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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울산문학회가 결성 1주년을 맞아 창간호 ‘에세이울산’을 펴내고 지난 5일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에세이울산문학회(회장 이성원)가 결성 1주년을 맞아 창간호 ‘에세이울산’을 펴냈다.
에세이울산문학회는 지난해 계간 ‘수필세계’ 주간인 홍억선 수필가의 아카데미 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월요일 마다 MBC컨벤션 센터에서 수필 강좌를 열고 있다.
반구대암각화 속 그림을 표지화로 내세운 이번 창간호에는 이서원 회장의 발간사, 축사와 수필가 배혜숙·강옥의 초대수필과 21명 회원의 수필작품 36편이 수록됐다.
또한 기획시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울산 명경 ‘태화강 대숲 십 리’를 기획Ⅰ로 이서원 회장의 시 ‘대숲에서’, 이수원 회원의 ‘태화강 대숲 이야기’, 김숙희 회원의 ‘강당 대숲을 그리다’ 등이 실렸다.
기획Ⅱ 회원 수필집 논평에는 올해 출간한 박산하 회원의 수필집 ‘술잔을 걸어 놓고’와 김해자 회원의 ‘미늘’을 실었다.
이어 사진으로 보는 에세이울산도 살펴보게 된다.
지난해 3월 수필아카데미 개강식, 문학기행, 달빛기행, 여름 캠프, 출판회, 와인체험 기행 등 발자취를 엿보게 된다.
이서원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창간호 발간은 수필의 목마름을 안고 있는 우리 스스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설계하는 계절을 맞아 독수리 날개처럼 비상하는 ‘에세이울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세이울산 창간호 출판식은 지난 5일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울산예총 한분옥 회장, 울산수필동인회 양명학 회장, 처용수필 송철호 회장, 나래문학 박정옥 회장, 경주수필과 동목수필동인회, 수필세계 이숙희 발행인, 에세이울산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첫댓글 에세이 울산이 스타 됐네요.
자랑스러워요.
고은희 기자님의 수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기분 좋은 기사네요. 고기자님 노고를 우린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기자님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수고하셨어요.
국내 유일 민영뉴스 통신사 뉴시스 고은희 부장님 감사합니다.
고기자님의 노고가 컸읍니다. 고맙습니다~
고기자님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