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0/157km
아침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오네...어제약속한 품관팀 축구 동호회 시합에 나갔다.서생구장에 가다보니
가랑비가 계속 내리네...서생구장에 도착,바스프팀과 3쿼터 경기...1:1,2:2,4:4로 마무리..비를 쫄딱맞고
축구를 하고,마치고 간절곶 횟집에가서 회와 소주 곁들여 점심먹고 귀가....귀가하다가 센터에 들러
벨트 마사지 하고 있으니,박상덕,이장환님이 보이네..비온다고 센터에서 밀대 밀었는가 보다...
오후엔 롯데백화점 가서 마눌 안경 맞춘것 찾으러 감...요즈음 안경은 돋보기의 기능이 첨가된 렌즈가
나와 인기라네...육안으로는 일반 안경과 전혀차이가 없는데,잔글씨도 잘 볼수 있도록 눈만 아래로
깔면 잘 보이는 기능성 렌즈가 있네..값은 좀 비싸지만 그런것을 마눌에게 사줬다...안경점 사장이
초등학교 친구라 좀 깍아 주네....
3/30 0/157km
국종달 접수...비인기 구간도 숫자가 조금씩 채워지네...그러난 김천구간은 집행부가 많이 참가하여
공백을 메꿔야 할듯....월말비용이체하고 늦게 퇴근,남구 육상 연합회 이사회 있는데 불참...
4/21 남구육상연합회 릴레이가 있나보다...
3/29 0/157km
오늘도 국종달 접수...계속 하나둘 메일이 날아오네... 물류센터에서도 대량 접수하고 각부서마다
팀웍강화위한 단체 접수가 점점 많아지네...퇴근후 일중동문회 정년퇴임 하시는 강진수 선배님의
송별회를 동문회 차원에서 주관하여 개최....마치고 나오니 비가 제법 네리네...호프집 찾아 삼만리...
비를 맞고 호프집 찾아 들어가 비를 털고 생맥 나누어 마시고....늦게 귀가...
3/28 0/157km
국종달접수가 시작 되었는데,김천방향에 접수자가 영 없네...다행히 김정진 주간팀장님이 신입사원과
같이 달리기로 했다나...천군만마를 만난 기분이다, 어짜피 국종달은 인기구간 비인기 구간 구분없이
누군가 희생하고 봉사하고 하는데서 그 모든것이 처음과 끝이 연결되어진다....작년달린 사람들이
속속 접수를 시작하여 주어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퇴근후 중국어 수업 빡시게 받고...
귀가.....더덕 막걸리와 다시마로 안주삼아..젖갈에 찍어 먹으니 아딸다 한기분으로 취침....
3/27 6/157km
서울동아 이후 처음으로 센터가서 달렸다.30분간 달리고 자전거 10분간 타고 종료...날시가 더워
땀을 한바가지 흐린후나오니 이장환 고수 운동하러 나왔네...손고수는 먼저가고...국종달에 대해 환담..
9:00 퇴근버스 타고 수암동 지날때 즘 갑자기 급브레이크...옆좌석에 놓아둔 내 가방이 날라가고....
앞서가던 그랜저 택시가 손님 태우려고 급정차 하는바람에 추돌,,,꽈당,...버스앞쪽 범퍼부문,
앞가드 박살나고 택시는 뒷드렁크 찌그러짐...사고로 대체된 퇴근버스 타고 귀가....아무생각 없이
지맘대로 차를 세우는 택시도 문제이고,안전거리 미확보한 버스도 문제인디...안전거리 확보가
중요 하네....
3/26 0/151km
국종달이 드뎌 공지 되었네....시간이 촉박하여 주자모집에 어려움이 있겠네...저녁엔 중국어 수업하고
기계팀 이상목대리의 모친상 문상,삼형제라 문상객들이 많네,,,,
3/25 0/151km
경주에 갈려고 하였으나,어머니 출타중으로 취소.목감기가 심하여 방콕....중국어 숙제와 공부로 휴일보냄..
3/24 0/151km
아침에 이러나 보니 비가 내리고 있네...마눌생일이라고 가족들 데리고 옥동가서 점심먹고,롯데가서
마눌안경 교체해 주고,저녁에 미사참례하고 나니..하루가 땡이네...한국과 우루과이전 후반전 15분부터
시청,벌써 2:0 이네...단조로운 공격으로는 울과이의 철벽 수비 뚫기는 곤란...인저리타임때 설기현 강슛마저
골때맞고 튀어 나오네....결국 2:0.....실력이 아직 멀었다...내일은 경주 어머니께 갔다와야 하겠네...
3/23 0/151km
kolas심사 마치는날,어침에 클럽하우스에 묶은 심사관을 모시고 같이 출근,심사 마치고 오후에 울산역까지
배웅...긴장된 심사의 여정을 모두 마침..저녁엔 박상덕대리의 모친상에 문상을 감...회장님,류고문님,김정진
주간팀장과 같이 조문,박대리 모친의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데,암으로 세상을 뜨셨네...고인의 명복을 빌어
본다...서울동아 갔다가 같이 내려오다 대구쯔음에서 위급상황을 연락받고 경주삼릉에서 저녁먹을때
택시로 급거 귀울한 사연이 거기 있었네...
3/22 0/151km
오늘은 kolas(국가시험인정기관)사후심사 날이다.공항에 가서 심사관 모시고출근....종일 부서에는 긴장감이
감돈다....저녁엔 심사관 모시고 저녁식사.....후에 우리팀원끼리 먹통오징어,산 낙지 안주삼아 쇠주몇빙더하고
23시 넘어 귀가.....많이 마셨네...내일 하루더 심사 받아야 한다...서울동아 이후 회복주도 못하고...근력만
삭히고 있네....
3/21 0/151km
요즈음 바쁘네...어제의 날자 변경선 넘어 귀가로 피곤,퇴근후에는 중국어 수업..단어 받아쓰기...멍하다..
숙제문장 만들기 발표...휴 어렵다...회복주 하러 나가야 한느데,내일부터 kolas사후심사로 심사관 모시고
다녀야 함으로 이번주는 짬이 없네...
3/20 0/151km
휴가내어 청송에 갔다 왔다.ss기 중고 구입하여 농원에 갔다주었다.농작물 재해보험도 알아 보고 일보고나니
선인대리 진급다 회식시간에 맞추기 위해 차를 빨리달림,2시간맘에 울산도착,우정장날이라 디게 막히네...
회식장에 도착하니 이미 고기는 다먹고 된장,밥을 먹는 순서이고 공식행사가 진행중이네,간신히 밥한그릇
먹고,2차 708090에 가서 생맥 배불리 먹고 날자 변경선 넘어 귀가...
3/19 0/151km
어제의 서울동아 달린후 허리가 계속 좋지않네...근무하다 허리가 뻐근하여 힘들었다....저녁에 중국어 수업
하고 귀가...내일은 휴가..청송에 갔다와야겠다.ss기 중고 구입하여 농원에 갔다주고 와야 하겠다...저녁엔
진급자 회식 참석예정
3/18 42/151 km
드뎌 78회 동아 국제마라톤 출전 05:30기상 아침먹고 숙소에서 테이퍼링,배번부착.....07:00본사 현관에 집합
불우이웃돕기 등번호 부착,스트레칭,기념촬영후 대회장으로 이동.사장님 페이스 메이커 부대로 합류 예정이
었으나,대회장에서 헤어짐,본래의 c그룹에서 나홀로 독주....경쟁상대가 없으니 섭포 목표로 달림.....주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앞으로 진입하기가 17km 까지 막혔다...3시간40분 페메따라 가다 20km부근에서 놓침...그이후
독주....누가 따라 오는지 앞서간 사람이 누군지 알수 없었다...30km지나니 본사 주자 b그룹 두명을 만나 동반
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 결국 추월하여 35km지점부터 발바닥도 아프고,피로가 점점 누적되어 속도가 나지
않는다...시간을 보니 섭포는 가능확인 하고 걷지말고 그대로 가자 싶어 골인하니 3시간50분....골인후 뒤에
들어오는 주자들 구경하니,사장님 페이스메이커 부대로 참여 하셨던 d그룹 류고문께서 바로 골인하시네....
나보다 기록이 좋네...사장님 페메 하다 놓치고 독주 하셨다나...대단하시네..칩 반납하고,우리주자들 기다
리니 이재미부부,조나단이 들어오네..사장님이 3시간57분으로 섭포 기록소식을 전하네....엘리트선수 부문
이봉주 선수가 2시간8분4초로 우승하고,사장님 7수만에 섭포달성,이상무,손명식님 섭쓰리달성....맨체스터
유나티드 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턴과의 홈경기서 2골...사내동호회,국내,국외,경사가 겹쳤다...뒷풀이때
사장님 기분이 좋아 보였다.
뒷풀이 마치고 14:30에 귀울출발....내려오면서 버스에서 기록소개....쇠주로 피로 풀며.....잼나는 이바구...
울마클 김영희 선수여성부문 6위입상하고 귀울시 우리버스에 동승하여 오니 회원님들 고수에게 한수 배운답
시고 걸떡거리네....준비해간 2리터 페트병 소주 5병 아작내고,칠곡부터는 광란의 음주가무,댄스파티....
손고수의 근육누드 춤 선보임...몹 좋네...한번 불을 지펴 놓았더니 나이트 저리가라 하네....
경주까지 주욱 go~..경주로 입성하여 삼릉고향 우리밀 칼국수 집에서 동동주로 입가심하고 칼국시로
저녁먹고 20:40에 울산 도착..해산..즐거운 여행이었다...
3/17 0/109km
서울동아 출전을 위해 오후2시에 문수구장에서 출발,29명이 탑승(skc2명,평달사모2명,skcmc25명)
교대조 근무자들이 모닝 근무 조금 당겨 마치고 합류 버스는 14:00에 출발,중부내륙고속도를 이용하여
신나게 버스는 달리다,용인을 거쳐 서울진입시 40여문 밀려 지체...19:30에 서울도착 홍진옥에서 식사후
배정된 숙소로 이동.....tv사극 보다가 취침....
3/16 6/109km
서울동아갈 준비...숙박예약확인,버스도착시간 지정....참가자 명단작성,숙박배정....내일 가지고 갈 생필품
주문(떡,물,소주....대병으로 회장님에게 주문...) 필요한 자금 인출....퇴근후 센터에 들러 마무리 훈련...
곽삼렬부회장님 운동차 오셨네....밀대에 올라 6km/28분 달리고 내려와 잔차 15분 타고 마무리...
어째거나 서울은 가야하고 또 달려야 하는디....사장님 페이스 메이커로 따라 붙자고 회장님과 약속....
이번 서울동아는 4시간 전후로 달릴계획이다....기록갱신은 없다...즐런이 될수 있을지 걱정이다...
3/15 13/106km
퇴근후 센터에 갈려고 준비하여 출근하였으나,오전에 봄비 살살 내리더니 오후에 개였네...어라 기온조차
포근하네...센터가는것 포기하고,바로퇴근,,,,,귀가하여 카보로딩차 칼국시 삶아 줄것을 마눌에게 부탁하고
사과 한조각 먹고 강변에 나가 서울동아를 위한 런닝....5km는 23분....다운다리 돌아 대밭까지 돌아오니 51분
3km는 쿨링다운차 갔다오니 땀방울이 짭짤하네...샤워하고 칼국시 한사발 후루룩.....아이고 디다....디
3/14 0/93km
저녁에 중국어 수업하고 귀가하여 빤스만 입고 잔차 10km타고 하차...땀이 비오듯하네....동아가 가까이
왔는데,운동은 별로 하지 못했네...
313 0/93km
퇴근후 센터에 갈려고 하였으나 발바닥 통증이 남아 있는것 같아 포기,귀가...휴식
3/12 0/ 93km
어제의 역주로 왼쪽 발바닥이 땡기네..이래가지고 서울에는 어찌 달릴꼬....중국어 중급 개강날이네...
일단 먼저 시험보고 교재를 정한다나....갑자기 개강하자 마자 시험이라니....별 준비없이 저녁에 강의실에
가니 낯선 선생님이 계시네...일등 도착이다...정원의 절반만 참석...각자 자기소개를 중국어로 하라카네..
이게 구술시험이라카네...수준 다 나온다고...자기소개 늦게하면 할수록 앞에 한사람보다 더길게 소개해야
된다네...내차례가 되어 이름,가족소개로 다음사람에게 간신히 넘김...휴...강의 마치고 귀가하여 카보로딩차
돼지수육으로 빵빵하게 먹고나니 잠이 오네....쿨....
3/11 21/93km
울산광역시장배 하프마라톤에 출전......새벽부터 가지고갈 짐을 챙기고 떡집에 떡,밥을 찾아 차에 싣고,어제
저녁에 찾아온 추어탕이 쉴까봐 베란다에 냉각한것을 박스에 담아 역시 차에 싣고,마눌과 함께 문수구장
으로 출발,회장님을 비록하여 일찍도착한 홍동한님,김정환 감사......준비해간 장비와 음식을 내리고,회원들이
도착하기를 대기...야간근무 마치고 텐트를 싣고 새벽부터 텐트를 친 김정환 감사는 대회가 끝날때까지
수면도 못 취하고 자봉한데 대해 감사.....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탓으로 한겨울에 달린 기분이 든 오늘
마라톤 대회에 등바람, 맞바람을 모두 맛본 대회이었다.대회참가 sk 선수 가족들을 위해 자봉에 응해준
마눌,김성홍님 사모님,회장님,사모님,부회장님 사모님,류고문님 사모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무척 추운데도
불구하고 잔치집의 바쁜 일손을 돕느라 고생 많이 하셨수다....단체 참가 순위 5위로 상금도 금일봉 받았다.
오늘대회는 서울대회 전초전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달렸는데,맞바람에 곤욕을 치뤘다....다가오는 서울동아가
걱정이 되는구나...5분페이스로 달린결과에 만족한다...
3/10 0/72km
농장의 중고 농기계 구매 문제로 영천에 마눌과 오전에 출장...영천의 아세아 중고 농기계 센터에 가니
ss기가 오전에 싼값에 두대 팔렸다고 하네...봄이라 농기계 수요가 많아 가격도 올랐고 구입이 쉽지 않다고
하여 시장 정보를 파악하고 점심때가 되어 영천 칵구시 집에 들러 1500원짜리 칼국시 시켜 먹으니 손칼국시
먹을만 하네...귀울길에 경주역앞 먹자골목 시장에 들러 내일 마라톤 대회 행사에 사용할 돼지머리 편육을
구입하여 귀울,저녁에 미사보고,홈플러스에 들러 내일 대회에 사용할 준비물 구입하고,아침에 주문한 추어
탕을 찾아 귀가....추어탕에 온기가 남아 있어 쉴까싶어 베란다에 냉각중....내일 아침에 떡과 밥을 찾아
싣고갈 준비만 하면된다....내일가지고 갈 장비는 미리 차에 모조리 적재하고 나니 조금 여유가 생긴다...
3/9 6/72km
총회후 과다한 음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퇴근후 센터에 가서 밀대 6km/29분 밀고 자전거 30분타고
알콜제거후 귀가.....
3/8 0/66km
총회준비후 퇴근하여 동강 장어집에서 총회개최....장어를 노릇하게 구워먹고 쇠주 몇잔 마시고 오랜만에
많은 회원님들이 하나둘씩 참석하여 회장유임,감사 선출하고 회칙개정후 종료....올한해 회장님과 한번더
고생하기로 하였네...
3/7 15/66km
추위가 조금 누그러진듯하다....저녁머고 센터에 갈려고 하였으나,김영수 기획차장을 만나 강변에 가서
한판 한잔다....추운데....괜찮심다...그럼 같이가자...김차장 차를 타고 귀가하여 복장준비...19:10에 출발..
인터벌 하자고 하여 로얄쪽갈때 서서히 올려 몇번 땡기고 턴하여 전봇대 2개,3개를 사이에 두고 인터벌..
아이고 죽겠다...삼호다리를 올라갈때도 헥헥거리며 인터벌...김차장은 잘 튕겨 나가는데,난 옆구리가
절린다... 삼호다리 위에서는 먼저 보내고 나름대로 따라갔다가 다운동 다리에서 반환하여 또 인터벌을
걸어 달리네... 난 완전히 지쳤당....대밭에 도착하니 50분소요...5분페이스네...로얄쪽로 쿨링 다운하며
가자고 해놓았건만, 또 인터벌 발동거네...두개,세개.....헥헥...먼저 보내고 뒤따라 가면서 중속 인터벌로
로얄도착,반환하여 대밭쪽으로 헥헥거리며 인터벌 2.3.4개...도착하니 계속 5분페이스....김차장이 안보이네
아차차...다시 두탕 완전히 채우러 갔나보다...난 그만하기로 하고 땀을 닦고 기다리다 전원아파트앞에서 딸기
싸게 판다고 방송하는 트럭에가서 딸기 사가지고 땀이식어 추워서 먼저 귀가....강변의 밤은 오히려 기온이
차가워지는 것이 아니라 온화해지는것 같았다...강변에서 달리고 나니 기분은 좋다...오늘저녁에 달림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대회가 다가오니 오리지날 달림이들이 저마다 체력단련 점검차 훈련에 열중하는가 보다...
3/6 0/51km
오늘은 경칩인데,꽃샘추위가 내습....목련꽃이 얼어버렸네...퇴근후 센터 갈려고 하였으나 휴식하기로
하고 곧바로 귀가....
3/5 15/51km
간밤의 폭우로 강물이 많이 불었다.봄에 많은 비가 이렇게 내리기는 보기 드물다.출근길에 태화다리를
지나갈때 보니 어제 보름이라고 달집태우기 행사를 한 흔적으로 비로 인해 달집을 다 태우지 못했던지
달집 잔해에 연기가 무럭무럭 나고 있는것을 볼수 있었다.큰비가 휩쓸고 지나간 아침엔 하늘은 맑고 공기마저
신선하다.회사에 출근하니 간밤의 폭우에도 불구하고 목련꽃은 화사하게 피어 바람을 안고 춤을추고 있네...
서울에는 영하 7도의 꽃샘추위가 엄습이라는데..울산은 포근하기 그지없네....퇴근후 태화강변 우레탄 벙개가
있는데,퇴근버스 탈때의 기온은 아침과 낮보다 사뭇 다르다....추워지려나....벙개 참석 복장이 고민되네...추위
를 대비하여 파워 스트레치 상하의 입고 마라톤 베낭에 바람막이 넣어 약소장소인 대밭에 나가니 김영수 기획
차장님이 복장갖춰 추위에 종종걸음으로 반기네...마라도나님은 몸풀러 벌시러 로얄쪽으로 달려가고 없었다...
추위를 잊으려 김차장과 로얄쪽으로 빠르게 달림....로얄까지 10분만에 도착...턴하여 역시 속도 늦춤없이
달려 대밭에 10~11분만에 도착하니 퍼지리님,김정진 주간팀장님,순사님 합류....삼호다리를 향해 달림...
인터벌성으로 달려 나가는 퍼지리님,김정진님,김영수님을 도저히 따라갈수 없네....제주3일 연속 풀도전에
성공하고 회복주 하러오신 박순사님과 동반주하는 말도나님은 여유있게 달려가고...아~ 난 빨리 달리지는
못하겠당....신발의 구션이 맞지 않는지 발바닥이 땡기네....다운동 다리 턴하여 삼호다리 아래 부근에서
김정님 주간팀장과 동반주하면서 100미터 인터벌 3번하고 나니 대밭도착.....그만할려고 하다...로얄쪽으로
방향을 선회....결국 15KM 달리게 되었다...마치고 힌돌삼겹살 집에서 맥사와 삼겹살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재미있는 야그나누고 김정진 주간팀장님이 준비한 칼국시를 모두 선물로 하나식 받아들고 귀가....
오늘 벙개에 저녁을 쏘신 말도나님에게 잘먹었다는 인사도 못하고 왔네....말도나님 잘먹었습니다....
3/4 0/36km
보름이다.아침엔 가랑비가 오라각락,양동엔 30km달린다는데....조부 제사가 있어 마눌은 큰집에 데려다 주고
강변이라도 한번 달려볼까 계획하였는데....거실에 잠시 누운게 잠이들어 포기.....오후에는 비가 더많이 오네..
이럭저럭 달리기는 포기...저녁엔 큰집에 제사 지내러 나가니 비바람이 몰아치네....태풍이 오는줄 알았다...
3/3 0/36km
삼겹살데이다...아침에 딸 여고 입학식에 한바리 해주고,오후에 농장 관계자와 만나 농기계 구입건 협의하고
강변불고기 단지에서 삼겹살과 쇠주 먹고 귀가...동개후 삼일연속 고기로 속을 채우니...몸이 무거워지는것
같다...
3/2 0/36km
퇴근후 입사동기회 참석,퇴근버스를 잘못타서 수암가서 내려 목적지에 30분간 걸어갔다.동개훈련후 걸어
가는것도 회복훈련이다.동기회에 모여 삼겹살,회,쇠고기....빵빵하게 먹고 비가오는 관계로 2차불참하고 귀가...
3/1 36/36km
3.1절이다.아침부터 오늘 장거리주 때문에 전화가 오네...장고문님의 전화로 인해 이불속에 누워 있다가
오늘 장거리주 준비,,,,,식사하고 장비 챙겨 장고문님을 모시고 울산역앞을 지나가니 배낭을 매고 달리는
사람이 있어....아는 사람인지 보니 아니네....조금 더 가니 빨간색 점퍼에 배낭을 맨 사람이 달리고 있네..
어디서 많이 보던사람......마라도나...급히 차를 세우고 차에 태워 옥천암으로 출발....그전에 류고문님께
전화하니 삼산에서 달려서 옥천암 도착중이라네....허걱...옥천암에 도착하니 강호정님,류고문님 벌시러
도착하여 차안에서 일행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으시네...손선군님은 우리와 동시 도착...잠시후 김영수
기획차장,김신곤 회장님,조나단, 마지막으로 이장환님 도착....산아래의 기운 차가워 준비 운동없이 바로출발
1km달려가 약수터에서 약수보충,무룡산 매봉 허리를 가로지르는 가파른 오르막을 타기시작....에고 죽겄다.
지난 토요일 한번 경험했던 그 오르막.....여전히 장난이 아니다...류고문남은 오르막의 주법전략은 철저히
걷기로 고수하여 산을 타시네...매봉제 교차로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 내리막에,숨을 고르며 오르막의 힘든
여정을 일행과 함께 한다.국경일인 3.1절이라 등산객들이 많이 보이네...산공기는 여전히 칼칼하다...
평지 오르막,내리막이 반복되고,자갈길을 거침없이 달려가다,긴 오르막에 엔진이 꺼질듯 빌빌거리며 달려
간다....류고문님과 회장님은 철저히 오르막엔 적절히 쉬고 걷다하며 달리는 주법을 구사하신다.,....송정못을
지나서는 앞서간 일행들을 뒤 쫒아가며 달리니 조나단 오르막을 깡다구로 버티며 올라가고 있네..독종이네...
동대산 정상을 지나니 마우나에 길이 보이는감이 들어 다왔다고 안심을 시켰더니....아뿔사 아직도 가파른
오르막이 몇개더 있네...외로운 임도에 여자하나를 놓아두고 먼저 가자니 걱정은 되지만,많이 지친 조나단을
뒤로하고 추월해 나아간다...마지막 오르막을 지나니 마우나 정상 접속도로가 보이기 시작.....도착하니
선두그룹들 물먹으며 앉아서 기다리네...잠시후 조나단 도착...모두들 포장마차에 불러들여 오뎅서비스....
뜨근뜨근한 오뎅국물을 마시고 속을 좀 풀고,간식을 챙겨먹고,선두그룹 출발하고 나니 잠시후 후미그룹
회장님,류고문님 도착..다시 오뎅서비스.....잠시 쉬었다출발,,,이제는 동반주를 끝까지 하기로 하고 달림..
가파른 언덕엔 가차없이 걷고,내리막,평지엔 달리기....송정저수지 언덕부근에서 간식먹고,다시 출발...
달려 갈수록 오르막만 만나면 걷자고 뒤에서 잡아 당기네...안돼요...조금만 더 달려합니다...채촉하여
후미그룹의 지속주를 강행.....그래도 체력이 부치니 할수 없는지 걸어 오시네...잠시 멈추어 기다렸다
합류하여 동반주를 계속하니 매봉제 교차로가 나와 반가웠다...내라막을 살살 내려가 약수터에 약수 보충하고
출발지에 도착하니 선두그룹 수암시장 고기집에 먼저가고 없네....수암시장 고기집에 합류하여 허겁지겁
쇠고기를 구워먹고 맥사한잔하니 속이 짠 하네....만찬을 마치고 센터에 들러 피로회복 샤워후 귀가....마눌과
딸을 쇼핑 하도록 시내에 데려다 주고 아들 자전거 타이어 바람넣어 주려고 아는 카센타에 들른후 귀가하여
거실에 뒹굴딩굴....3.1절 대한독립만세....10차 동개pjt 만세...
이승무: 국장님, 오늘 감독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동아에서 오늘 특수훈련의 결실이 나타나겠습니다.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장님, 힘!!! -[03/01-22:08]-
석환 huida-
개인적으로 동개 두번째 참가하니 조금 나아진것 같습니다.개거품 두번물고 나니 정신이 돌아온듯 합니다...
한번 더 물려고 하여도 시간이 없네요...다음엔 10차중 5차는 참가한다...
박상덕: 성국장님 동대산 훈련이 동아에서 기록경신으로 이어지길..... 성국장님 힘!! -[03/02-03:30]-
석환-huida-
박팀장님 같이 훈련하였으면 좋았을건데...아 그리고 중국어도 마라톤철머 한단계 up grade하는 과정 등록하시길...
김영수: 성국장님 어제고생많으셨습니다.동개에서진두지휘해주시어감사합니다.월욜날 벙개에서 뵙겠습니다.국장님힘! -[03/02-12:34]-
석환-huida-
동개10차중 5차만 참가 하였더라도 날라 다닐텐데....겁이나서 당체 참가할 용기가 나지 않아 미루다 미루다 겨우
두번 댕겨오니 그래도 맘은 편합니다...
홍동한: 성 국장님 speed 올리는 마무리 훈련 잘 하셨서 서울 동아에서 좋은 기록으로 완주 하세요. -[03/04-08:46]- 석환-huida-
홍고수님의 지도를 받아야 하는디....그 수준이 못되니 어찌하리요...
김재현: 마무리 훈련 잘하시고 동마에서 좋은 기록 잡아오세요 -[03/05-10:44]-
석환-huida-
쉬는날 동반주 함 합시다....
이승무: 국장님, 어제 주력을 보아하니 전성기 시절의 기록을 월씬 땡기시고자 하는 의지가 옅보입니다. 땡겨질 것입니당... 국장님, 힘!!! -[03/06-10:19]-
석환-huida-
완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험사아 달려보지만 여전히 달리기는 힘듭니다...
김영수: 성국장님 동아에서 3자는 쉽게 보겠심니더.수욜날 태화동 나들이 할긴데 갈랍니까> 벙개치시면 꼭갈께요.형님힘! -[03/06-12:57]-
석환-huida-
수달을 대밭에서....덕분에 훈련 잘하였습니다.
김영수: 어제수달덕분에 훈련잘했습니다.담에는 같이 왔다 같이 갈께요.국장님힘! -[03/08-08:49]-
석환 huida
서울갈때가 다 되었는디 마무리잘 하기유~
박창열: 성국장님, 마무리 잘하시고 동마에서 좋은 기록 세우세요 , 요즘 마음 단단히 잡수었소. -[03/08-16:36]- 석환 huoda-
동아가 정말 걱정됩니다.부족한 훈련량으로 벼락치기 할려니 보통일이 아니네요..열심히 하이소...
이성택: 성국장님 ! 또 한 해 고생하게 생겼네요......항상 고생이 많습니다. 서울동아에서 좋은 기록 세우시길...... -[03/09-15:44]-
석환-huida-
중국 비하인드 스토리 거시기는 언제 함 들려 줄낑교?
이승무: 국장님, 오늘 달리시랴...회원님들 챙기시랴...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장님, 힘!!! -[03/11-19:51]-
석환-huida-
무릎아프다고 살살 달릴줄 알았더니 존나 빠르데요.....갱이는 틀리네요...힘!
홍동한: 대회 준비 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3/12-05:42]-
석환-huida-
대회날 아침일찍 나와 고맙수다....홍고수님 힘!
장종영: 시장배대회 고생했심다! 강변 5킬로 23분이면 동마에선 뒷꼬랑지 못보겠심다. 설동마 좋은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 성국장 힘!! -[03/16-10:13]-
석환-huida-
장회장님 이번에 보스톤 갈려고 벼르고 있는것 아닌지요....지는마 살살 달릴라 캅니다...장회장님 힘이시더!
김영수: 동아에서 예전의 모습을 찾아오시겠네요.국장님 힘! -[03/16-11:29]-
석환-huida-
동아에서 즐기는 마라톤 하시길....무리하지 말고....
박상덕: 성국장님 대군사 동호회원들 인솔하여 무사히 다녀오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틈틈히 갈고닦은 기량은 역시 녹슬지 않았슴을 보여 주었습니다.
여유있게 다녀올수 있는 경주벚꽃마라톤에서 맘껏 기량을 펼치시길.
성국장님 힘!!! -[03/19-02:29]-
석환-huida-
나의 체력은 약골입니다.....그게 한계입니다요...
이승무: 국장님, 1박2일간 고생하셨습니다. 기록도 잘 나오셨네요...동아에 힘을 보태드리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속죄하는 의미에서 태화동에서 한잔 올리겠습니다. 힘!!! -[03/19-10:33]-
석환-huida-
말도나님은 삼산화류계 점호하면서도 그만치 잘 달리니 전생에 馬(?)와 무슨 관계가 있는것 아닌감요....
김일룡: 성국장님, 대회전 준비부터와 무사히 귀울할때까 회원들을 위해 꼼꼼히 챙겨주셔서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국장님 힘!!! 재미,일용 -[03/19-10:44]-
석환-huida-
일룡,재미부부가 사장님 섭포달성에 공이 큽니다.희생과 봉사의 정신 높이 삽니다...힘~
최종걸: 성국장님 변함없는 자기관리에 변함없는 기록 ...동호회 뒷바라지 하시느라 수고 했슴다 -[03/20-01:05]-
석환-huida-
김주석씨 말로는 최대리도 서울동아 신청한줄 알고 있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혼자만 신청하여 실망하였다고
합디다....내년에 같이 신청 하이소..ㅎㅎ
손선군: 완벽한 대회진행에 감사드리고 즐거운 시간 보네고 왔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03/20-17:01]-
석환-huida-
손고수 서울에서 내려올때보니 누드춤도 몸매와 잘 어울리던데........자주 보여주소...
장종영: 여러가지 준비한다고 고생 많았심다! 경주 벚꽃에서 힘낼라고 좀 잔주린거 같은데...맞제? 경주대회 좋은 결실 기대됩니다. 성국장 힘!! -[03/21-02:01]-
석환-huida-
저의 한계는 요기까지입니다....장고문님 정말 대단합니다...30분대 초반으로 땡기시다니....육삼빌딩 올라가서
봐도 뒷통수는 못보겠심더...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