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가 딱히 없고 자궁암검사도 받지않고 지내던 중 자궁경부암 3기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도 한번 받지않고 있었던게 암을 키웠는지 난소로도 전이 되었다해서 3기판정후 나이 40에 자궁 나팔관2개 다 들어내는 수술을 마쳤어요 평소 병원이랑 안친하고 건강하게만 살던 저에 이런일이 일어나고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못한채 하루아침에 하던 직장생활도 놓고 수술과 입원 생활을 끝냈고 지금은 너무 아픈고통을 겪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어요 이제 또 방사선치료 최소6주 받으라 하는데 걱정이예요 방사선치료는 많이 힘들까요?
에효~ 많이 놀래고 힘드셨겐네요. 그래도 아직 젊은 나이니까 치료 잘받고 운동 많이 하고 건강한 음식 잘 챙겨드시고 잠 잘 자고 부정적인 생각보단 '다 잘될꺼야~ 내 몸은 다 나을꺼야~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해요.이제부터 씩씩하게 투병생활 시작하는거에요. 그렇게 살다보면 암은 사라질거에요. 화이팅하세요~
예전에는 자궁경부암 3기면 수술 안하고 항암과 방사선으로 치료의 가닥을 잡았는데 요새는 달라졌나 보네요. 수술한 지 얼마나 되신 건가요? 수술로 인한 통증은 보통은 점점 가라앉아요. 먹으려고 애쓰시고 자꾸 걸으세요. 그래야 장유착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잘 치료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힘드시겠지만 기운 내시고 잘 드셔야해요
저도 방사선 4주했는데 저는그렇게
힘들진않았어요
매일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요
잘이겨내실꺼예요
감사합니다 잘먹고 싶은데 아직 음식들이 잘안먹히네요 이겨내볼려구요
에효~ 많이 놀래고 힘드셨겐네요. 그래도 아직 젊은 나이니까 치료 잘받고 운동 많이 하고 건강한 음식 잘 챙겨드시고 잠 잘 자고 부정적인 생각보단 '다 잘될꺼야~ 내 몸은 다 나을꺼야~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해요.이제부터 씩씩하게 투병생활 시작하는거에요. 그렇게 살다보면 암은 사라질거에요. 화이팅하세요~
네 많이 놀랬죠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자궁경부암 3기면 수술 안하고
항암과 방사선으로 치료의 가닥을 잡았는데
요새는 달라졌나 보네요.
수술한 지 얼마나 되신 건가요? 수술로 인한 통증은 보통은 점점 가라앉아요.
먹으려고 애쓰시고 자꾸 걸으세요. 그래야 장유착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잘 치료되시길 바랍니다.
어지럽고 아파서 잘 못걸었는데 많이 걸어야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술한지는 2주 좀 지났어요
암은 조용히 오고 아무에게나 오니
미리미리 정기검진이 최고지만
이제 잘 이겨내면 됩니다.
방사선이 젤 쉬웠어요.
맘 단단히 먹고 치료 잘 받고
이 방에서 많이 읽어보고 검색도 해보고요.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방사선 11회차 받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지금까지는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