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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지맥(304km) 영춘지맥 3구간67.51km-점점 지쳐 갈때 쯤에는 하늘 한번 보고 웃자
다류(대장) 추천 0 조회 193 22.05.23 18:4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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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3 19:50

    첫댓글 사유지가 많아서 산에가기도 힘들어지나 봅니다 항상 안산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05.27 19:43

    사유지 어쩔수 없죠..
    그 또한 지맥의 한 일부라 생각 하고 가야죠.

  • 22.05.23 21:41

    다류대장님~~
    그동안 긴 지맥길도 원샷으로 하셨는데 대시가 붙어서 잠시 뭔가했네요. ㅎ
    춘천지맥 완료와 150번째 지맥길 걸음 응원합니다.
    이번에는 산이님, 베아님도 오시고 반가운 분들과 함께 하셨네요.
    산길에 활기와 온기가 느껴집니다.
    지맥길 걷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때입니다.
    지난해 8월말 지리산 환종주 이후 실로 오랜만에 원정무박 산행을 다녀왔네요.
    금요무박으로 호남알프스 다녀왔는데
    금남정맥길과 겹치는 연석산, 운장산 산길을 걸을 때는 옛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얼굴 본지도 참 오래 되었네요.
    아무쪼록 남은 지맥길도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빕니다.
    곧 만날 날이 오겠죠.^^

  • 22.05.23 23:07

    저도 그날 그자리에 있었는데.. 인연이 조금만 더해으면 아쉽네요

  • 작성자 22.05.27 20:16

    너무 길어서 짤라서 다닙니다..
    한번에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자를수 밖에 없네요 ㅋ

    연석산 운장산
    준기선배님 글 보면서 그때를 잠시 떠올려
    보게 됩니다.

    함께 걸었던 그길
    언제 다시 걸어 볼수 있을지...

    그럴날이 오겠죠? ㅎㅎ

  • 22.05.23 23:04

    산은 눈에 안들어오고 먹는거에만 부러움이 이네요. 송화가루 많이 드시고 항상 푸르른 맘,자태 이여가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5.27 20:17

    산이 눈에 들어 와야지 먹는거만
    부러워 하심 아니되시옵니다. ㅎㅎ

    송화가루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불러서 못 가것네요

    이젠 그 송화가루도 내년에나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22.05.24 06:33

    요 구간이 불금보내고 시긴없어 평상복으로 진행한 기억이네요. 양두구미재너머가 메밀촌이니 ᆢ즐지맥 굿입니다

  • 작성자 22.05.27 20:18


    평상복 으로 진행을 하셨다구요...
    역시 대단 하신 탱이님 이십니다. ㅎㅎ
    봉평 메밀국수 먹으로 ㄱㄱ 해야 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22.05.25 08:18

    인연이란 단어를 떠올리며
    미소짓던 시간들이었네요

    무이지맥때의 인연으로
    가끔 안부인사를주고받던
    인철님께서 내면 율전리 포근하던
    그댁이랑 인연이 있을 줄이야...

    이번 구간엔 12시간정도의 기다림의 시간이
    주어지길래 연락드렸드만
    마침 휴무시라고 잠시 얘기라도 나누자며
    2번째지원장소로오셨고...
    나중에들어가 살고 싶을만큼
    포근한 마을에서 첫지원마치고 왔다며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어 여기 ㅇㅇ형님댁인데"라고 하시며
    그댁에 87세 노모님이 계셔서
    일년넘게 못뵈었다며
    커피한잔하러 가자고 하셔서
    또 다녀왔드랬죠ㅋ

    가족분들은 놀라시고
    행복이랑 조단이 어찌나반갑게 맞아주던지^^
    전나무아래 풍경소리은은하게들리던
    벤치에서 가족분들과
    담소나누고 헤어져 오는길
    다음에 꼭 한번더 오라고 몇번을
    말씀하시며 보내주시는
    가족분들을 뒤로하고
    태기산으로 풍력발전단지로
    이동하며 정말 우리나라가 넓으면서도
    좁다는 생각과 항상 늘 언행에 조심하며
    살아야겠단 다짐을 했답니다

    아침 산책길 그동안 도움주셨던
    고마웠던분들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기게되네요^^

    이런저런일들이 많았던 영춘3구간
    무탈히 마무리하심을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5.27 20:20

    참 인연이란,,,,
    우리나라가 넓으면서도 좁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날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대단하신 별하님
    그때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 하시고
    연락이 닿고 있으셨으니 그러다
    그곳에서 만남이 있었고...

    그 만남의 인연이 또다른 인연과
    만나 지니 참 재미나 다고 해야 할지
    슬며시 웃음이 나오네요.

    오늘또 먼길을 떠나야 하는데
    아직 준비도 못하고 있었네요.

    후다닥 준비 해서 좀 있다가 뵐께요. ^^

  • 22.05.24 09:58

    이제 춘천지맥 마무리하고 영월지맥길에 접어드셨군요...영춘지맥은 산세가 높아서 등로는 좋은편이라
    진행에는 어려움이 덜 한 듯 싶습니다.다만 깔끄막에 진이 빠질따름이고..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5.27 20:21

    이제 겨우 하나 마무리 했습니다.
    언제나 저 지겨븐 깔끄막에서 해방이
    될지 까마득 하기만 합니다.

    특히 저는 여름에 쥐약이라서 ㅜㅜ

  • 22.05.25 11:37

    마의태자길 들어서며
    킹드레곤님 왈~
    킹이왔는데 태자가 당근 마중을 나와야지~!
    웃음으로 시작된 3구간.
    산나물 채취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ㅎ
    인심 좋은 시골집 거목 아래서
    맛난 점심과 낮잠이 꿀맛이었고.
    송화가루 뒤집어 쓰며
    춘천지맥 졸업도 신났구요.
    또 산패작업 하시느라 수고 하시는 두 분..
    산패 거시는 동안
    쉬어 갈 수 있어 좋았고 ㅎ
    마치 제 산패가 걸리는것 마냥
    뿌듯한 맘으로 지켜 보았어요.
    무엇이든 말만 하면
    뚝딱 만들어 주시는 지원 맛집~!
    별하님이 계셔서 또 한 구간
    무사히 마칠 수 있음에 항상 고맙구요,
    킹드레곤님 뒤풀이 찬조 감사드려요.
    영춘지맥팀 함께여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수도권 60산은 280키로에요 ㅎ

  • 작성자 22.05.27 20:22

    ㅎㅎ
    그런 말씀을 했었네요.
    킹이 왔는데 태자가 마중을 해야죠.

    이래 저래 즐거웠던 춘천지맥길과
    영춘지맥길...

    졸려서 비몽이와 사몽이가 함께 했는데
    그것도 어느덧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이 되어 기억속에 남았네요.

    수도권 60산 280km 로 정정 할께요 ㅋ
    어마무시 하신 산이님 ^^

  • 22.05.25 13:12

    춘천지맥을 마무리하고 영월지맥길에 들어 함께한 산우들이 있어 즐겁게 진행하였네요...곰취와 당귀맛도 보고 좋은 날씨에 잘 쉬고 잘 먹고 행복한 영춘지맥3구간이었습니다. 별하님 지원에 감사드리고 4구간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2.05.27 20:24

    곰취와 당귀 그리고 참나물
    풍성한 먹거리도 한몫한 지맥 이였네요.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막국수 참 좋았습니다.
    뒷풀이 넉넉한 마음에 더욱 감사를 드리구요 ^^

    80지맥팀과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다녀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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