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날씨에 많은 환자 분들을 성심성의껏 진료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선 저에 신분을 말씀 드리자면 현재 대구 기독 한방병원 302호 (강 교 식 ) 501호 (전 정 자)님 의 아들입니다.
직장이 서울인라 이번에 부모님 두분모두 디스크가 심해 입원해 계심에도 아직 2주동안 한번도 찾아뵙지 못하고 있는 불효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런 걱정속에 뜻밖의 맘이 넘뿌듯하고 감동어린 소식을 접하고 몇글자 적어봅니다..
전 부터 어머님 아버님 경추디스크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고 서울쪽 괜찮은 의료원을 알아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3주 전인가
갑자기 어머님 께서 갑자기 목을 움직이기도 힘들고 통증이 심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대구 갔다가 어머님 인사치레만하고
병원가실 예정이란 말만 듣고 서울로 휑하니 와버렸습니다.
그후 곧 어머님 아버님은 대구 기독 한방 병원을 내원 하셨고 그 곳에서 양, 한방 의료진 선생님과 재활 의학 선생님 세분의 의료
계획을 심도 있게 계획하시어 입원치료로서 진행하게되었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
여기까진 어느 병원이나 저희 부모님의 상태를 보신다면 당연한 결과였을 겁니다 .. 그러나 이속에 담겨진 진정한 속뜻을 전해 듣고
1주일 여 치료 과정을 전해 듣고 나니 가슴 깊이 느껴지는 감동 이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어머님의 상태는 현재 경추3.4번과 6.7번 그중 3.4번은 자칫하면 마비까지도 올수 있는 상태 였고 이를 정말 운동선수가
경기 를 할때 전략을 짜듯 체계 적이며 단순 한 치료과정이 아니라 각분야의 최고 의료진 선생님 들께서 각분야별 특별 집중관리
속에 단 1주일여 만에 어느덧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단 어머님의 통화를 하였습니다 .
또 한 입원 전 어머님과 상담하실때는 이대로 좀더 상태가 악화되면 정말 마비가 올수 도 있는상황이라 시며 정말 성심성의껏 수술
없이 최대 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상태 호전을 호언 장담하시며 환자에게 따듯한 말씀과 꼭 완치 의 결열한 의지를 심어주시는등
자그마한것 하나에도 결코 그냥 헛되이 흘리시지않는 모습에 진정 명의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생각 되었습니다.
꼭 비수술이라서가 아니라 현어머님의 상태는 제가 알아본 서울 그어느병원서 모두 수술상태였으며.. 어머님 또한 적잖은 연세에
특히 경추 수술은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던 차에 정말 하늘이 도운 치료라 생각되며 치료 이전에 정말 명의 다운 명의를 만났다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나 봅니다.
두서 없이 제말이 넘길어졌나 봅니다.. ^^
이제 결론을 짓자면 .. 현재 부모님 두분 각분야 최고 의료진 에게서 최고의 특별관리 치료를 받고 계시며 더불어 양, 한방의 장점을
최대 한 활용 하시어 경추 및 각종 건강관련 검진과 치료를 잘받고 계시며 디스크 상태고 많은 호전이 있다고 재차 통화 하여 전해
들었습니다.
비록 전화지만 부모님의 밝고 건강하신 목소리를 전해 들으니 저또한 맘에 무겁던 짐이 조금은 가벼워 지는 기분입니다.
*항상 더많은 환자분들의 완캐해 주시는 진정한 명의 분들의 산실인 대구 기독병원의 무한한 발전과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 센터가
되길 맘깊이 간절히 응원 하겠습니다 .. 건승 하십시요^^
첫댓글 글만으로도 글쓴이의 진심이나 감사가 느껴지네요, 같은 환자로서, 홧팅입니다.^^
^^ 치료 받고 몸도 맘도 많이 지치실텐데 친히 글을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꼭 완치 되실거니 항상 힘내시고 긍정
적인 생각 하세요... 꼭 쾌유를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