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12 토 새벽3시 2물
올해 첫 바다 출조이다
일찍 잠이 들었으나 0시 18분에 잠이 깨어 꼬박 3시까지 시간을 기다렸다
이미 보름전에 검증이 된 곳이고
수온도 15도를 가리키고 있어서 예년에 비하면 이른 출조 이지만
아래쪽은 이미 시작이 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준비를 했다
토요일 오전은 비가 오고 파도가 1~2.5미고
일요일은 1~2 미터라는 기상청의 인터넷 발표를 보고 안심을 하고 출발했다
우리가 자주가는 국화도와 안흥은 아직도 수온이 10도를 가르키고 있다
그곳은 6월초가 되면 가능한곳이라고 이미 내가 작년과 그전에 시험을 해본곳이고......
근 3시간30분을 달려 새만금방조제에 도착을 했으나 입구에서
통과를 시켜주지 않는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13%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새만금방조제의 출입을 통제 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그냥 들어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차를 치우라고 소리를 지르고
우리가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거모양 으르렁 거린다
다른차는 전부 통과 시키면서.....
공사중이라 통과는 안되는데 낚시점에서 차량번호를 전화로 불러 주면 통제가 없어 집니다
공사에 방해가 되거나 주의 사항이 있으면 우리한테 전달을 해주거나
우리 차량번호와 주소 이름을 적으면 될거 같은데
오로지 야미도의 낚시가게나 그전의 낚시가게에서 전화를 해주어야만이 통과가 된다
참고로 하세요 야미도바다낚시 063.463.8216 011-9438-5562
미리 전화해서 차량 번호를 알려주면 그냥 통과 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3.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2%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7%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도착하니 비는 내리고 윤철이가 1외용 우비를 입고 투척을 해보지만 거의 입질도 없고
어쩌다 한마리 잡으면 잔챙이 입니다
바람이 불어서 무릎과 종아리는 비에 전부 젖고
쉽게 그칠 비 같지가 않습니다
결국 의논 끝에 방축도에서 일박을 하려 했으나 날씨가 이러니
야미도에서 민박을 미리 얻어 좀 쉬기로 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3%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11%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결국 고스톱을 치고 단무지와 김밥을 끄내 놓고
소주를 한잔씩 먹고 있습니다
그 새벽에 먼길을 달려 와서 화투나 잡고 있으니 한심하긴 하지만
달이 방법이 없더군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4%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21%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나서 비는 멈추어졌으나
바람이 거세어 파도가 장난이 아니며 기온은 뚝떨어져 춥기까지 합니다
물때와 수온 휴일에 잘 맞추어서 왔으나
날씨가 안 도와 줍니다
그래도 강행해나가서 야미도 근처와 방조제 대리석이 쌓여 있는 뚝방을
여러곳 섭렵했으나 20센치 정도의 우럭과 17~20정도의 놀래미 몇수가 전부 입니다
결국 방생하고 일찍 철수해서 두루치기를 볶아서 다시 이슬이를 잡기 시작 합니다
철웅이형과 복진이형이 들어와 합세해서 마니 죽였습니다
모잘라서 복진이 형이 이슬이를 또 사오고......
저녁을 또 라면으로 때우고 밤 12시가 되어서야 또 잠이 들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5%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3%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보니 거짓말같이 파도가 장판지 입니다
모두 깨우고 오늘은 제대로 낚시를 하자고 서두릅니다
얼마나 벼르고 기다려서 온건데
어제 하루를 비와 파도에 모두 날려 버렸으니
보상이라도 받으려는듯 우리는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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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는데 이 생선이 놀래미구이 입니다
엄청 맛이 있어요
놀래미를 이렇게 먹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냥 왕소금 뿌려서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가 요렇게 요리 하면 된답니다
어제 저녁 뉴우스에서는 파도가 3미터라고 했는데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에 밥도 빨리 먹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7%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22%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밥을 먹고 나오니 파도가 또 이렇게 변했습니다
저 건너편의 섬이 선유도 입니다
지금은 방조제의 연결이 되어서 이렇게 쉽게 들어 오지만
그전에는 배를 타고 한참을 들어와야 하고 경치 좋고 자원이 풍부 하던 곳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8%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24%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그래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하고 파도를 가르고 한참을 달려
횡경도 무인도섬에 도착하여 윤철이가 그래도 쓸만한 놀래미를 잡아 내고 있습니다
파도는 높은데 편광안경으로 보니 20~30마리의 커다란 물고기 들이 떼를 지어
다니고 있습니다 건너편에서는 무엇에 쫒기는지 작은 물고기 들이 막 튀어 오르고...
직감으로 농어가 붙은거 같아 스푼으로 교환을 하고
열댓번을 투척을 했으나 모두 허사이고 떼를지어 가는 앞으로
스푼이 지나가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9%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27%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저런 바위나 호박돌이 쫘악 깔려 있거나
겹겹이 쌓여 있는 장소를 찻는데 숫하게 던져보고 밑으로 넣어서 흔들어 봐도 없다
새만금방조제가 형성이 되고 나서는 섬들의 바닥이 모두 모래로 형성이 되어서
어족자원이 황폐해지고 있다고 현지인들은 한탄을 한다
이곳도 자연 생태계가 깨어져서 바닥의 돌들이 모두 모래로 쌓여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여주도 댐이 생기고 나서는 낚시가 안되기 시작 했는데
황금어장도 이렇게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신시도방조제의 수문 오른쪽이나 횡경도와 방축도 사이에서는 그나마 바닥이 형성이 되어서
나온다고 하는데 현재의 파도로는 엄두가 나지 않고 위험해서 움직일수가 없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3.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0%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26%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소야미도의 바위가 음기를 품어 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쪽 주변으로는 돔낚시 하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하고 있습니다
파도가 높아도 낚시꾼들은 계속 들어 오는데 거의 돔낚시 입니다
잡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고 사람은 많습니다
파도만 높지 않으면 충분히 포인트를 찻아내고 이동을 할수 있겠지만
야속하게도 파도는 점점더 높아 지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1%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10%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야미도 슬러프에서 철수를 하는데 가생이로 몰려오는 파도가 이렇게 높습니다
거의 동해 수준이죠
걸어 가는 수준으로 밖에 속도를 낼수 없고 그나마도
파도에 옆으로 맞으면 물이 튀여서 옷이 젖어가고 있습니다
고무보트의 한계 입니다
FRP보트나 콤비보트는 상관없이 파도를 헤치고 속력을 잘도 냄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2%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32%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윤철이가 슬러프에서 보트를 들어 올리고 잠깐 쉬고 있습니다
보트와 엔진 무게가 장난이 아니죠
비록 바다에 들어 가면 아주 작지만
우리 인간이 들고 옮기기에는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더구나 엔진을 쉽게 들수 있는 파이프를 안가지고 갔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3%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20%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철수는 했지만 도시락은 먹어야 하겠죠
완전 낚시 패전병이 되어서 길가 옆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장해서 인지 맛은 있습니다
항상 일기예보를 유심히 관찰하고
물때도 잘 맞추어서 출조를 했는데 이렇게 엉망이 되기는 처음 입니다
벼르고 별러서 왔고
올해 첫 바다 낚시 이고
3시간 30분을 이동해서 왔는데
허무 합니다
자연은 파도와 수온을 허락 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인간의 이기주의로 만든 방조제는 생태계의 파괴를 불러 오고 있고
어족자원이 고갈나고 방조제안의 물은 이미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4%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20%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보트를 필때는 기대에 차서 힘도 안들고 빨리 펴지는데
걷을때는 왜이리 오래 걸리고 힘이 드는지 ......
그래도 윤철이와 하나 하나 걷어 들였습니다
시간도 많은데 차곡 차곡 하자구나...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5%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2%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방조제가 완성이 안되어서 비포장 이지만 내년이면 포장도로로
완공이 됩니다
바닥에서 퍼올린 모래는 비포장같지않은 비교적
평탄한 길 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지하게 깁니다
길고 깊은 바다에 어떻게 방조제를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6%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33%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방조제 외만권은 이렇게 돌들을 쌓아 놓고 있습니다
저많은 돌들은 어디서 가지고 왔고 얼마나 오래 쌓았을까요
그리고 내만권으로 만들어진 육지와 호수는 어떻게 관리가 될까요
내만권도 우리 육안으로는 끝이 안보이는 대단한 넓이 입니다
시화호 같이 실패가 된다면 ...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고 넓이 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7%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14%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철수중에 90마력의 엔진을 달고 추레라에 실려서
이동을 하고 있는 콤비보트를 보았습니다
부럽고 보기 좋았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3.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8%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32%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야미도를 갈때도 내가 운전을 했고
올때는 윤철이와 잠시 교대를 했습니다
철수 할때는 길이 밀려서 여주까지 5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19%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1%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서해대교도 물론 주차장을 방불케하죠
주5일근무가 되고 나서 우리 국민들 의식수준도 많이들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일은 열심히 일하고 검소하게 지내면서 휴일에는
자기가 좋아 하는 취미 즉 등산, 여행, 먹거리, 낚시등등
레저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높은 마력의 오토바이 부대들도 많이 보이고
등산복의 사람들도 휴게실에서 많이 보이고
고속도로는 휴일이면 어김없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 같습니다
이제는 돈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생각들이 바뀌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4kfJ%26fldid%3DBe05%26dataid%3D64%26fileid%3D20%26regdt%3D20070514182521%26disk%3D5%26grpcode%3Dhslureclub%26dncnt%3DN%26.jpg)
새만금방조제와 야미도 신시도의 지도 입니다
대단하죠 그 긴거리를 방조제를 만들어 놓았으니까요
안전이 최우선이니 파도가 높으면 포기 하는게 수순 이겠지만
멀리가서 접을때는 속이 상하더라구요
기상청이 밉기도 하고요
수없이 인터넷으로 확인을 하고 갔는데 .....
언제 다시 이곳에 올수 있을 까요
말로만 듣고 뉴우스에서만 보던 새만금방조제를 볼수 있었고
그 위대함과 크기에 감탄을 했습니다
그러나 깨어지고 부숴진 생태계를 보고서는 씁쓰레한 마음이 가셔지지 않습니다
낚시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들이였습니다
새벽같이 멀리가서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긴시간을 고생만 하고 왔지만
그것도 즐길줄아는 성숙한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쉽게 얻으면 귀하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비가 오고 파도는 높았지만 무사히 귀향을 했고
야미도 신시도 횡경도를 두루 섭렵하고 왔습니다
때가 되면 또 기회가 올것이고
우리는 느긋하게 즐기면 되는 것이다
기다림을 즐길줄 알면 그만큼 성숙헤 지는 거겠죠.....
모두 고생들 마니 했습니다
첫댓글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한편에 영화 같은 추억 오래 간직 하렵니다,,,,![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잠세 잠은 설쳤지만,,,![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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