두시옵소서 ㅡ, '

화기애애한, 교태전 , 인상궁과 은이가 서로를 쳐다보며 실소를 터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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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향당 김소원처소 , ( 8개월 후 )

어느덧 배가 남산만해져있는 은빛, 그리고 그옆에서는 의녀가 책을 읽어주고있다 ,

' 좋은 내용이구나 , 네가 있어 이리 좋다 , 笑 '

' 마마 과찬이시옵니다 , '

' 아니..으윽! 아아,,, 우..운하야 [!] 운하야 , 배가 ....'

' 마..마마[!] 마마!!!!!!!!'

'하..하악!!!!!!!'

8개월 밖에 지나지않은 아이의 탄생 , 무척이나 조급해지는 내의원 ,

왕실에선 팔싹둥이라 하여 , 그리 좋게 생각치않은  아이였다 , 조급해지는 의녀들에 따라서

흥분되는 은빛 , 초산이라에 난산이었다 ,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는 인영 ,

' 아아아!!!!!!!! 아악 ,! '

' 마마 , 잘하시고 계시옵니다 , 조금만더 !! 조금만더 '

' 아압!!! 아..으윽 ! '

' ,, 김소원 , 아니 은빛아 .. 흐읍 , 힘을내 , 은빛아 .. !! '

' 아아아아악 , !!!!!!!!! '

' 으앙 ㅡ, 으앙 , '

' 마마 , 경하드리옵니다 , 마마를 쏙 빼닮으신 옹주마마 이시옵니다 ,笑'

' 옹주라 , 옹주 , 하아 .. 하아 , 이리주어보거라 , 어여쁘구나 , 어여뻐 '

' 김소원을 닮아 더 그런듯합니다 '

' 서소원도 참 ;; , 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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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태전 중궁김씨 처소

' 무엇이라 , ? 김소원이 옹주를낳았다 , ? 예 ＿, 마마 '

' 아이의 호칭과 , 아명은 ,?'

' 서은(曙銀)옹주 , 이 경하(李 炅霞)라 하옵니다 , 笑 '

' 그래 ,?? 허면, 소원김씨에게는 , 첫 장녀를 낳은 공으로써 한품을 올려 , 소용에명하노니 '

' 예 , 마마 , 알겠나이다 , '

애달프고 고달픈게 , 궁살이라지만 , 초야한번치루고 훌쩍 떠나가버린, ..

몇개월동안, 얼굴한번 보지못하고 ‥ 그저 , 그저 , ... 한명의 여인으로만 살아가기엔 , 너무나

아깝고도 아까운 나이였다 , 꽃다운 나이에 , 버림받은 중궁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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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녕전

' 뭐라 !! 그런일이있엇단말인가 , ?'

' 황공하옵게도 .. '

' 저런 쯧쯧 '

조금은 오래된 , 신숙원의 낙태소식에 분개하는 정종 , 그리고 지숙원에게 그 불똥이 튄다,

' 숙원지씨에게 , 감금령을 내리노라 , 처소에서 단한발자욱도 나가서는 아니될껏이다 '

그의 단호한 한마디 , 자신이 말을 해놓고서도 , 뭔가 씁쓸한지 자신이 세자시절 즐겨찾던

선화못으로 향하는 그 .............. ,, 그의 일곱번째 여인이 기다리고있는 그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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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화못 정각 ‥

어느 정각에서 구슬피 들려오는 여인의 한맺힌 울음소리 ,

복식을 보아하니 , 천한 글월비자였다 , 그녀를 계속 보고있는 정종 ,

내관이 , 어찌할줄 모르며 우두 커니 서있는다, 고개를 무릎에 묻고 , 울고잇는 여인 ,

' 너는 왜 우느냐 , '

' 흐.. 흐읍 , !? .. 아,, 흐읍 ,저..주상전하 .. '

' 네이년 ! 대답을 속히 하지않고 무얼하는게야 '

' .. 흐읍 , 연유는 묻지마시길바라옵니다 , '

' .. 연유는 묻지말라 ,? 모두 물러가있으라 , '

' 하오나 .. 전하 , ...'

' 어허 ! '

' .. 예 , 전하 , '

그녀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정종, 그리고 그녀의 턱을 잡아 고개를 치켜든다 ,

냉정하지만 도도해보이는 붉은입술 , 그리고 조각보다 , 더욱 아름다운 그녀의 코 ,

다갈색의 조금은 차갑게만 느껴지는 , 그녀의 아리따운 동공 , 그리고 ... 뜨거운 입맞춤

.. 조금씩 벗겨지는 그들의 , 옷 ... 바람에 휘날려 나뒹구는 의복들 ‥ ,

뜨겁기만 한 그들을 조금씩 식혀주는 바람 , .. 연못의 정각에서 승은을 입은 천한 글월비자

출신 , 하지만 아름답던여인 정종의 일곱번째 여인 , 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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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야기 ＊ ＊

명문가의 여식, 설영(∴♥알럽유쁘힛♥∴)의 등장 ‥,

그리고 중궁김씨에게 찾아간 정종 , 그들의 뜨거운 밤 .. 그뒤로 , 회임을 한 , 중궁 ,

지숙원의 본색이 점점 들어나고 , 신숙원과 지숙원의 대립 ... 기방으로 간 그 ..

아름다운 그녀 채경,(에린님) .. 하지만 , 그들의 인연은 그때가아닌... 조금후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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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말 ＊ ＊

…서련[誓戀]、 ; 생일이야 -_ㅠ?? 축하해 [!]

하늘빛구름[!] ;-_-;; 허허 , 왠지 잔인한 -_ㅠ

狂募臨/애심∂ ; 팔쌍둥이가아니고 ;ㅁ;..;; 팔개월동안 뱃속에있다 나온아이 ;; 미숙아

회임못한다는 말은 안했음 -_-.. 언제할지 모른다는거야 ;

HEAJINºㅁº// ; 언니가 중궁의 1남2녀중 ; 막내라서 조금 늦게나올듯 ;

狂募臨/수라∂ ; -_-.. 내가아직 그런 생각을 안해봐서 ;; 흐흡;

빛。 ;-_ㅠ 아니요~~~~~ 전혀[!]

밍주♡ ; -_ㅠ 세자도 아직 아니나왔답니다 ♬

다솜냥♬ ;-_- 지숙원도 악하다죠 -0-!

현진이라죠ⓥ ; -_ㅠ   ..... ~~~~~~~ 고맙네 ;;

도도발랄하은:) ; -_-;.. 허허허 ; .. 흥분은 이제 그마안~

개시ⓐAWOO쎈 ; -0-! 잊지마세요 , 주인공 , 최후의 승리자는 당신! 중전이랍니다 ,

총 11분 주셨습니다 ♡ 앞으로 더 잘쓸께요

 제가 품계를 하나더 만들었거든요 , 명비(銘妃)랍니다 , -_-;; 빈들은 비가 되고 ,;;

귀인은 빈이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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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募臨/애심∂]

유천언니, 너무 재밌다

[다솜냥♬]

아아아아아아아아; 왕 왜저래ㅠ 왕왜저래ㅠ

[럭셜에린님♫]

드디어a 제가등장하는군요>_)<

[ＵＩ유린 … [瑜潾]]

저는 언제 등장할까요 아무튼 너무너무 재밌네요 ㅎ

[∴♥알럽유쁘힛♥∴]

하하, 저군요-0-!!, 기대할께요

[하늘빛구름[!]]

재밌어요 , 재밌어요 '-' 。 중전이 너무 불쌍한 것 같다는 ㅠ

[빛。]

팔싹둥이가 뭔지 몰랐다는-ㅁ-; 너무 재밌어요>_ <

[狂募臨/수라∂]

왕 죽일꺼야 +ㅁ+ 내 본색이 뭔지 +ㅁ+ 유천언니?

[…서련[誓戀]、]

중전김씨가 회임했는데 대군일지, 아니면 혜정공주인 나인지;ㅋㄷ 대군을 먼저낳았으면 좋겠다><//

[현진이라죠ⓥ]

중전 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ㅏㅏ★]

왕 짜증나=_=... 유천님 너무 재미있는것 같아요 ~

[〃MYUNGJOO★]

인현왕후처럼, 중전도 독수공방을 하는구나ㅠ_ㅜ, 왕은 어느때나 조강지처를 버리고, 못됬어 정말, 즈그들이 남자면 다래?, 왕이면 다래?, 증말 짜증나네-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