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2-5-1 | 날씨 | 맑음 | 산행지 | 1차 | ||||||||||||||||||||||||||||||||||||||||||||||||||||||||
실 거리 | 18.5(16.85) KM | 온도 | ℃ | 소요시간 | : 00 | ||||||||||||||||||||||||||||||||||||||||||||||||||||||||
행정구역 | 팔봉면 서산시 지곡면 | ||||||||||||||||||||||||||||||||||||||||||||||||||||||||||||
산행
|
휴식시간 제외
|
망일지맥 1차산행지도 1
망일지맥 등산지도 2
망일지맥은 금북정맥 금강산과 성왕산 사이에서 분기하여 북동쪽으로 이어지다 망일산을 지나 서쪽으로 돌진하여
자용산을 지나 원수당산에서 서해 바다로 묻혀지는 지맥으로 실거리 39 km 정도 된다.
오늘 식구가 많이 늘었다.
준희 맨발 여영 3명이 후망지맥을 했지만 망일지맥은 박선생, 아름다운강산, 그리고 소내암 6명이 지맥을 나선다.
금북정맥능선따라 오르면 분기점에 일찍 도착할 수 있으나 거리상 조금 먼 죽사에서 오르는 것이 어떻냐는 맨발의 말에 전원 찬성하여 축사을 망일지맥 들머리로 잡고 죽사쪽으로 달렸다.
죽사 입구 삼거리에서 주차시켜 놓고 06:00시 죽사쪽으로 오른다.
|
이른 아침이라 조용했다.
죽사란
대나무와 바위 그리고 용의 전설로 지어진 것이라는 안내문을 지나면 돌 계단을 올라 죽사에 닿는다.
|
|
|
사방이 바위로 둘러 쌓여 있다.
폐쇠된 등산로따라 바위 사이로 247봉에 올랐다.
전망이 확 터지는 바위에서 서산과 저수지를 보며 지맥 신고를 하고 벌목한 능선따라 오르면 금북정맥 능선 삼거리 292봉(비룡산 지도에 없는 이름이다)에 올랐다.
|
|
|
|
292봉에 닿는다.
등산로 이곳저곳 많이 보았던 리본들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금북 정맥 능선에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92봉 정상에는 비룡산이라는 작은 표시판이 달려 있다.
|
망일 지맥 분기점에 작은 표시판이 달린다.
키가 큰 아름다운 강산이 분기점 표시판을 지맥 시작점이라면서 정성껏 달았다.
|
분기점에서 정맥은 북동쪽방향으로 지맥은 북쪽으로 갈려진다.
634번 지방도로 삼고개에는 금학3리라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정류장을 지나 시온감리교회
옆으로 지나간다.
|
|
여러개의 묘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임도를 지난다.
안부 사거리를 지나면 능선 좌측으로 햇빛 가리개 쳐 놓은 곳을 지난다.
|
|
|
지맥능선 전체가 엄나무 밭으로 변한다.
엄나무 밭 삼거리 능선 226봉에 오르면 임도를 만난다.
|
임도 좌측에 보이는 봉이 연화봉이다.
좌측 임도따라 연화봉으로 오른다.
정상에는 90년도 재설하고 서산304번 해발 234.6m 연화산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다
정상을 알리는 준희의 작은 표시판이 달린다.
|
|
분기점 226봉에서 임도따라 다시 온다.
임도는 230봉까지 이어지고 그 후 양호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198봉과 안부 임도를 지나 168봉 오르면서 산꾼에게 힘을 돋구는 표시판을 준희는 단다.
|
|
168봉 아래 140m 허봉산에 닿는데 중간 등산로가 희미하다 허봉산부터 양호해 진다.
|
114봉 삼거리 우측 철탑을 지나면 계속 철탑길을 따라 간다.
|
115봉 정상 폐 산불초소가 있고 다음봉인 100m에는 크다란 돌탑과 운동시설이 되어 있다.
|
|
맨발은 먼저 도착하여 시원한 복장으로 쉬고 있다.
내려가면 반사경이 있는 2차선 도로 번두고개를 지난다.
|
도로 건너 가옥 뒷편으로 들어가면 등산로가 없으므로 도로 건너 우측 임도따라 가는 것이 좋고 폐 축사 좌측으로 간다.
|
|
포장된 임도를 만나는 엄나무골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다 포장된 임도와 비포장 임도 사이 능선으로 붙는다.
|
철탑 33번에서 23도 방향으로 잡고 임도와 도로가 만나는 곳에서 도로따라 간다.
|
|
도로따라 가다 도로가 우측으로 굽는 곳에서 우측 밭으로 오른다.
|
도로에서 오르면 79봉 이동통신 안테나가 정상에 있다(등산로는 희미하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오면 다시 도로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 산성1리 버스 정류장이 있다.
|
|
도로따라 오르면 좌측 75봉을 지나 좌측 부성산쪽으로 임도따라 오른다.
정상은 넓고 85년도 재설하고 서산24번 해발118.3m 부성산 삼각점이 있다.
|
|
북동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가면 다시 도로를 만나고 도로 건너 넓은 길로 들어선다.
간벌한 지역으로 들어선다.
|
철탑 39번을 지나면서 등산로는 좋아진다.
|
|
철조망 옆 넓은 길로 들어서면 포장된 1차선 정도 되는 도로를 만나 도로따라 화천 감나무골길 삼거리에 닿는다.
|
58봉 벌목지역을 통과하면 다시 도로를 만나고 능선 좌측 햇볕 가리개를 쳐 놓은 우측으로 간다.
|
다시 표시판이 세워져 있는 넓은 길을 만나 따라 간다.
마을 도로에 들어서면서 도로따라 간다.
|
|
대요리 경로당 앞을 지나 모델을 지나면 29번과 77번 도로따가간다.
|
|
좌측 예수재림교회와 우측 도로 건너 법룡사 표지석이 있는 환성 1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많은 차량이 달리는 도로 옆으로 걷는 것은 위험하지만 지맥능선이다.
|
맨발과 소내암은 우리를 기다리면서 서산으로 들어가는 버스 3대를 보냈다고 한다.
이 버스 정류장은 직행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
1차 산행은 오후 3시 환성 1리 버스 정류장에서 끝났으며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에서 버스를 이용했다.
갑장이 내일 저녁 백두대간을 들어가기 때문에 합께 산행하지 못하고 혼자 산행한 것이 좀 아쉬웠다.
얼마나 지루하고 힘들었겠는가
우리는 쉬어가며 1차 산행을 환성 1리 버스 정류장에서 끝냈지만 갑장은 망일산을 넘어까지 산행 한 것 같다.
늦게 숙소로 돌아온 아름다운 강산을 모두 수고 많았다고 위로 해 주었다.
첫댓글 수고했습니다.산행기를 보니 여기까지는 나도 잘 왔는데 그 다음이 억망이었습니다. 훗날 다시가서 잘 잡았지만.....
갑장, 고생 했어예.
갑장
너무나도 고생한것 알고 있다네
자네는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