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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노래 부르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보슬비 추천 1 조회 573 24.04.22 16:4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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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2 17:10

    첫댓글 와우

  • 작성자 24.04.23 09:11

    노래 못하는
    촌할배의 아우성에
    많이 놀라셨나 봅니다.ㅎㅎㅎ

  • 24.04.22 17:36

    노래도 50 %는 소질 입니다
    나이드니 소질도 보이지 않아요

  • 작성자 24.04.23 09:14

    나이 들기 전까지는
    노래 부르시는 소질(재주)이
    최고치에 도달되었을 것 같은
    님의 가창력에 엄지 척 합니다.

  • 24.04.22 17:44

    나이들어 악기하나는 연주해야 하는데 소질이 없어서
    그렇다고 목청이 좋아 노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가끔 요즘 유행하는 노래를 따라부르는게 낙입니다
    귀연 바람의소원 나이가 듣다는게 화가나 별빛같은나의사랑아 정도입니다

  • 작성자 24.04.23 09:21

    유행가를
    즐겨 부르시면서
    하루하루를 멋지게 사시는
    님의 선택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임영웅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좋아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님께서는
    젊게 사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24.04.22 18:54

    시골에 내려가시오면..

    아지매들 && 할매들
    잉끼를 한 몸에 받을 듯~하옵~.^♡

    보슬비 내리는 날에
    정자에
    껄리 막군 불러 내어..

  • 작성자 24.04.23 09:26

    님께서 말씀하시는
    시골에서의 잉끼는
    아니 아니올시다.

    지금쯤
    시골에 있으면
    청산도 가랴
    보길도 가랴
    바쁘게 움직일텐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이
    타지생활 하는
    저의 몰골이 불쌍하답니다.

  • 24.04.22 19:49

    노래가 잘 안되시몬 랩부터 시작해 보심은예?

  • 작성자 24.04.23 09:29

    랩처럼
    빠른 템포의
    노래를 불러보니
    숨이차서
    1절도 다 못부르고
    취소버턴을 눌리곤 합니다.

    빠른노래
    애창곡은
    강산에의 "와그라노"입니다.

  • 24.04.22 19:58

    노래제목을 아시면 한수 따고 갑니다
    여기 음치박치 1등인 여인도 있습니다 ㅎㅎ
    시골 가시면 막걸리 한잔 에 흥이 나올듯 하네요..

  • 작성자 24.04.23 09:33

    이곳
    카페에 입문하고서
    등수 싸움에서 져 본 적이 없는데

    1등이신
    고수 분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저절로 고개가 수그려 집니다.ㅎㅎㅎ

    술을
    잘 마시지 않지만
    막걸리 한사발에 흥을 불어 넣어 볼까 합니다.

  • 24.04.23 10:17

    @보슬비 난두 주님가는 친구가안되요
    1떵되는것도 행운이구요

  • 24.04.22 20:19

    글쎄요
    어렵다는데 머시 어렵냐믄
    약올리는 것 같지만..

    어차피 프로도 아니고
    감칠맛나게 부르는거이 젤이라 생각해요..
    '붉은입술'
    들어봐야겠네요~

  • 작성자 24.04.23 09:36

    님께서
    노래를 부르실때
    감정이입이
    참 좋으실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표현력이 부족한
    촌할배 입장에서

    님께서
    권해주신 감칠맛에
    도전 해 보겠습니다.

  • 24.04.22 22:12

    글을 읽는데..
    뜨끔~!합니다.

    내 이야기 같아서 요.^^

  • 24.04.22 22:17


    뭐든 다 잘하면
    재미없어요
    달달구리 여사친이나
    만드심이
    우울의 늪으로
    빠지지 않을듯 하옵니다 ㅎ

  • 24.04.23 04:49

    @정 아
    고명딸 동지이신 울정아님 시기적절한 조언 놀랍습니다! ^^♡

  • 24.04.23 09:18

    @수피 ㅎㅎ
    동지님~~~굿모닝~^^
    명동가는 대중교통안에서 잠시 톡톡합니다
    퇴직후는 잘추스려야
    우울이 들어오지 않을텐데
    일만하던 사람은 놀줄도 모르니요 ㅎ
    울집은 제가 밖으로 끌어내려고 애쓰고있어요 ㅎㅎ

  • 24.04.23 09:33

    @정 아
    훌륭하십니다.
    역시 울정아님 이시라니까요. ^^♡

  • 작성자 24.04.23 09:41

    여태까지
    저보다
    노래 못 부르시는 분
    만나 보질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님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쳐 본다면

    님께서는
    훌륭한 가수입니다 라는
    평가가 이루어 지고

    저에게는
    조금만 더 노력하세요 라는
    평가가 내려 질 것 같습니다.

  • 24.04.22 22:19


    잘하던 사람들도
    나이들면 고음 안됩니다
    다 거기서 거기ㅡ평준화로 가고 있다는겁니다
    그정도 기분낼 수 있는 정도면 최고인듯요

  • 작성자 24.04.23 09:49

    45년전
    고려예식장에서
    토. 일요일 날
    아르바이트로
    축가를 불러주신
    여신님께서 나타나셔서

    이렇게
    고매하고 선지적인
    고언을 해 주시니
    소생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지역적으로
    달구벌 출신들께서는
    고음의 영역에서는
    거의 신적인 존재들이시니

    님께서도
    노래의 여신이라고
    남쪽나라
    촌할배가 인정서를 보냅니다.

  • 24.04.23 03:40

    양평방면
    좌측 옥천냉면집
    단골이였는데

  • 작성자 24.04.23 09:51

    이곳
    지리가 서툴러
    맛집을 많이 가 보질 못하였는데
    4월이 가기전
    님의 단골집인
    옥천냉면 맛을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 24.04.23 04:51

    노래 전문가 도움을 받고싶은 사람 1인 수피
    또 하나 추가입니다. ^^~

  • 작성자 24.04.23 09:53

    합동으로
    교육받으면
    수업료가 반값으로 내려가겠죠?

    노래교실 잘 하는곳
    추천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4.04.23 06:21

    나훈아가
    노래 한곡 음반 낼때
    800번 정도 연습 한다고
    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4.23 10:01

    3분x800분=2,400분
    2400분/60분=40시간

    가황이 되기 위해서는
    한 곡을 탄생시키기 위해
    최소
    쉬지않고 40시간을 불러야만 한다는 진리

    노래 소질이 없다고
    탓만 하고 지나온 시절들에 대하여

    님께서
    연습이라는 화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연습벌레가 되어 보겠습니다.

  • 24.04.23 09:23

    자기 만족 에 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 작성자 24.04.23 10:05

    혼자서
    자기 만족에 취하며
    잘 놀고 사는 팔자이지만

    왠지
    타인 앞에만 서면
    모든게 무너져 버리는 습관들에 대하여
    그저 안타까움만 생겨 넋두리를 풀어 보았습니다.

  • 24.04.23 17:45

    @보슬비 제가 그런경우랍니다.
    아주음치는 아닌데.타인앞에만서면
    완전떨려서 노래를시킬까 겁나구요
    가슴이쿵쾅쿵쾅~
    남들은 저보구 내숭이라합니다.ㅠ
    진짜아닌데.
    그래서 이번에 노래동호회 첨참석해봤어요.
    남앞에서 불러보는 연습하려고요
    여러번 참석하다보면 좀 안떨리리라 기대하면서요.

  • 작성자 24.04.23 18:28

    @원예희 아주 음치가
    아니시라고 표현하시는
    님의 말씀에는
    겸손함이 많이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곳에 가셔서
    적응하시는 용기가 멋지십니다.

    님의 기대치가
    빠른 시간내 완성되시길 바랍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계시면
    님의 열창하시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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