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전주 한옥마을/자만벽화마을 기행계획
따뜻한 봄을앞두고 있기에 설레는달 2월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 추위에 고생들 많이 하셨죠?
아직 매서운 한파로 옷깃을 여미는 날씨지만 봄을기다리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2월한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월 셋째주 기행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전주 한옥마을 기행을 계획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한옥과 한복, 한식, 한지, 한소리, 한방 을 대표하는 한(韓) 스타일의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여행지로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의 거리를 기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기행 일시 : 2023년 2월 19일 (일) (06:00 ~ 18:00 )
* 기 행 지 : 전주 한옥마을/자만벽화마을 (기행코스 참조)
* 시간계획 : 06:00 제천 출발
09:30 전주 한옥마을 도착
09:30 ~ 12:00 자만벽화마을 ~ 오목대 ~ 경기전 기행,관람
12:00 ~ 13:00 중식 (한옥마을 맛집/ 전주비빕밥)
13:00 ~ 15:00 : 한옥마을 관람, 전통 먹거리기행 (개별 자유관람)
②전동성당 → ④교동미술관 → ⑤최명희문학관 → ⑥부채문화관 →
⑦한옥마을역사관 → ⑧태조로 → ⑨전통한지원 → ⑩승광재 →
⑪전통술박물관 → ⑫소리문화관 → ⑬전주김치문화관험 (첨부지도참조)
15:00 전주 출발
18:30 제천도착 , 해산
*참가대상 : 희망자 40명선
*참가회비 : 1/n (경기전입장료,버스임차료,중식대외)
회비는 참가인원 최종 집계후 소요경비산출 추후공지 합니다
*기 타 : 가)간펀한 복장착용
나)간식 및 생수 지참
다)조식은 일찍출발하는 관계로 김밥준비제공,
중식은 현지서 매식계획임
라)댓글 및 문자통보 접수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절 저항의 상징이자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뿌리입니다. 민족혼이 살아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슬로푸드의 대표음식 비빕밥과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판소리를 온전히 간직한 곳으로 거대한 전통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도시형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되었고, 2016년 재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에 3위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선포사를 통해 ‘서울이 한국행정의 수도라면 전주는 한국전통문화의 수도’라고 밝히고, 전주한옥마을을 최초의 도시형 국제슬로시티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국제적 브랜드로 선포하였다고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국제적인 문화관광의 명소가 되어 한 해 천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국제적인 문화관광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 700여채의 한옥이 대규모로 운집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촌이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전주 먹거리 맛집
전주 자만벽화마을
전주시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담장 벽화사업으로 교동 자만마을 꿈과 희망이 가득한 행복한 마을로 꾸며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이 마을은 전주한옥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전주의 혈맥을 잇고 있으나, 산자락에 위치해 갈수록 노후화되고 삭막하게 변함에 따라 그동안 퇴색됐던 주변 오목교 난간 보수 및 도색, 벽화작업 등을 통해 화려하게 새 단장됐다
여기에 골목길 주택 40여채 곳곳에 따뜻하고 생동감 있게 꽃을 테마로 한 동화, 풍경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반영해 갤러리 벽화를 조성해 삶과 추억이 깃든 골목길로 재생됐다.또 마을의 특색을 살리면서 미관을 개선해 생동감 있는 아름다운 담장으로 탈바꿈했으며 주민들에게 활력있는 삶터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자만마을은 한옥마을, 오목대, 이목대 등과 함께 문화재 탐방 코스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벽화를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달에는 여행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가볼만한 여행지를 발굴 소개하는 KBS2 TV ‘사랑의 가족’ 프로그램에서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자만마을을 촬영했으며, 지난 8일에는 세빈이네 가족의 전주 여행이야기가 방송돼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소중함을 느끼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오목대
전라북도 전주시의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작은 언덕이다. 경기전에서 약 동남쪽으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언덕의 정상은 평평하고, 그 아래에는 전주천, 한옥 마을, 한벽루(寒碧樓), 전통문화센터 등이 있다. 정상은 1380년(고려 우왕 6)에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李成桂, 1335~1408) 장군이 이곳에서 승전 잔치를 베푼 곳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나서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梧木臺)라 했다. 이곳에 오동나무가 많았기에 언덕의 이름을 오목대라는 설이 있다.
경기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인 1410년 창건되었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보물 제931호인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모신 본전과 전주 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등의 유적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아산, 묘향산, 적상산 등으로 옮겨졌던 어진은 1614년 경기전이 중건되면서 다시 돌아왔다가 동학혁명 때 위봉산성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으며 현재 경기전에 모셔져 있는 어진은 1872년 서울 영희전의 영정을 모본으로 해서 새로 그린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에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이 제일 먼저 들르게 되는 곳으로, 원래의 규모는 훨씬 컸으나 일제시대에 경기전의 서쪽 부지와 부속 건물을 철거해서 일본인 소학교를 세우면서 절반 정도가 잘려 나간 것이다. 남아 있는 경기전 건물의 모습은 홍살문을 지나 외삼문과 내삼문을 연결하는 간결한 구조다. 모사본 대신 별도로 보관 중인 태조 어진을 제자리에 모시기를 희망하는 전주시민의 바람이 크다.
전동성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로 우리나라 천주교 첫 순교자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 시작 7년 만인 1914년 완성되었다. 영화 「약속」에서 남녀 주인공이 텅 빈 성당에서 슬픈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데 성당 내부의 둥근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다우며 화강암 기단 위에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 외관과 중앙 종탑을 중심으로 작은 종탑들을 배치한 상부의 조화로 웅장함이 느껴진다. 성당 앞의 하얀 그리스도상이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한국 최초 순교터’ 라고 새긴 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사적 제288호. 건축면적 약 624 m2.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 곳에 1889년 프랑스의 파리 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 소속 보드네(한자명 尹沙物)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V.L.프와넬(한자명 朴道行) 신부의 설계로 건물이 완공되었다.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桂山洞) 성당과 쌍벽을 이룬다.
화강석을 기단(基壇)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側廊)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크의 주조(主調)에 비잔틴풍(風)이 가미되어 있어 건물 본체와 잘 어울린다. 1988년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다.
전주객사
보물 제583호. 주관(主館)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팔작지붕건물. 본래 전주객사는 전주사고(全州史庫)를 건축할 때 그 남은 재료로 1473년(성종 4)에 서익헌(西翼軒)을 개축하였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이보다 앞서 객사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 이 객사에는 진남루(鎭南樓)라 이름하는 주관과 그 양측에 매월당(梅月堂)·청연당(淸讌堂)의 두 익헌이 있었고 삼문(三門)과 담장으로 둘러싸인 것이 있으나 현재는 주관과 서익헌, 수직사(守直舍)만이 남아 있다.
‘豐沛之館(풍패지관)’이라 쓴 편액(扁額)을 건 주관건물은 장대석을 한벌쌓기한 낮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위에는 창방을 끼고 공포를 주상에만 짜올렸다.
주두 위에 짜올린 공포는 도리 방향으로는 주심도리를 받는 소첨차와 대첨차, 그리고 외목도리를 받치는 행공첨차(行工檐遮)를 두었고, 보 방향으로는 기둥윗몸에서 헛첨차를 내어 그 위에 끝이 쇠서[牛舌]로 된 첨차를 낸 익공식에 가까운 일출목(一出目)의 주심포(柱心包)집이다.
첫댓글 신청합니다 변기원
김종원 회원님 참가 합니다
고순길 참석합니다
우순덕 외3명 참가 합니다
추가1명
추가1명
이순남 회원님 참가합니다
동행인1명 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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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자 회원님 참가합니다
장규랑 회원님 참가합니다
윤종순 회원님 참가합니다
김성자님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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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옥 회원님 참가 합니다
사무국장 참가 합니다
강만규 참가합니다.
고순길 친구분 갑니다
김미화 회원님 참가합니다
이경숙 회원님 참가합니다
장상순 회원님 참가 합니다
박병화 회원님 참가 합니다
전순자 회원님 참가 합니다
동행인 1명 추가
박현옥 참가신청합니다
문민지님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