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아파트 재건축 절차 평균 7년 소요, 분담금 폭탄 시인
아래의 파이낸셜 뉴스 기사를 보시면 건설산업 연구원에 따르면
아파트 재건축의 평균 기간은 7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재건축 사업은 비용 공동안분 부담으로 사업성을 보고 은행의 돈을 빌려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 자금으로 시중 10%~14% 의 복리 이자를 물며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렇다면...
PF중에 제일 싼 이자로 10% 씩 7년 치면
분담금 2억이 -> 3억9천으로...
PF중에 제일 비싼 이자로 14% 씩 7년 치면
초기 분담금 2억이 -> 5억으로...
늘어납니다.
조합 설립 시
"분담금 2억 내고 넓은 새아파트 받으세요~"
라고 도장 받아다가
실제 관리처분 시
"분담금 5억 내셔야 하고 평수는 2평 늘어납니다... 5억 못내면 집없이 쫒겨 납니다..."
라고 하는게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사업입니다...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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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안전진단 통과 후 아파트 신축을 위한 조합원 이주 및 기존 주택 철거까지 평균 7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4월 현재 수도권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 239개 단지 가운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3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제 사업기간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건산연 엄근용 연구원은 "재건축 사업기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조합운영 등에 투입된 비용의 대출 이자가 늘고 물가도 올라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이 커지고 시공사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이런 손실을 줄이려면 일반 분양분의 분양가를 올릴 수밖에 없지만 주택경기 침체로 최근 수요자들이 분양가가 비싼 아파트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상황이어서 함부로 가격을 올리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재건축 아파트 값이 2007년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는 조합원과 시공사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이는 또다시 사업 지연으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을 초래한다.
건산연 측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매년 7만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재건축 대상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건축 사업기간 단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홍범기자
http://www.fnnews.com/view?ra=Sent0501m_View&corp=fnnews&arcid=0922329582&cDateYear=2011&cDateMonth=06&cDateDay=06
<기사끝>=======================================================
<추신>
무슨 기사를 이리도 어렵게 쓰시는지요?
그냥
"저층아파트, 고층아파트 할 것 없이. 단독주택 처럼 아파트도 감가상각되어 결국은 건물값 빵원되는 소모품입니다."
라고 자백하면 그만인 것을...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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