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1.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마친 일본 기시다 총리가 6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양국이 협력해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한다고함
2. 행복청이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을 개방된 청와대와 같은 규모로 건립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비 4593억원을 책정했으며 군과 경찰, 경호처가 사용할 경외 경비시설 공간에 대한 사업비는 포함되지 않았다고함
3. 우주항공청이 특별법으로 추진되며 연내 발의된다고함
4.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정치적 부담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추가 징계에 대해 제명을 하지 않고 당원권 정지 기간을 더 늘린다고함
5.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이 이른바 셀프 초청이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자체 감사를 요구했다함
6.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논란이 불거진 뒤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과거 논란이나 의혹을 거론하는 되치기 전략으로 맞서고 있어 좀처럼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함
7.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대표이사를 배제한 채 자신의 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통해 성남FC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두산건설 후원금 50억원을 받게 하는 과정 등을 주도한 정황을 확보했다고함
8. 북한 피살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유족 측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7일 검찰에 고발한다고함
9. 북한이 6일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한반도 수역에 다시 출동하는 데 대해 반발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또 발사함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크게 고조되는 분위기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만남의광장과 진영, 동명 휴게소 등 알짜 휴게소 5곳을 운영하는 업체는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자회사라고함
2. 전국 문체부 소관 24개 기관에 설치된 태양광 설치비 회수에 평균 44년이 걸리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설치비 회수에는 430년이 걸린다고함
3. 비정상 비행으로 낙타한 현무-2C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하고 한화가 생산해 미사일 관리는 군부대가 맡아, 개발·생산·관리 어느 분야에서 결함이 존재했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함
4.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와 정책 기능 분리를 포함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함
5. 공수처 소속 검사는 총 23명으로 정원(25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함
6. 이흥교 소방청장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조치 유예로 화재가 발생해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가 이를 취소했다고함
7. 지난해 임직원 땅 투기 의혹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이후 고강도 쇄신을 약속했던 LH가 국민권익위원회의 7개 제도개선 사항 중 3개 항목만 이행해 제도개선 의지가 없다고함
8. 새만금 투자 유치에 예산 91억원을 쏟아부은 새만금개발청이 최근 5년간 기업과 맺은 투자 협약 70건 중 20건이 철회됐으며 취소된 투자 약속만 5281억원에 달해 남은 협약들도 실제 투자가 이뤄질지 불투명하다고함
9. 강원도가 채무 보증을 약속했던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이 최종 부도 처리됨에 따라 강원도는 지급금 지급 의무 이행에 앞서 법원을 통한 기업회생 절차, 그리고 새로운 사업자 참여 등을 통한 개발사업 정상화를 추진한다고함
10. 부산시가 산하 25개 공공기관을 20개로 통폐합한다고함
□ 경기종합
1. 세계무역기구(WTO)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한 에너지 가격 폭등세와 각국의 금리 인상 등이 맞물려 상품 교역을 위축시키면서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이 1%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함
2. 주요 산유국들이 1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에 합의했지만 생산 쿼터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보여 실제 감산 규모는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함
3. 글로벌 경제 위기와 에너지 대란 속에 9월 무역수지 누적 적자가 300억 달러(약 42조원)에 육박하다고함
4. 정부가 국가신약개발재단을 통해 진행 중인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신규 지원을 조기 종료함에 치료제·백신 개발업계가 혼란에 빠졌으며 내년 예산 배정도 미지수라고함
5. 시멘트업계의 선두주자 쌍용C&E가 11월부터 시멘트 가격을 톤당 9만800원에서 10만4800원으로 인상한다고함
6. 환율 급등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로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아의 경우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된다함
7. 이동통신 3사가 유무선 통신 사업의 수익성 증가와 신사업의 매출 확대 기여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1조2천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함
8.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일본명 시게미츠 사토시) 롯데케미칼 상무가 공개 석상 참석을 늘리며 경영 수업 보폭을 넓히고 있지만 신 상무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이 전무한 만큼 향후 지분 확보가 과제로 남아있다고함
9. 증시에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를 차례로 상장시킨 카카오가 작년 고점 대비 68.5% 폭락한 상황에서 이번에 또 손자회사 라이온하트 상장을 시도한다는 소식에 국민 청원 등 카카오 계열사 중복상장 논란이 재점화됐다고함
10. 검찰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빌미로 주가를 조작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함
11. 광물자원 개발의 대가로 북한에 1천만달러 상당 물품을 약속한 의혹의 쌍방울그룹이 북한 광물자원 개발 소식을 띄워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뒤 그 이익을 상품권 등 현물로 북측과 나눠 갖기로 모의한 정황이 파악됐다함
12. 지난해 소비자가 해외직구로 사서 한국에 반입된 식품은 2천669만개였으나 이 상품의 안전성 검사 건수는 0.01%(3천건)에 불과했다함
13. 여행업 단체 회장이 이끄는 업체들이 코로나 위기 때 천억 원이 넘는 계약을 싹쓸이하고 인건비나 방역 물품을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섰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05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반등과 함께 롱스탑과 당국의 개입으로 16.40원 급락한 1,410.1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6일 환율은 1,410원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2. 05일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고물가 지속 평가와 뉴질랜드의 빅스텝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7.6bp 오른 연 4.157%로, 10년물은 9.6bp 상승한 4.102%로 고시됐으며, 6일 시장은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3. 05일 금 1g 가격은 80원 상승한 77,930원에 마감됐다함
4. 05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0.26% 상승한 2,215.22에 코스닥은 1.64% 하락한 685.34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 및 전자가 2.30% 상승했고 서비스업이 3.04% 하락했다함
5. 치솟는 대출 금리에 비해 금리 인하 요구권이 받아들여진 평균 금리 인하 폭은 0.41%포인트에 불과하다고함
6. 금융노조가 사용자 측과 임금인상률 3%에 잠정 합의했으며 주 4.5일 근무제는 계속 협의한다고함
7.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8위 규모로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67억7천만달러로, 8월 말보다 196억6천만달러 감소했다함
8.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분기 해외 부동산 취득 목적으로 외국에 유출된 외화는 총 2억85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함
9.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부동산 담보가치를 뜻하는 경매 낙찰가율이 80% 밑으로 떨어져 금융권의 부동산담보대출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함
10. 소비자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2024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요금이 왕복 1만원 수준까지 치솟는다고함
11. 코레일이 소유한 철도차량 중 20년이 넘은 노후차량은 전체 1만5246량 중 8737량에 달한다함
12. 국방부가 광주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 계획을 내년 말까지 마련한다고함
13. 사상 최악의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올 들어 서울시의 취득세 수입은 4조 8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21.9% 감소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0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648명인 가운데, 전 국민의 48%가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재감염 비율은 10.9%을 넘었다고함
2. 오는 11일부터 12월10일까지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합동단속이 실시되며, 택배와 배달 대행 등 국민의 일자리가 잠식되는 업종과 유흥업소, 외국인 마약범죄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가 집중 단속 대상이라고함
3. 전국에 30층 이상 고층 건물이 4700여개가 넘지만 23층까지 사다리를 펼 수 있는 소방용 고가사다리차는 19대로 소방당국은 고가사다리차가 화재 진압에 만능은 아니라는 입장이라고함
4. 폐지를 모아 파는 노인이 전국에 약 1만5000명 있으며, 이들은 하루 11시간을 일하고 1만원을 번다고함
5. 현행법상 보훈 대상자가 실형을 선고받으면 국가가 지급한 보훈 급여를 모두 회수해야 하지만 살인이나 성폭행 등 중대 범죄로 징역형에 처해진 유공자 183명이 수령한 보훈 수당 118억원 가운데 회수액은 4억원에 불과하다고함
6. 국내에 거주하는 탈북민 2명 중 1명은 함경북도 출신이며 탈북민들의 현재 거주지역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함
7. 지난해인 2021년 출산 건수는 25만7202건이었는데 유·사산 건수도 25만5712건으로 매년 출산만큼이나 유·사산이 발생하고 있다함
8.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급증하면서 올해 8월 말 기준 외국인 범죄자는 2만 2868명이라고함
9. 사회복무요원이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직할 수 없게 한 현행법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함
10. 지난해 기준 의료분쟁과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고 1심 판결을 받기까지 평균 22.7개월이 걸린다고함
11.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젊은층에서 급속히 확산되면서 지난해 10대 이하 펜타닐 처방 건수는 3343건, 20대 2만2205건으로 양으로는 10대 이하 1만4786개, 20대 16만6276개라고함
12.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지에서 서식하는 야생식물 코나루스세미데칸드러스의 탈모 예방 효과가 미국 FDA가 승인한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 보다 크다고함
□ 국제
1. 0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반등세로 돌아서자 다우존스 0.14% 하락, S&P500지수 0.20% 하락, 나스닥 0.25% 하락 마감했다함
2. 05일(현지시간) 1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산유국들의 하루 200만 배럴 감삼 소식에 1.24달러(1.43%) 오른 배럴당 87.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05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최근 급등한 금 가격이 진정되면서 9.7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720.8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은 가격은 0.55달러(2.6%) 하락한 온스당 20.544달러에 마감했다함
4.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2주 만에 감염자가 63명이 넘어서고 사망자가 보건직 4명을 포함한 10명으로 확진 검사 전에 사망한 의심 사례가 다수 있다고함
5. 금리 인상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미국 국가부채 규모가 사상 최초로 31조달러(약 4경4268조원)를 넘었다고함
6. 모건스탠리는 미국 증시가 아직 바닥이 아니라며 3,000~3,400에서 S&P500의 저점이 형성될 것이라는 이전 의견을 유지한다고함
7. 최근 한국, 미국, 대만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나서자 일본 캐논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가동을 목표로 500억 엔(약 5천억원)을 들여 반도체 노광장비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함
8.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이 내년 6월 3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진다고함
9. 올해 최악의 몬순 우기로 막대한 홍수 피해를 본 파키스탄에서 의료시설의 10%가 손상돼 물난리 직후 찾아오는 각종 감염병 대응에 애를 먹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최근 제주에서 탄저균 소동을 일으켰던 미국에서 온 우편물에서 환각효과가 필로폰의 수백배인 LSD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발신인 불명의 우편물에 주의가 필요하다함
2. 스토킹 범죄 재발 우려가 있을 때 경찰이 가해자에게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접근금지를 명령하거나(긴급응급조치), 유치장에 가두거나(잠정조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것이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