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사랑에 대해서 말씀 드리 려고 합니다. 사랑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사랑이라고 하는 말이 누구에게나, 다같이 흥미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흥미롭고 감격적 인 뜨거운 사랑, 언제나 어디서나 변함없는 사랑, 누구나 가지고 살아 야만 하는 참 사랑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은 크게 두 가지로 말하고 있 습니다. 하나의 사랑은 인간적인 사 랑, 에로스의 사랑입니다. 이것은 육 적인 사랑이지요. 인간 관계에서 오 는 사랑입니다. 우리 인류가 오늘날 까지 계속 해온 사랑입니다. 어려서 부터 이 땅을 떠날 때까지 목마르게 찾던 사랑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사랑은 원래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로부터 부여받은 그 사랑은 아닙니 다. 우리 인간이 원래 가졌던 사랑 은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의 사랑이 였습니다. 그 사랑은 영원하고 참되 고 아름답고, 거룩하고, 흠이 없고, 진실한 사랑 이였습니다. 그러나 우 리 인간이 범죄한 후에 이러한 아가 페의 사랑이 끊어지고 아가페의 사 랑에서 떠나서, 그 사랑에 대해 무 지하게 되고 에로스의 사랑에만 눈 을 뜨게 된 것입니다.
이 사랑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이 사랑은 언제나 욕구적입니다. 채워 달라는 것입니다. 언제나 구하는 사 랑입니다. 자기 만족입니다. 이 사랑 은 일시적이고, 상처가 많습니다. 언 제나 원망과 불평이 가득차 있습니 다. 언제나 현실적이고 정욕적입니 다. 반드시 끝에는 불만으로 끝나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 사랑은 아무리 아름답게 시작을 해도 이 사랑은 끝 까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없고, 꽃처럼 떨어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 사랑은 인간이 만드는 사랑이기 때문에 환경에 의해서 늘 변화를 받 습니다. 내가 사랑하면 사랑하고, 또 미워하면 미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공평하게 항상 누리는 사랑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지 않 습니다. 영원합니다. 언제나 감사하 게 되고, 언제나 새롭게 됩니다. 성 도란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하나님 의 큰사랑에 감사하는 것이 성도요. 하나님의 큰사랑에 감사하여, 나와 서, 하나님 앞에 몸과 마음과 정성 을 바쳐 예배를 드리는 것이 바로 오늘에 모이는 예배인 것입니다. 하 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 하신 분이지만은 창조자이기에 여기 에 우리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 앞에 우리가 엎드리는 것입니다. 그 사랑 이 너무 큰 것입니다. 큰사랑이예요.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예요.
에로스적인 사랑이 인간에게만 있 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생명에게 다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벌레도 그 사랑을 갖고 있고요. 참새도 그 사랑을 하고 있어요. 제가 며칠 전 에 보니까 고래도 두 마리가 가면서 몸을 서로 비비면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였어요. 그것도 사랑 아니겠어 요? 점프를 하면서 서로 즐기면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러나 사람은 동 물 위에 있습니다. 물고기 위에 있 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 아 들여서,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래서 하나님 의 사랑이 내게 와야, 내가 하나님 을 사랑할 수 있는 거예요. 마치 저 수지가 넘치는 것처럼, 에로스의 사 랑은 넘치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부족합니다. 평생 받아도 평생 부족 합니다. 부모의 사랑도 평생 해주지 만은 부족하고, 부부의 사랑도 평 생하지 만은 부족한 것입니다.
요사이에 TV에 퀴즈를 서로 맞 추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연예인 이 나와 서로 마주보고 설명하고 문 제를 맞춥니다. 따릉,따릉 소리 나는 것 하면, '전화기' 라고 대답을 합니 다.일분동안 몇 개를 맞추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중 교통으로 타 는 것하면 '시내버스' 이렇게 하면 서 퀴즈를 맞춥니다. 하루는 할아버 지 할머니가 나와서 할아버지가 질 문하고, 할머니가 대답하는 순서가 되었어요. 천생연분이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할아버지가 설명합니다. '당신하고 나와의 사이를 무엇이라 합니까? 우리 둘 사이 하니까' 할아 버지가 설명하였습니다. 그러자 할 머니가 '원수'하고 대답하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천생연분을 설명하는데, 다시 설명합니다. 그것 말고, 네글자 있잖아요? 다시 할머니가 '평생원수' 하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의 사랑 이,우리 인간의 사랑이 물론 서로가 최선을 다 하지요, 원수라도 평생 사는것은 그래도 괜찮은 것이고, 살 지 못하는 중간에 끝나는 삶이 얼 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그토록 미워 할 수 있습니까? 그토록 좋아했다가 그토록 싫어 할 수 있습니까? 그것 이 에로스의 사랑이예요.
육적인 사랑이예요. 오늘 이 사회 가 이런 사랑 때문에 어렵고, 고통 을 당하는 거예요. 인간이 당하는 모든 문제도 사랑에서 온 거예요. 잘못된 사랑에서 온 거예요. 이것을 회복하는 길도 바로 사랑에서 이 문 제를 풀어야 인간의 문제가 풀어지 고, 국가와 사회가 좋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좋은 자선 사업도 많이 하 고 긍정적이 좋은 일을 많이 하려 면, 과학이 발달해야 하겠어요? 군 사적인 힘이 커져야 되겠어요? 정치 적인 힘으로 풀어야 하겠어요? 우리 마음 마음에 뜨거운 하나님의 피조 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원래 거룩하 고 힘있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사랑 을 회복할 때 나도 살게 되고 우리 가정도 살게 되고, 그 사랑이 나라 와 민족을 새롭게 치료하여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줄줄 믿습니다. 행복 이 어디에 있습니까? 사랑에 있습니 다. 기쁨이 어디에 있습니까? 용기 가 어디에 있습니까? 인내가 어디에 있습니까?
고전 13장에 말씀하시기를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이해합니다. 모든 것을 덮어 줍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 합니다. 무례히 행하지도 않습니다. 사랑은 교만하는 법도 없습니다. 사 랑이 만들어 내는 제품도 사랑이 만 들어 내는 동산들, 사랑의 힘과 능 력이 얼마나 크고 아름답습니까?
저는 서울에서 목회를 하면서 명절 마다 늘 시골에 내려갔습니다. 아버 님이 오신 이후로는 내려가지 않습 니다 만은 예전에는 항상 아이들 셋 을 데리고, 청량리역까지 2시간 시 내버스 타고 가서 거기서 기차로 8 시간 내려가서 안동에서 잠깐 국수 한 그릇 먹고 버스를 타고 3시간을 가서 또 몇 시간을 아이들을 업고 걸어서 저희 집까지 갑니다. 기차에 서도 명절 때마다 가니 사람이 많아 서 의자에 앉지를 못합니다. 8시간 을 아이들 셋과 서서 가려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피곤 한 중에도, 기쁨이 있습니다. 힘이 납니다. 그것은 그곳에 나를 사랑하 는 우리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이예 요. 사랑 찾아가는 거예요. 나는 사 랑하는 그분을 찾아 그 품을 그리워 하며 가는 거예요. 아이들 데리고 가는 거예요. 어머님을 보는 순간 피곤은 다 없어집니다. 나를 사랑하 시는 그 사랑 앞에 내가 무릎 꿇고 절합니다. 세배 드립니다. 사랑은 멀 지 않습니다. 사랑은 밤이여도 결코 피곤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짐을 가 득 지고 몇 며칠을 가지만은 그러나 사랑의 힘이 더 큰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짐도 못 짊어집니 다. 무엇이든지 못 짊어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 다. 사랑을 떠나서 움직이기 때문입 니다. 거룩한 사랑, 참 사랑, 아름다 운 사랑이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깨달아도 그렇게 놀라운데 하나님의 사랑, 부모의 사랑과 비교할 수 없 는 하나님의 사랑, 나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 어찌 말로 다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무엇인데, 나를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어 주시고, 나 를 택하여 주시고, 늘 함께 하시고, 시험에서 건지시고, 어려울 때마다 도우시고, 항상 나를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그 큰사랑의 손길 나의 허 물을 덮어 주시고, 나의 죄를 용서 하시고, 나의 연약함을 아셔서 늘, 감당하게 하시고, 늘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 내게 어머니의 사랑도 귀하지 만은 어머니는 나를 두고 가시는데 이 땅 의 사랑이, 인간적인 사랑이, 어떤 사랑이 영원할 수 있겠습니까? 하늘 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 찬송가를 찾 아볼까요? 사랑에 대한 찬송이 너무 많습니다.
♬큰 죄에 빠진 나를 주예수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 보다 깊고 저 하 늘 보 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 하리라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 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 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주 크신 사랑으로 만 백성 위하 여 그 십자가의 고난, 다, 받으셨으 니, 그 속죄 받은 성도 큰 소리 함께 높여 온 천 지 울리도록 주 찬송하리라 나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 (417 장1,3절)
하나님의 사랑! 우리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어찌하여 나를 사랑하 시는지, 일회적인 사랑이 아니라 영 원한 사랑, 변함없는 사랑, 끝없는 사랑을 내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성도는 다 하나님 의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큰 은 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내가 깨닫지 를 못할 뿐이고 내가 아직 육신의 정욕적인 사랑에 매여 있기 때문입 니다. 옛 사랑 마귀적인 사랑, 그런 사랑을 떠나지 못해서 큰사랑에 이 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도! 사랑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지요. 성도를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하나님의 자 녀인지 아닌지, 은혜를 받았는지 그 렇지 못한지 이야기 해보면 금방 드 러납니다.
제가 어제 집회를 마치고 L.A에 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아침 11시 10분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호텔에 서 9시에 여권을 잊어 버린 거예요. 전날밤에 여행사 하시는 집사님이 특별히 제 여권을 보관하신다고 달 라고 하시더니 특별히 잊어버린 거 예요. 큰일 난 거예요. 호텔에서 출 발해야 하는 시간에 여권을 잊어버 린 거예요. 여권을 다시 발급 받지 않으면 가는 길이 전혀 없어요. 그 러나 저에게 마음에 평안이 오는 것 이 하나님께서 반드시 무슨 길을 주 실 거야 하는 믿음이 생기는 거예 요. 출발은 해야 하고, 짐도 부치고, 공항까지 가는데도 한시간 가까이 걸리지요. 함께 계셨던 목사님들이 아침 식사하시려고 오셨다가 모두가 놀라고 당황하시는 거예요. 목사님 들과 대사관에 갔어요. 마침 총영사 관이 교인이였어요. 그분은 저희 교 회도 잘 아시고 계셨는데, 20분만에 모든 것을 처리해 주는 거예요. 얼 마나 고마운지, 20분 동안 앉아 이 야기를 하는데 하나님이 자기를 그 렇게 사랑해 주시고, 도와주신 간증 을 하는 거예요. 자기는 아무 자격 이 없는데 하나님이 많은 은혜를 주 셨다고,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고 나 와 함께 하신다고, 제 마음으로 아, 이분은 참 좋은 교인이로구나 목사 만나서 불평 불만하지 않고, 사랑이 있는 사람은 불만하지 않습니다. 사 랑의 큰 힘이 내 안에 넘쳐서, 내 안에 있는 불만을 누르고, 덮고, 내 안에 연약함을 덮어 주는 것이 사랑 이예요. 이불과 같아요. 그리고는 공 항에 KAL비행기를 못 뜨게 연락하 고. 모든 절차를 급하게 다 밟고 도 착을 하니 11시 9분 59초에 도착을 한 거예요. 너무 놀라운 거예요. 그 냥 막 통과를 하며 가는데 얼마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주시고 도와 주시는지?
언제나 우리 인간의 사랑은 거기 에서 끝납니다. 먹을 때 사랑, 먹는 데서 끝나고 인간의 애정도 애정 있 는데서 끝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처 럼 보편적이고 일반적으로 어디서나 시간, 공간 관계없이 이 세상 끝날 까지 태어나서 떠나는 날까지 영원 영원히 항상 나와함께 하는 사랑은 위에 사랑, 하늘에 사랑, 영원한 사 랑, 거룩한 사랑, 하나님의 사랑, 아 가페의 사랑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도우십니 다. 좋을 때도 함께 하시고 좋지 않 을 때도 함께 하시고 환란이나 시험 중에서나 집에서나 들어서나 밤에나 낮에나 어떤 위험을 만날지라도 하 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떠나지 않습 니다.
제가 오렌지 카운티에서 집회를 할 때 어떤 집사님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그 집사님 부부가 의사예요. 아버님도 의사예요. 서울에서 큰 병 원을 하시는 분이예요. 식사를 대접 하면서 하나님이 자기를 얼마나 사 랑하시는지 이야기하는 거예요. 서 울서 서울대 3학년을 다닐 때 농구 를 하기 위해 농구골대에 매달렸는 데 그만 골대가 넘어져서 죽는 줄 알았는데 넘어지는 그 순간에 어떠 한 힘인지 그를 건져 내었다는 거예 요. 이끌어 내었대요. 그래서 살아났 대요. 바로 그 골대에서 그 다음주 에 그의 친구가 그와 같이 골대에 뛰어 올랐다가 넘어져서 골대에 깔 려 죽었다는 거예요. 과학적으로 그 골대를 잡고 넘어질 때 어떠한 힘으 로도 빠져 나올 수는 없대요. 역학 적으로 그럴 수는 없대요. 못 나오 게 되어 있고, 그 골대에 눌려 죽을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은 어떻게 나왔 는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 이 후로도 하나님이 건져 주시고 도우 신 은혜를 계속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골 대에서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에서 저 홍해에서 애굽에서 광야에서 이 험한 세상 걸어갈 때 나 혼자 넘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 혼자 살아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 능력이 대 단한 것 아닙니다. 큰 사랑이 우리 를 이끌어 주는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를 이 사회의 문제를 여러 곳에서 찾기도 하지만은 우리 는 영적으로 볼 때 사랑에서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 왜 우리가 걷잡을 수 없이 방황하고 헤메이고 청소년 의 문제, 노인에서부터 청소년까지. 모든 가정, 사회문제가 어디에서 나 왔느냐 잘못된 사랑에서 나왔습니 다. 하나님의 사랑을 떠난데서 온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 연구에 의하면 어렸 을 때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은 아 이는 자라서도 병들지 않고 건강하 고 성년이 되어서도 스트레스를 받 지 않기 때문에 평생에 건강한 것이 어렸을 때 부모에게 받는 사랑의 힘 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건강도 주고 질병도 없게 하고 인간 관계도 아름 답게 하고 용기도 주고 힘도 주고 자유함도 주고 기쁨도 주고 우리에 게 지혜와 슬기도 주는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의 가슴은 넓어서 큰 일을 하고 원수도 사랑함으로 어떠 한 가정에서도 그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사랑의 뿌리에서 그 영 양분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님의 사랑 은 놀라왔습니다. 항상 데리고 자고 항상 품에 안고 먹이시고 일을 해도 업고 일하시고 다리가 다 빠져도 어 깨만 걸려 있으면 그대로 일을 했습 니다. 우리가 이토록 어머니의 사랑 을 듬뿍 받고 자랐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내 병을 업어서 안아서 다 치료해 주었습니 다. 밤새도록 열이 나면 밤새도록 어머니의 손이 떠나지 않고 나를 지 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가정이 별로 좋지 않아도 만족하며 살았어 요. 전혀 부작용 없이 질서 있게 안 정을 갖고 살았다구요.
요사이는 어려서부터 뛰쳐 나오고 반항적이고 가정을 저버리고 모두 사나운 짐승들처럼 사람들이 무서워 진것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사랑을 어머니 사랑을 못 받아서 그래요. 저도 아이들 기를 때 국민학교 졸업 할 때 까지 다같이 한방에서 데리고 자고 항상 안고 만들어서 입히고 젖 을 먹이고 했는데, 지금은 입히는 것도 안 만들고 먹이는 것도 안 먹 이고 젖도 안 먹이는거예요. 사람 것을 먹이지 않고 짐승의 것을 먹이 니까 아이들이 뿔이 나는 거예요. 그냥 머리를 들이 받는 거예요. 이 사회가 전부 들여 받는 거예요. 이 것을 고치는 길이 사랑이예요. 가정 의 사랑, 받아야 할 사랑, 우리 인간 은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비한 존재입니다. 부부 사이에도 사랑의 힘보다 더 큰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들어서 잘 알고 있는 영국 의 왕 이였던 에드워드 8세는 1936 년 12월에 그는 영국의 왕의 자리를 내어놓는다 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 다.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대통령 이 아닌 왕, 한 번 오르면 평생을 하는 거예요. 영국의 왕은 한나라의 왕이 아닌 세계를 다 통치하던 1936 년 그 때의 왕이예요. 그런데 왕의 자리를 내어 놓았어요. 그 자리를 조지 6세가 이었고 다음이 지금의 엘리자베스 여왕인 거예요. 에드워 드 8세가 왕위를 물려준 것은 누구 때문이냐? 심슨이라고 하는 미국 여 자 때문이예요. 그 여자를 사랑하므 로 영국의 법이 이혼한 여자를 왕비 로 맞으면 안되게 되어 있어요. 그 는 왕의 자리를 포기하고 심슨을 택 했습니다. 그는 왕의 자리를 내어 놓고 조그마한 곳에서 16명의 축하 를 받으며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어 요. 모두가 이혼한 그녀를 좋지 않 게 생각했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어 요. 사랑하기 때문이지요.
사랑하면 모든 허물이 보이지 않 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키가 크 고, 작은 것, 인물이 좋고, 못나고 배우고 못 배우고 이런 것 전혀 안 보여요. 이혼했느냐 삼혼했느냐 그 런 것은 안보는 거예요. 과거를 자 꾸 이야기 하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 다는 고백이예요. 사랑은 허물 쪽이 안보여요. 좋은 면으로만 보지 참사 랑은 그런 것이 아니예요. 사랑을 떠나서 어디에서 방황 하십니까? 무 엇이 귀한 것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 을 주셔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주셔서 행복하게 하시고 그 큰 사랑 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그 큰 사랑이 내게 넘쳐서 너를 돕게 하시고 오늘 이 사회의 모든 문제가 아무리 많이 있을 지라 도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만 감동하면 어느 짐이라도 다 져 줄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사랑은 큰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 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큰 사랑의 능력이 이 세상 우리 인간의 삶을 영원토록 승리하게 만드는 힘이 하나님의 사 랑, 아가페의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 사 랑입니다. 오늘 십자가의 보혈로 주 님이 화목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셨 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둘이 아닙니 다. 하나로 만듭니다. 사랑은 나와 너를 하나로 만들고 사랑은 나와 하 나님을 하나로 만들고 원수가 없어 집니다. 사랑만 있으면 사랑의 능력 이 언제나 우리를 묶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나를 하나되 게 하고, 이웃과 하나되게 하시고 성도와 하나되게 하는 그 큰 끈이 사랑의 끈인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온두라스에서 선교사 대회를 마치고 코스타리카에 갔는데 낮예배를 한 교회에서 드리는데 그 곳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 곳 에는 교회가 2개 있는데 서로 적대 시하는 거예요. 서로 대립하고 남에 나라 그 먼 곳에 가서 서로 원수같 이 지내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간 다고 그 곳 교민들이 먼 곳에서 김 목사님이 오시는데 우리가 같이 모 이자 하여 모여서 예배 드리며 목사 님도 울고, 저도 울고, 교인들도 모 두 우는 거예요. 하나되는 것이 얼 마나 기쁜지... 왜 하나되지 못합니 까? 욕심이 사랑을 누르니 어려운 거예요. 몇 년을 남에 나라에 가서 서로 미워하며 지내다가 사랑이 올 라가니까 사랑이 지배하니까 하나로 이끌어 내는 거예요. 대사님이 참석 하셨는데 그 분도 울고 은혜받고 그 도 교회를 가려는데 양쪽 교회 눈치 를 보며 못갔는데 이제는 교회를 나 갈 수 있다고 하며 교민사회에 놀라 운 일이 일어났어요. 아무것도 아닌 사람도 그렇게 가서 하나되는 것 보 니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모두 사 랑이 이렇게 놀라운 일을 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 는 곳에는 나도 힘이 있고 능력이 있고 어려움도 잘 이기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 에는 하나로 잘되고 하나님의 사랑 이 있는 곳에는 능력이 있어서 롬 8 장에 말씀 하신대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 님의 사랑은 교회를 통하여 우리를 더욱 사랑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 나님 사랑의 품이예요. 아버지 품으 로 나오는 거예요. 아버지 집에 나 오는 거예요. 암탉이 나래 아래 그 새끼를 모으려 하는 것 같이 교회는 하나님의 날개예요. 교회는 하나님 의 사랑의 품이예요. 하나님은 큰 사랑으로 우리를 품으려고 하지만은 우리 인간은 크고 영원한 참사랑을 벗어나서 에로스적인 사랑에 계속 빠져드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사람은 에로스의 사랑도 실패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사람 은 어떠한 사랑도 성공할 수가 없습 니다. 오늘 공기가 오염되듯이 인간 의 사랑이 너무 오염되어서 공기가 오염 되듯이 들여 마시는 사랑마다 인간에게 부작용을 가져다 주고 그 사랑 때문에 병이 들고 그 사랑 때 문에 인간의 삶이 파괴되고 상처를 받는 이 시대에 오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그 큰 사랑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재하시고 그 사랑으로 남 은 여생을 승리하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