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누군가가 사막을 그린다고 하셨지요..
저는 요즘 매일 티벳의 구름한점 없는 청명한 하늘과 순수함을 잃지 않은 서티벳의 알리를 꿈꾸며 잠자리에 든답니다.
드디어 두달이 남았습니다.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죠.
7.8월 저....떠납니다.
여기 들어놓고도 글을 잘 올리지도 못하고.. 참 면목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준회원이겠져..^^
전 22살이구 여자입니다. 하지만 누구 보다도 여행을 사랑하고.. 모험을 즐깁니다.^^
이번여행은 힘든 코스로 도전해볼까합니다. 카스카르에서 서티벳을 통해 라싸로 들어가는....
실종도 많고. 여타의 문제도 많다는 여행선배들의 충고어린 말들이 있지만은.. 아름다운 알리(서티벳)을 포기하기에는 제가 아직은 너무 어린것 같네여.. 멋모르고 덤빌시기라..
다들 어린론가 떠납시다... 그게 자신의 방이든지.. 세계어느곳이든지.. 자신과 단독으로 마주앉아. 심연의 내자신을 볼수 있는 곳이면 어딘든지 말입니다.
이번 여행이 끝나면 더욱더 성숙한 사람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히 계셔요
부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