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밤을 잘 자고 숙소를 나와
조형물이 많은 강문해변과 경포대해변을 지나
허난설헌 생가터까지 걸어 가
그녀의 불운했던 삶과
그 재주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중앙시장으로~
재래시장 구경을 하고
오징어순대, 메밀전, 메밀전병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쾌방산 들머리가 있는 안인해변으로 갔다
처음부터 가파른 계단
올라보니 등산객이 많았는지
길이 미끄럽지않았고 오르기 좋았다
쾌방산 중간즈음에 있는 휴양림에 들어와
능이백숙을 끓여 저녁식사를 하고
동해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오늘을 마무리~
경포호
젊은이가 길찾기하고 있는 중
젠젠님... 누굴 생각하고 있는지
나무가 힘들다고 쌓인 눈을 털고 있는 착한 두분
공지글에 올렸던 비박지
숙소 전망
첫댓글 부럽습니다~리아님.젠젠님.개암나무님 모두모두
행복한 여행길~~되시길
팡님 일잘마무리 하셨나요
토요일에 만나요 ~
반가운 팡팡님
공지 올리며 혹시나~ 했었지요
잘 놀다 갈께요
시도제 때 만나요^^
능이백숙 맛있겠다
보신하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젠젠이 누구생각 하겠어요 ㅎㅎ
젠젠이지
휴양림 근처에 상권이 전혀 없어
중앙시장에서 닭 한마리 사서 지고 왔지요
오늘 아침은 그 찹쌀죽으로ㅎ
소박하고 의미있는 여행입니다.
훌륭해요~^^
먹방이나 하고, 근사한 숙소나 찾아 댕기는
날라리 여행자인 나~ㅎㅎ
앞으로 차카게 따라해봐야 겠어요.
천천히
옆도 보며
소박하게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요
근데
맛난거 먹고
좋은 숙소에서 즐기는 것도 좋아해요
젤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사람!!
여유로운 여행이네요!
능이백숙으로 보신하고 좋네요.
오늘도 멋진길 기대합니다~
홧~~팅
가끔은 소수로 여유러운 걸음도 필요하지요
떠나고싶으다 ㅋ
유유자적 즐겁게 걷고 있답니다
원없이 바다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