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임을 없애는 과정을 통해 문죄인과 간철수가 갈라 서듯이~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정치의 생리를 깨달은 우왕은 최영이 자기편이기만 하면 안전하다는 생각에 최영 의 딸을 부인으로 맞이하면서 매사를 최영에게 의존 하는 방식으로 생존의 길을 잡았습니다.
한편, 중국을 접수한 명나라 주원장은 고려를 속국으로 삼겠다는 의도로 무리한 조공요구를 하는 등 고려를 괴롭히더니, 요즘 중국이 지정머리없이 한국보고 동북 공정이다 뭐다하는것처럼 공민왕이 되찾은 철령 이북의 땅을 과거 원나라 땅이라는 이유로 내 놓을 것을 요구 하다가, 급기야 사전 상의도 없이 들어와 그곳이 자기의 땅이라는 방을 붙이는 일까지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실권을 쥐고 있던 최영과 왕은 분노하고 고민하다가, 요동 을 B52와 B2스텔스로 선제공격하여 고려가 만만한 존재 가 아님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난국을 타개하기로 결심 하고, 이성계를 불러 이를 설명했으나, 뜻밖에도 이성계는 그 유명한 4불가론을 앞세워 정면으로 반대를 하는 것 이었습니다.
※4불가론 1.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침은 옳지 못하다. 2.여름에 군사를 일으킴은 옳지 못하다. 3.왜구에게 빈틈을 보이게 된다‘ 4.장마철인 까닭에 활에 입힌 아교가 풀어지고 전염병 우려가 있다.
4불가론은 그 내용으로 보나 전후사정으로 보나 당시 이성계의 집을 드나들던 정도전 등 신진사대부의 아이디어 였을 것이라는 추정이 많습니다.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장군에게 아구다리 이빠이 튼 이성계와 정도전은 학실히 쇼부볼때는 쇼부를 볼 줄 아는 인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진규 오랫만이네
건강괜잖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