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폐하는 습관을 고쳐라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이 옴을 볼수록 그리하자”(히10장23-25절)
우리는 죄인이 어떻게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
거듭난 자로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성령 안에서 진리를 깨달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아버지께 나아가는 믿음의 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과 그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므로 몸을 맑은 물로 씻고 진리를 아는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원리를 터득한 겁니다(히10:22)
이런 사람들은 사람을 피하지 않고 사람 만나기를 좋아 합니다.
그건 서로를 통해 큰 깨달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격려라는 말은 경쟁적 다툼이란 건데 서로 도와주기를 경쟁적으로 하라는 말입니다.
누가 날 안 도와주나 바라는 것이 아니라 경쟁적으로 남을 도와주라는 겁니다.
그 일을 사랑과 섬김으로 하라 이 다툼을 서로 벌이라는 겁니다.
저 사람을 내가 어떻게 도와줄까 하는 이 다툼을 벌려야지
어떻게 하면 저 사람보다 내가 높아지나 이런 다툼은 안 됩니다.
간혹 가다 보면 성경의 지식을 가지고 경쟁을 하는 못난이들도 보입니다.
못난이라는 말은 못 됐다는 말이죠.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덜 된 거죠.
내 속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물질만이 아닙니다.
사람을 만날 때 마다 저 사람을 어떻게 하면 영적으로 도와주나
어떻게 하면 깨우쳐줄까 이런 마음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사실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 곁에 있는 사람은 잔소리가 귀에 못이 박힌다고 불만을 드러냅니다.
사람들은 인정받기를 원할 뿐 자신의 한계를 들키는 걸 싫어합니다.
그렇기나 말거나 저는 죽을 때까지 제 스타일을 고칠 생각이 없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잠27:17)
우리가 서로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모이기를 폐하면 안 됩니다.
사람들에게 가야 사랑이든지 선행이든지 하지 혼자서 어떻게 사랑을 하는 겁니까?
그러므로 나는 자연인이다 하는 이런 마음으로는 큰 발전이 없습니다.
아무리 은혜를 많이 받아도 집 안에 틀어 박혀 있으면 무슨 사랑과 선행을 합니까?
사람 만나기 싫어지는 이유는 만나기만 하면 자기 한계가
드러나니 사람들을 만나기가 싫은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 중에 원수가 있어야 원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별별 사람을 우리 인생이란 우리에 집어넣습니다.
율법 하에서는 다 똑 같은 죄인이기 때문에 월하의 공동묘지입니다.
율법 아래에서는 사랑이나 선행이나 없습니다. 무조건 예 예 하고 종노릇을 하면 됩니다.
거기에 큰 종이나 작은 종의 구분이 없습니다. 목사나 평신도나 무조건 다 종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서
진리를 따라 아버지 앞에 나아가는 신령한 자들이 되어 사랑과 선행을 배워
이를 실행해야 되기 때문에 사랑과 선행을 행할 수 있도록 연습시키기
위해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모이는 스타일이 되어 모임을 폐하는 사람처럼 되지는 말아야죠.
이런 경우는 요즘 말로 안 나가 하고 모이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교회는 꾸역꾸역 오는데 그만 딴따라가 되고 마는 것이 문젭니다.
습관성 기독교신자입니다. 이를 두고 시계추 신앙이라고도 하죠.
사람들은 그 꾸준함에 이 사람 믿음 좋아 한 결 같아 하지만
이십년을 교회를 들락거려도 성령을 모릅니다.
사실은 신앙의 성장에 있어서 고민스러운 것을 서슴없이 말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사람이 훨씬 빨리 자랍니다.
병은 자랑을 해야 빨리 고칩니다.
아무 일 없는 것처럼 거룩하게 앉아서 식사를 하고 가시죠 하면
좀 바빠서 하며 점잔을 뺍니다.
저 사람 참 점잖네 하고 그 다음 해에 회계집사 시켜놓으면 얼마 안가 펑크 냅니다.
신앙은 공동체 생활을 통해 검증을 받아야 됩니다.
서로 다투고 싸워서 치료를 받아야지 교회가 사찰 같은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논산 훈련소와 같아야 합니다. 교회가 그렇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어떤 일에서도 모임을 폐해서는 안 됩니다.
그 안에서 사랑과 선행이 연습되어야 됩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아 자격은 완전한 자로 되었지만 아직도 마음의 근육이 약합니다.
남을 들어주고 안아주고 내가 남의 부담을 대신 져 줄 만큼 그렇게 강한 자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훈련을 통하여 근력을 키워야 됩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왜 그러냐? 가까워진 그 날을 바라보며 우리가 더욱 서로 권하자 말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6:10) 라고 말씀하시잖아요?
상대방의 믿음의 잠을 깨워주라는 겁니다.
아직도 에덴동산의 진입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투어 전하라는 겁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앞에서 어정거리거나 아니면 겨우 난 거듭났네
나는 예수를 영접했네 아멘 주 예수여 오서 오시옵소서 하고 아기죽거리고 있는지...
이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으로 죄와 상관이 없는 자리에
옮겨져서 주께서 보내신 성령 안에서 진리를 따라 보좌 우편에 앉으신
주님의 부르심과 간구하심을 바라보고 그리로 나아가는 길을 깨닫게 해야죠.
신앙의 문법이 달라 숨이 턱에 찰지라도 모여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서 붙잡고 사랑으로 달구어진 뜨거운 가슴으로
너 그렇게 하다간 큰일 나 이 사람아 하고 멱살잡이라도 해야 합니다.
하늘에 닿는 성령과 진리의 길을 몰라 기가 막혀 노년에 병으로 신음하는 목회자들,
나름 평생 교회를 섬기느라고 골병이 든 장로 권사들이 여기저기서 널브러져 있습니다.
▲김 요한 선교사
첫댓글 긴급사항-카페운영을 포기해야 합니다
통신료도 못내고 생활고로 카페도 운영을 못할 지경
공과금을 내야 합니다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가 드리는 부탁의 말씀.....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작은 나눔으로 카페지기에게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한분이라도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페를 계속해서 운영하려면 회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통신료 공과금 30만원과,치료비,임대료,난방비.먹을것을 마련해야합니다...
카페지기는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의 손길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와주신 분을 위해서 집사람 박경옥 전도사가 매일
기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병으로 투병하며 카페일로 소일하며 지냅니다 수입이 전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예수 코리아 카페를 도와주실분을 기다리고 작정기도합니다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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