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년 1월 6일 (첫째일요일)
날 씨 ; 맑 음 (비교적 포근했던 겨울날씨)
출 발 지 : 서면 영광도서 앞
산 행 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논산시 상월면 소재 연천봉(740m) 관음봉(816m)
삼불봉(775m)
산행코스 : 신원주차장-신원사-연천봉(740m)-관음봉(816m)-삼불봉(775m)-남매탑-동학사
-동학사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실제산행시간 4시간 30분)
참석인원 : 38명 (회원 17명) 제10기2명, 제13기3명, 제15기1명, 게스트15명
자 동 차 : 한신고속관광 경남72바 7511
회원 참석자 명단(가,나,다,순)
구재우 김미섬 김윤정 김윤희 김화성 박경효 박영범
방춘일 서용훈 신성하 신종태 오기광 이영철 이종기
정성문 정을리미 최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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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00분>새벽별을 보면서 집을나와서 1010번 노선급행 버스를타고 오전6시43분
지하철 서면 역사에서 오기광님을 만나서 같이 영광도서앞에 도착을하여 한신고속관광
(경남 72바 7511)버스에 탑승을 하면서 새집행부 임원들과 참석회원들 그리고 선 후배님
들과 낯익은 게스트님 들과 인사를 나눈후 조수대 앞에서 네 번째에 오기광님과 자리를
같이하였다.
<오전 7시24분>출발 예정시간 24분을 초과하여 여명이 밝아오는 도심의 찬공기를 가르
며 2013년(癸巳年) 아카 제12기의 첫산행지를 향하여 힘차게 의미있는 출발을 하였다.
백양산 터널을경유 하면서 구남역 앞에서 이영철님 이영하님(제10기)이 탑승을 하면서
(총38명) 낙동대교를 지나서 신부산 대구고속도로를 진입주행을 하여 대동 돌게이트
를 벗어나면서 구재우(전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으며 이어서 박영범 신임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는데 제3대 임원진 구성에대한 보고도 함께 하였다.
※(임원 명단: 고문 방춘일 회장 박영범 부회장 김윤희 최해복 이우섭 수석산대장 겸총무 박경효
산대장 이종기 정성문 재무 정을리미 감사 신종태)
<오전 8시17분>자동차가 삼랑진 밀양 청도를 지나는 동안 차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으
로 들판 논과 밭을 꽉채운 몇일전에 내렸던 눈 들이 하얗게 쌓여 있었다.
오전8시26분 경산시를 경유하여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I C를진입 주행을 하여
<오전 8시52분>칠곡 휴게소에 도착을하여 약20여분을 휴식을 하면서 정을리미 님이 준비
해온 오뎅과 국물로 추위에 다소 움추려 들었던 몸속을 대우는데 일조하여 모두들께 청량
제 역할이 되었다.
칠곡휴게소를 출발하면서 강원도 양구군의 흰 민들레 연구기관에서 홍보차 파견 되었다
면서 흰 민들레비누 1개씩을 무료로 배부한후 효능에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하고난후 다
시 흰 민들레 즙을 또다시 모두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시식을 유도한후 각종암에 특효한
성분이 함유되여 있어서 말기암 환자들중 일부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KBS에서 취제
했던 C/D화면을 자동차에서 잠시동안 상영하는 동안 자동차는 구미시 김천시를 경유하
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흰 민들레 즙을 홍보 판매하는 장삿꾼이 였다)
밖의 차가운 기온과 자동내 따뜻한 온도의 차이로 차창(유리)이 습기와 성에로 밖의 시야
가 흐려저서 연신 유리창을 닦으면서 자동차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지나가는 겨울풍경에
빠저 들었는데 온통 산,야가 하얗게 눈으로 뒤덥혀 있었다
<오전 9시47분>구름도 바람도 쉬어간다는 추풍령을 지나면서 충북 영동 옥천을 지나는
동안은 쌓인 눈 의양이 많아서 오늘 눈 산행은 예상대로 날씨까지 포근함이 느껴저서 적
중한듯 예감이 들었다.
<오전10시26분>자동차는 대전시 외곽쪽을 경유하여 호남고속도로 진입 주행을 잠시한
후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를 다시 진입 주행을 하여 오전10시44분 서 세종시 I C를 진입하
면서 곧바로 제23번국도 잠시 주행후 다시 제32번국도를 주행하면서 일부 구간 이기는
하지만 도로바닥에 녹지않은 눈이 있는곳도 있어서 잠시 저속으로 안전 운행이 되면서
공주 시가지 외곽지점 까지와서 좌회전을 하고난후 부터는 온천지가 雪國 雪天地 라해
도 조금도 과장되지 않는 단어와 용어가 아닌가 싶을정도의 많은 눈들이 소복소복 쌓여
있었다.
<오전11시18분>행정구역 충남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 신원주차장에 도착을하여 산행준비
를 하고난후 계룡산 국립공원(사찰 운영비명목)입장료를 54,000원을(단체30인 기준액)지
불하고 입장하여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난후
<오전11시35분>산행 시작이 되면서 포장된 임도길(자동차 도로)을 약6~7여분을 오른후
신원사 입구(연천봉740m)2,9Km 지점에서 우측 눈이 다저진 산행로에 접어들면서 모두들
아이젠과 스펫츠 착용을 하고난후 본격적인 눈 산행이 시작되였다.
약 10여분을 오르는동안 포근한 날씨탓에 몸에서 땀이나기 시작하여 입고있던 상의 겉옷
을 벗고난후 약30여분을 올랐다
<오후12시17분>연천봉(740m)1,6Km 지점을 지나면서 잠시 주위 쪽을 조망하는 시선 속에
는 모든산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흰눈으로 뒤덥혀 있었으며
간혹 돌출된 암봉의 바위들과 나무 가지들을 재외하고는 白雪 풍경 그 자체였다.
<오후12시55분>연천봉(740m)0,6Km지점 약간의 비탈진 오름길 사이의 눈위에서 옹기종기
여러팀으로 나눠저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방춘일 오기광 님과 셋이서 함께하였다.
비록 포근한 날씨 라고는 하였지만 계속되던 신체활동이 중지되면서 식사를 하는동안 한
기가 느껴지고 손도 씨려와서 상의 겉옷을 입고난후 체온조절도 해야하는 짧은시간의 식
사 시간이 되었다.
<오후 1시32분>오후산행이 시작되였는데 약20여분이 지나고난 지점에서 부터는 치고 오
르는 구간 이였으나 오전에 자동차에서 먹은 흰 민들레 즙의 효과인지는 몰라도 오늘산행
이 한결 가벼우며 쉽게 산을 오를수 있어서 다행 스러웠고 원인이 무엇인지 몰라도 하여간
컨디션이 아주 좋았던것 같았다..
<오후 2시05분>연천봉(740m)0,2Km 지점 안부에서 배낭을 내려놓고(연천봉정상 까지 갔
다오는 코스)맨몸으로 오후2시15분 연천봉(740m)정상에 올라서(방춘일님 같이) 잠시 기
념사진 한 장을 남기고 배낭을둔 지점에 빽코스를 하여 관음봉(816m)쪽으로 이동을하였다.
<오후 2시45분>관음봉(816m)안부(고개)에 도착을 하였으나 A조는 모두가 관음봉(816m)
정상쪽으로 가고없는 상태에서 B조들만 후미에 남아있는 상태(B조는 현지점에서 곧바로
동학사로 하산)에서 방춘일 님과 같이 A조의 맨 후미가 되어 급경사 눈덥힌 오름길을 약
15분을 올라서
<오후 3시05분>관음봉(816m)정상에 도착을하여 두사람 만의 기념사진 한 장을 남가고
서둘러 삼불봉(775m)쪽의 급경사 내리막 눈다저진 철계단 2개를 연속해서 내려온후 계속
이어지는 눈다저진 미끄러운 길을 아이젠에 의지하여 능선산행이 이어진후
<오후 4시10분>삼불봉(775m)에 도착을하여 표지석 배경으로 기념사진 찰칵하고 본격적
인 2명만의 하산이 시작되였는데 또다시 눈 다저진 급경사 내리막 철계단 2개를 내려와
서 부터는 쏟아질듯한 내리막 눈발자욱 따라 다저진 미끄러운 구간이 이어지면서 나름
대로 발걸음을 재촉 하는데 휴대폰 벨이 계속해서 울려서 받아보니 정을리미 님이 걱정
이되여서 통화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상이 없다고 전하였는데 계속해서 2~3번의 휴대
폰 벨이 더 울렸다. 앞서간 A조 후미팀을 따라잡으려고 최선을 다하여 빠른 속도로 눈길
을 미끄러지듯 재촉을하여
<오후 4시26분>남매탑에 도착을하여 두사람 만의 남매탑을 배경으로 오늘의 발자취를
남긴후 우리 두사람으로 인하여 모두들이 기다리게 해서는 않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여 빠른속도로 내려와서 오후4시40분에 A조후미(5명)를 따라잡는데 성공을 하면서
합류를하여 오후4시52분 동학사에 도착을 하였으나 잠시도 시간을 지체할수 없어서 계
속해서 자동차길 (눈다저진)을 따라 내려오면서 민속공예촌을 지난후
<오후 5시10분>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전주식당에 도착을하여 아이젠과 스펫츠를
벗고난후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버섯 육게장으로 저녁식사를 방춘일 오기광 김윤희님과
자리를 같이하여 전통 막걸리로 뒷풀이를 하였다.
<오후 6시00분>부산까지 먼거리로 서둘러서 출발키로 하고 10여분을 걸어서 주차장까
지 내려와서 모두들 자동차에 탑승을 하였는데 방춘일님과 이종기님이 탑승치 않아서
기사님이 휴대폰 통화가 되였는데 계속해서 아래 주차장 쪽으로 내려가고 있다면서
오후6시12분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행으로 7~8분을 내려오는 중에도 두사람이 보이지를
않아서 다시 휴대폰 통화를 시도 하였으나 연결 되지않은 상태여서 다시 자동차를 돌려
서 맨처음 출발했던 주차장으로 올라가서 합류를 하였다. 사소한 일이지만 두 번다시 있
어서는 않될 해프닝 같은 혼선으로 출발시간이 약20여분 지연이 되었다.
오후 6시42분>동학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유성을 경유하면서 박영범 회장님의 산행종료
인사말씀이 있었는데 다소의 시행착오를 인정하는 사과성 인사였다.
그리고 권익구 총동창회 총무이사 님으로부터 총돌창회 총회개최에 대한 참석및 행사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제10기 정기산행(1월20일)을 덕유산으로 참석을 홍보 하였으며 제
13기 이수현 산대장님의 정기산행(1월27일) 남덕유산 눈산행 참석 홍보의 말씀이 있었다.
자동차는 오전에 왔던 도로를 빽코스하여
<오후 7시30분>경부고속도로 영동을 지나가고 있었으며 오후8시16분 칠곡휴게소에 도착
을하여 10여분 휴식한후 계속 주행을하여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I C를 진입하면서 신부산
대구 고속도로를 주행을하여
<오후 9시21분>청도 휴게소에 도착을하여 자동차내 쓰레기를 비우면서 10여분 휴식후 오
후10시13분 백양산 터널을 지나서 개금동 입구 쪽에서 일부회원들이 내리고난후
<오후10시24분>서면 롯데백화점 앞에 도착을하여 인사를 나누고 헤여지면서 공식 산행
일정 종료,
첫댓글 상세한 산행일지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癸巳年 의 첫 雪 山行이 날씨도 포근 하였고 ^^ 생각만큼 눈도 많았는데
함께 했으면 좋았을 것을.... 감사한 마음은 오히려 내가 해야 하는데..
올 한해 좋은일만 ^^ 있게나...
오라버님 산행후기 정말 멋찝니다.
더불어 저이름도 자주 나오는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비탈길 내려 오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부족한 후기글 찾아줘서 ^&^ 감사 합니다. 나세요...
미끄럽기는 하였으나^^ 雪 산행인데 그 정도는 괜찮았고요...
계사년 한해 장사 잘 하시고^^
제가 관음봉을 지날때는 오라버님들을 뵙지 못했는데요.
성문산대장님이 그 다음 따라오면서 오라버님들 안부를 저에게 물었습니다.
전 보지 못했다고 했구요.
대장님은 보았다고하여 그때부터 저와 성문대장님이 천천히 걸으며.
뒤에 오시는분들께 안부도 묻고 전화도하고.그랬네요.
아무튼 고생 많이하셨구요. 감사합니다.
계룡산에 있는듯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많이 모자라는 후기글^^찾아줘서 감사 합니다.
第12期의 發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십시요...
언제나 번함없는 후기글 물안개님 아니면 누가쓰리오
오라버니 멋지십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늦게 꼬리글 드려서 죄송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