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이름만들어도 산악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주는산 ? 설악산 . . . 한아울산악회와 함께 설악산 들머리 대승령 서북능선코스 십이선녀탕을 지나 남교리로 날머리를 잡은 산행 코스이다. 장수대에 도착 운무가 나를 흥분하게 한다 안개비도 내리고 일행들은 힘차게 산을 오른다. 온몸이 땀에 젓는다 드디어 대승폭포 어? 그런데 폭포는 보이지 안는다 안개에 묻여. . . . . 다시 환상적인 운무와 경치를 뒤로 가뿐숨을쉬며 대승령에 도착 지칠대로 지쳤다. 그러나 이제부터 기나긴 여정을 해야 한다 7.6 KM의 내리막그리고 돌길을 . . . 하지만 가야만 하는 하산길 폭포의 아름다음도 이제는 (4번째도전이라) 통과 사진 몇장으로 대신하고 하산 완료 했다. 오늘의 산행은 함께 해주고 산행에 도움되는 포카리 스위트를 제공해준 동료 산악인에게 감사한다. 한아울 산악회 회원모두에게 감사하고 힘든산행이었지만 힐링 한 하루에 감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