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산반도 환종주 ◈
산행날짜.시간: 2011년 3월12일13시-13일07:30분
(총 산행시간:18시간30분)
누구랑 :홀로
날씨:맑음속연무
산행거리:GPS거리47KM
산행코스:변산교-남여치-낙조대-신선봉-재백이고개-관음봉-세봉-세봉삼거리-용각봉-옥녀봉-
노승봉-상여봉-사창재-학치-우금산-무슬재-우슬재-와우봉-성인봉-의상봉-변산교
소 재 지 : 전북 부안군.변산면.진서면.하서면.상서면.보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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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환종주 개요▣
변산반도 환종주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 하서면을 접한 변산반도의 산의 마루금을 이어가는 산행코스로
경치가 빼어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 이기도 하다. . 산행기점은 30번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새만금 방조조제를
조금 못가서 묵정3거리에서 좌측 들머리로 올라선다.
좌측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변산온천 방향이고 직진하면 변산해수욕장 방향이다.
호수를 품에 안고 있는 변산반도의 마루금은 주변에 다른 산들이 없고 평야지대라 영암 월출산과 같이 주변 조망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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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종주 들머리와 날머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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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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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토요일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08:10분발 부안행 버스를 타고 10:50분 부안역에 내려
터미널 사거리 건너편 프라자 약국 앞에서 200번 버스를 기다린다.
배차 간격이 한시간 이라서 마냥 기다려야 한다.
김밥3개를 사고 간단한 점심을 먹고나서야 버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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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0분쯤 차를 타고 변산교 건너서 버스는 멈췄다.
그럭저럭 이곳까지 오기까지 한나절이 걸렸다.
뿌연 연무로 가시거리가 좋지않아 전망 좋은 곳에서 일몰을 보려했는데 아무래도 틀린것 같다.
놀면 뭐해~실실 산에나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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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간판이 있는 곳에서 바위를 올라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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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답자들의 시그널 사이에 나도 한장 매달고..
올망졸망한 능선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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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첫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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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연무 사이로 방조제가 시원스레 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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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운듯한 날씨..
들머리가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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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죽밭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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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마루금이 서서히 펼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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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호 건너편 까마득히 우금바위도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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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금 우측편으로 바다가 조망되고 좌측으로는 부안호가 간간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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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헬기장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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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거리마다 말뚝이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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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좌측 의상봉에 군 시설물이 보이고..부안호의 푸른 물결이 시원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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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을 살짝 우측으로 돌리면 가야 할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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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봉에도 말뚝이 박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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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치 내려 서기전에 건너편 쌍선봉이 조망된다.
환종주 마루금은 쌍선봉 우측 능선으로 진행 낙조대를 곧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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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40분 살방살방 1시간 40분만에 남여치에 도착했다.
고개는 조용했고 월명암 방문 차량이 눈에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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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소를 지나 건물 뒷길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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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모금 먹고 잠시 휴식하고 낙조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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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40분 약 한시간 걸려서 낙조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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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몰은 보고 내일아침 종주길에서 벗어나 있는 쇠뿔바위봉을 둘러보고 하산 할 참이였는데
뿌연 연무가 모든 계획을 망처놔서 모처럼 찾아온 변산반도 종주가 주마간산식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너무 일찍 산에 들어선것 같아서 망설여져 낙조대 바위 앞에서 먼 바다를 한참동안 바라 보면서
이생각 저생각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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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대 바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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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대에서 다음 가야할 능선이 눈앞에 조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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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낙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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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복수초 군락지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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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도 꽃이피면 너무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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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대로 살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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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대 삼각점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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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리메와 멀리 곰소만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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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변산 입산자는 나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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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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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10분 신선봉 (통신안테나)에서 물 한모금 먹고 휴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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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손>
부처손 달인물을 오래 복용하면 장수 한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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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망무제의 조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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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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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아래 운호저수지가 보이며 멀리 곰소만이 더넓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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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꼭대기 무덤의 주인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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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능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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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마을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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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백이고개 직전봉 통신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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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서산에 기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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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등로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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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20분 재백이고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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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40분 관음봉 삼거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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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놓은 울타리를 건너서 바위 능선으로 100미터 진행하다가 뒤로 빽한다
등로가 너무 험하다
우회길을 택해서 관음봉 정상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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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정상에는 4개의 긴 의자만 있고 정상석은 없다.
변산종주 내내 정상석 있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내소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원래 이름은 소래사(蘇來寺)였으며 633년 신라의 혜구(惠丘)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석포리에 상륙해 이 절을 찾아와 군중재(軍中財)를 시주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절 이름을 내소사로 바꿨다는 설이 있으나 사료적인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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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25분 세봉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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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봉 삼거리에서 물 보충.
10승지 진행중인 운림과보라님이 도움을 줬다.
일주일 전 물 2리터, 칡즙1개.곳감3개 묻어 두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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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 삼거리에서 우측(내소사 일주문)200m 내려서다 급좌틀해서 희미한 등로를 잡아나간다 ※알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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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봉 정상부 바위
아래는 보안면 민가의 불빛이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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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종주 길에서 약간 벗어나있는 용각봉을 다녀온다.
마치 용 목줄기 같은 바위를 지나면 정상에 도달한다.
정상에는 손바닥만한 평지가 조성되어있고 가운데 소나무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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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30분 용각봉 삼거리를 지난다.
세봉 삼거리에서 용각봉 삼거리 까지는 통제구간이다
그래서 잡목과 산죽이 빼곡하게 들어서서 진행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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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바위길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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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50분 옥녀봉을 지난다(폐헬기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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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13분 바드재를 지난다.
도로 좌로 50m올라가서 휀스끝 잘라진 마루금을 치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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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을 한참 지나면 급 좌틀하는 지점에 이른다 이곳이 노승봉이다.
정상부는 아무런 표식도 없으며 선답자 시그널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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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면 밋밋한 정상부에 삼각점이 있는데 이곳이 상여봉이다
<국토연 1984년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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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가 서서히 다운된다.
산꼭대기에 임도가 나타난다..
아마도 여기가 학치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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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넘어서 우금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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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바위의 아래에는 원효굴과 베틀굴이 있다.
위쪽이 원효굴의 외부와 내부의 모습이고 아래가 베틀굴의 외부와 내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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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에서 바라본 우금바위 자료사진)
본래 우진암이라 했으나 소정방이 김유신을 만난 곳이라 해서 우금암이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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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바위로 올라가 보려고 꼭대기까지 가봤다.
야심한 밤에 올라봤자 조망이라고는 주산면 시내 불빛 뿐이고 하늘에는 눈섭같은 달빛 뿐이더라.
다시 내려와 산성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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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같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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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봉 돌탑과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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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산성 길
변산반도의 중심쯤 되는 지점에 자리한 우금산성은 일명 울금산성, 주류성이라고도 한다.
우금산성은 660년 백제 의자왕이 부여를 빼앗겨 연합군에 투항하고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자,
백제 광복군이 왕자 "부여풍" 을 받들어 최후 항전을 벌였던 역사적 현장으로 전하고 있다.
이 성은 양 능선을 따라 동서로 연장되었으며 남변의 길이는 수구에서 동측선이 563m로 우금암까지,
서측선은 675m, 계 1,238m에 이르며, 동변은 1,100m이고 북변은 830m, 서변은 838m로서 평면은
북변이 좁고 남변이 넓은 사다리꼴을 이루는 형태를 하고 있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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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2시50분 무슬재에 도착하다.
김밥 한줄로 허기를 달래고 휴식한 뒤에 된삐알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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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 우측 수로로 오른다.
잠시후 헬기장이 나오고 우슬재를 지난다.
가파른 경사면을 게속해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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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봉을 지나 성인봉에 04시30분에 도착
여기서 일출시간 까지 기다릴려면 두시간 반정도 기다려야 한다.
아쉬운 마음에 고래등바위 아래로 내려서 사진으로 본 기억을 회상하면서..
약 30분간 둘러본뒤에 성인봉 우측 급 내림길을 내려선다.
(쇠뿔바위봉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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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까지는 산죽이 자주 나타나고 등로는 갈만했다.
의상봉 직전에 갈림길이 있는곳에서는 알바 유의하고 등로는 매우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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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 군 시설물 20m 앞까지 올라가면 우측으로 가야한다.
9부 능선으로 초소 입구까지 매우험한 (길 없슴) 가시밭길를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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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 입구에 도착하면 약 1km를 도로따라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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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얼음 한조각 따서 먹었다.
물맛이 좋았다
다시 (시그널) 산길로 접어들고 마지막 봉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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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봉을 지나 서 일출을 어깨 넘어로 보다.
산행 초반전에 지도를 잃어버려 오던길 왕복 1km 다녀 온 것 빼고는
큰 사고없이 날머리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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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 잠시 걷히고 들.날머리가 멋지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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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이제 밤새도록 걸었던 마루금도 끝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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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 우측으로 계속해서 급내림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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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교가 코앞에 보이고 날머리에서 발길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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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장 기념으로 걸었다.
산행전 며칠간 제삼리, 태달사,감로드 산행기를 여러번 탐독해서 그런지
밤길 임에도 낮시간에 걸어가는 기분이였고,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다시금 공부하는 좋은시간이 된 것 같다.
먼저 선답하시고 산행기 남겨주신 님에게 감사드리고,
중간에 물을 묻어준 운림,보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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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발간지붕 변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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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신 산우님께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대단하신 이대장님!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 하시면 참 좋겠네요.
널널하게 낮시간에 둘러 보시면 후회없는 산행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을 즐거움 멎져버려요 이대장님! 사진을 보니 그냥 빠져 드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다녀오십시요.
변산을 4번이나 가는데 한방에 끝내시고 미워 잉~~ 우린 구석구석 알바도 다하고 다니는데 지도 없이도 겨우 1km만 알바하고~~ 4번갔어도 후회는 없시유 ~~ 수고 했어요 대장님~ 대장님 딸랑딸랑!!
덕분에 수월하게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허락되면 계곡 속살을 보러 갈 계획입니다.
넘~~넘넘 멋졌부러유~~~ 네 알바 돌리줘유.!!!!!!!!!!!!
운림님 산행기 언능 올려주삼.
고생 하셨네요.. 저도 할 수 있을지..................
산행 내내 묵언행군 하시더니 무슨 고민이라도 있습니까?
정신 돌아 왔으면 산행기 언능 올려주세요.
바쁘면 사진이라도 올려주쑝~!!
긴산행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땅끝에서 뵙겠습니다.
아이구~~! 난 못해~~!
이대장님~~! 사람 너무 기죽이지 마슈~~!
정맥도 힘들어 죽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