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간 : 2010년 1월 7일-2010년 2월 2일
2. 목적 : 미얀마 여행
3. 코스
양곤(2)-야간버스이동-버강(2)-야간버스이동-만들레이(2)-띠보Hsipaw(3)-만들레이-야간버스이동-껄로(2)-낭쉐(인레호수)(3)-야간버스이동-양곤(1)-차웅따(3)-양곤(2)
4. 미얀마 개요
이전에 버마(Burma)로 알려졌던 미얀마는 세계에서 서구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나라 중의 하나이다. 외국 여행객들에게 미얀마는 과거부터 전혀 변하지 않은 사회, 정치, 경제의 바탕 위에 형성된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는 흥미있는 나라이다. 1962년 독재군부가 정부와 경제를 장악한 이래 미얀마는 사실상 바깥 세계와 연락을 끊었다. 90년대 초 외국인들에게 관광문호를 개방하였고, 최근에는 미얀마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국명 : 미얀마 연방(Union of Myanmar ; 1989년 버마에서 미얀마로 국명을 바꾸었다)
◈면적 : 671,000 sq km(한반도의 3.5배, 남한의 6배)
◈인구 : 4860만명(인구 성장율 2.1%)
◈행정수도 : 네삐도(Nay Pyi Taw)
◈인종 : 버마인 65%, 샨족 10%, 카렌족 7%, 라킨족 4%, 그 외 친, 까친, 몬, 중국계, 인도계 등이 소수 민족으로 있음
◈언어 : 버마어를 비롯하여 카렌, 친, 샨, 까친 등의 방언
◈종교 : 테라바다 불교 87%, 기독교 5%, 무슬림 4%, 정령신앙 3%
◈시차 : 한국과 2시간 30분 시차로 2시간 30분 느리다.
◈통화 : 통화단위는 짯(Kyat)으로 Ks 혹은 K로 표기된다.
◈정체 : 군사 정부
5. 세부일정
1/07 인천/쿠알라룸프(MH항공)
인천공항출발(11:00), 쿠알라룸프도착(16:50),
1/08 쿠알라룸프/양곤(MH항공)
쿠알라룸프출발(10:05), 양곤도착(11:15)
1/09 양곤
1/10 양곤출발(16;00)
1/11 버강도착(04:30)1/12 버강
1/13 버강출발(20:00)
1/14 만들레이도착(04:30)
1/15 만들레이
1/16 만들레이출발(08:00)→띠보Hsipaw도착(15:00)
1/17 띠보Hsipaw
1/18 띠보Hsipaw
1/19 띠보Hsipaw출발(05:30)→만들레이도착(11:00)
만들레이출발(18:30)
1/20 껄로도착(02:30)
1/21 껄로1/22 껄로(08:00)→쉔양(09:40)
쉔양에서 택시로 낭쉐도착
1/23 쉔양
1/24 쉔양
1/25 낭쉐에서 택시로 쉔양도착
쉔양출발(15:00)
1/26 양곤도착(06:00)
1/27 양곤출발(06:00)→차웅따도착(13:00)
1/28 차웅따
1/29 차웅따
1/30 차웅따출발(10:30)→양곤도착(21:30)
1/31 양곤
2/01 양곤/쿠알라룸프(MH항공)
양곤출발(12:50), 쿠알라룸프도착(17:05),
2/02 쿠알라룸프/인천(MH항공)
쿠알라룸프출발(00:05), 인천공항도착(07:25)
6. 경비 : 1,658,300 원(항공,보험포함)
항공권 639,100원 +여행자보험 42,830원 + 여행경비 492$ +여행경비 335,630 K
= 681,930 원 + 828$
= 681,930 원 + 976,370 원 = 1,658,300 원
1K = 1,000원(2010년 1월 기준) 1달러 = 1179.19원(2009년 12월 29일 기준)
1)항공권 : 639,100원
MH 464,100 + Tax 175,000 = 639,100원 ( 2009년 9월 초에 전자항공권발행)
2)여행자보험 : 42,830원(2010. 01. 07∼2010. 02. 03) 인천공항에서 가입
3)숙박( 미얀마의 모든 숙소는 아침식사 포함) : 153 $
양곤 - 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 싱글(공동화장실 ) 8 $ × 2박 =16 $
버강- 뉴파크 호텔 싱글( 뜨거운물) 10 $ × 2박 = 20 $
만들레이- 이티 호텔 싱글( 뜨거운물) 10 $ × 2박 = 20 $
띠보Hsipaw - 미스터 찰스 게스트 하우스 싱글(공동화장실, 뜨거운물) 5 $ × 3박 = 15 $
껄로 - 이스턴 파라다이스 모텔 싱글(뜨거운물) 6 $ × ( 2 + 1/2)박 = 21 $
낭쉐 - 메이 게스트 하우스 싱글(뜨거운물) 7 $ × 3박 = 21 $
양곤 - 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 도미(공동화장실 ) 5 $ × 1박 =5 $
차웅따 - 쉐힌따 호텔 싱글 8 $ × 2박 = 24 $
양곤 - 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 싱글 12 $ × 1박 =12 $
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 도미(공동화장실 ) 5 $ × 1박 =5 $
4)교통비 : 총 102800 K, 5$
양곤 - 밍글라돈공항→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 택시 5$
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버스티켓사무소 택시 1,200 K
버스티켓사무소→아웅 밍글라라 버스 터미널 픽업트럭 1,000 K
양곤(16:00)→버강(04:30) 에어컨 대형버스 18,000 K
버강 - 낭우 버스 터미널 →뉴파크 호텔, 마차(새벽) 500 K
버강(20:00)→만들레이(04:30) 에어컨 대형버스 7,000 K
만들레이- 만들레이 버스 터미널→이티 호텔, 택시(새벽) 4,000 K
밍군가는 선착장→시계탑 트럭 100 K
이티 호텔→요마익스프레스 버스사무실 모터사이클 1,000 K
만들레이(06:30)→띠보Hsipaw(15:00) 중형버스 4,500 K
띠보Hsipaw(6:00)→만들레이(11:00) 에어컨 대형버스 4,500 K
민들레이 버스터미널→껄로행버스터미널 택시 2,000 K
만들레이(18:30)→껄로(02:3) 에어컨 대형버스 10,000 K
껄로(08:00)→쉔양(09:30) 미니버스 2,500 K
쉔양→낭쉐 메이 게스트하우스 택시 3,000 K/3인 = 1,000 K
낭쉐→쉔양 택시 4,000 K/4인 = 1,000 K
쉔양(15:00)→양곤(05:00) 에어컨 대형버스 15,000 K
양곤 아웅밍글라라 버스터미널→레인보우 호텔 택시 7$( 승미, 명숙씨가 지불)
레인보우 호텔→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 택시 2,000 K
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나인띠야 버스터미널 택시 5,000 K
양곤(06:00)→차웅따(13:00) 중형버스 8,000 K
차웅따(10:30)→양곤 중앙역(21:00)근처 관광버스 8,000 K
양곤역 근처→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 택시 1,500 K
오끼나와 게스트 하우스→양곤 밍글라돈공항 택시 5,000 K
3)입장료 및 투어, 팁, 기부금 : 총 154000 K, 334$
양곤 - 술래 파고다 2 $
쉐더공 파고다 6,000K
깐도지 호수 2,000 K
양곤강 횡단 보우트 1$ × 2 = 2 $
버강 - 지역 입장료 10 $
마차 1일 트립 10,000 K
마부 점심 1,000 K
마부 팁 1,000 K
벌룬 투어 275 $
벌룬 투어 팁 500 K
뽀빠산 렌터카 30,000 K
만들레이 - 지역 입장료 10 $
만들레이 외곽(사가잉, 잉와, 아마라뿌라) 모터사이클 1일 트립 30,000 K
잉와 배삯 왕복 1,000 K
잉와 마차 5,000 K
밍군 지역 입장료 3 $
만들레이(09:00) ↔ 밍군(13:00) 보트 왕복 4,500 K
이티 호텔 → 만들레이 언덕 입구 모터사이클 1,500 K
만들레이 언덕 입구 → 콧수염형제집(공연장) 2,000 K
콧수염형제 공연 8,000 K
콧수염형제집 → 이티 호텔 자전거 릭샤 1,500 K
띠보Hsipaw - 팔랑 마을 1일 트레킹 10 $
껄로 - 삔다야 동굴 택시 대절 30,000 K
삔다야 동굴 택시 기사 팁 1,000 K
삔다야 동굴 입장료 3 $
삔다야 동굴 카메라 촬영요금 300 K
껄로 1일 트레킹 6$
껄로 트레킹 중 학교에 기부 5,000 K
인레 - 인레 지역 입장료 3$
쉔양 미얀마인 결혼식 축의금 1,000 K (골든카이트 레스토랑에서)
인레 호수 1일 보트 트립 15,000 K / 3인 = 5,000 K
인레 호수 보트 뱃사공 팁 1,000 K
쉐 인떼인 파고다 카메라 촬영요금 300 K
인레 호수 반나절 보트 트립 9,000 K / 3인 = 3,000 K
전통 인형극( Traditional Puppet show) 관람 3,000 K
차웅따 - 호텔보이팁 200 K
양곤 - 거지 200 K
공항세 10 $
4)식비&물&간식 : 63,830 K
5)잡비 : 15.000 K
양곤 - 슬리퍼 1,300 K
쉐더공 파고다 꽃 200 K
쉐더공 파고다 주머니(비닐) 200 K
엽서 10장 1,000 K
건전지 AA 4개 800 K
버강 - 엽서 10장 1,000 K
대나무 함 2,500 K
타나카 1,000 K
우표(항공우편) 100 K × 20장 = 2,000 K
만들레이 - 버스 터미널 화장실 이용료 400 K
휴지 100 K
껄로 - 삔다야 동굴에서 편물 받침 1,000 K
낭쉐 - 결혼식 축의금 1,000 K
쉐 인떼인 파고다에서 대나 바구니 함 1500 K
양곤 - 영화(아바타) 관람 1,000 K
7. 준비물
1) 항공권 : 인터넷구매, 전자항공권 인쇄하여 지참 (MH항공 639,100원)
2) 여행자보험 : 2010. 01. 07 ~2010. 02. 03(42,830원)3) 여권과 여권복사본(여권 분실시 필요), 4) 여권사진3매(예비용)
5) 미얀마 관광비자 4주 : 주한 미얀마 대사관(서울)에서 발급
6) 현금 : US 1,000$ ( 미얀마는 신용카드사용않함)
7) 책
- lonely planet Myanmar
- 미얀마 100배 즐기기(랜덤하우스)
-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성석제) : 쿠알라룸프 대기시간(17시간)에 읽음
- 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 신약전서와 시편 잠언(포켓성경)
8) 문구류 : 수첩, 메모지, 볼펜3, 형광펜1, 칼
8) 카메라
- Nikon FM2(렌즈는 24㎜)
- Digital(canon power shot A 80)
9) 필름
- slide(kodak ektachrome 100 GX) 10통
- compact flash card 2GB 1개
10) 건전지
- AAA(head lantern용) 3개
- AA(Digital 카메라용) 24개
11) 세면도구 : 타월, 손수건, 치약, 칫솔, 비누, 빗, 로션
12) 약품류
- 종합비타민(27정) : 1정/1회, 매일 아침
- 종합 감기약(3일분)(의사처방) : 3회 사용
- 소화제(10정)
- 진통제(10정)
- 지사제(정로환 10정) : 1회 사용
- 알러지(의사처방) : 다른 여행자 3회 사용
- 1회용밴드(10매)
13) 선크림과 립크림 : 사용않함 대신 미얀마의 천연화장품인 타나카(Thanakha) 애용함
14) 기타
head lantern 1개(잦은 정전으로 필요), 선글라스, 알람시계, 물 티슈(小3봉), 화장지(여행용 3봉), 번호열쇠(2개), 잡주머니3개, 비닐끈(빨래줄 용), 바늘과 실, 손톱깍기, 주머니 칼, 성냥, 모기향(차웅따 비치에서 사용), 청포도사탕大 1봉지
* 뜨거운 햇살로 양산을 가져가면 좋음
15) 의류
- 침 낭 : 오리털 여름용( 트래킹용)
- 경등산화, 슬리퍼(미얀마 현지에서 구입)
- 대배낭 38ℓ(배낭커버포함), 소배낭 20ℓ
- 바 지 : 봄가을용등산바지, 청바지, 반 바지
- 상 의 : 면 남방 2, 폴라 목T, 짧은 면T, 긴 면T 2,
- 자 켓 : 파일자켓, 고어텍스자켓(모자달린것)
- 실내복 : 면 상의와 하의
- 속 옷 : 면 2벌 - 양 말 : 면2,
- 모 자 : 챙모자, 방한모,
- 장 갑 : 파일장갑, 면장갑
- 수영복 : 차웅따 해변에서 사용 |
첫댓글 올려진 여행 사진에 그만 가슴을 턱 놓고 말았습니다.....
시향사랑에 이제야 향기로운 여행기가 올려진 것 같습니다.....
저렇게 자연에 융화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정치가 그래서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으니 더 가습이 아픕니다.
여행의 사진만 올리신 것이 아니라 세세한 정보까지 그리고 그 뒤를 따라갈 분들에게 참조할만한 자세한 경비까지
산지기님의 닉이 그저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라벨의 음악이 여기에서 환상적인 어울림이 됩니다.
혹 정모가 있다면 우리에게 자세한 여행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저 다리 위의 풍경.....정말 인상적입니다.
오우!!!~~~봄기운에 젖어 어디론가 떠나고팠는데 섬세한 길잡이가 되어주어 감사 드립니다.
여행 일정까지 자세히 올려 주셨네요.
다음에 여행갈때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요.
물위의 꽃밭과 일몰 바다 같은 호수...
잘 보았습니다.
이제야 이 사진들을 보다니...
초등학생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봅니다.
저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미얀마도 달라지겠지요.
좋은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진짜 여행이구나하는,,,,,,,,,,,,, 자세한 여행기에 깜짝놀랐습니다,,,
뭔가 생각하고 복잡하고 이런것은 가급적이면 안하고 피하고 이러고 살고있는 제모습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