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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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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산행후기 제 909차 북한산 숨은벽능선 산행기(2017.9.23)
元亨 김우성 추천 0 조회 215 17.09.24 16:1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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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4 21:38

    첫댓글 경치 좋은 숨은 벽에 오랜만에 산케 건각 3인이 나타나니 온 산이 더 반기는 듯 하네...가파른 코스에 등산하랴 사진 찍으랴 원형이 고생 많았소

  • 17.09.24 22:51

    사진만 봐도 북한산의 숨은 절경 바위가 화면을 압도합니다.
    발목이 삐어 대장으로서 마지막 산행을 함께 못해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안연회장,원형주필, 덕인 세분의 건각이 거뜬하게 6시간 산행을 마무리 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 17.09.25 09:05

    간만에 산행 같은 산행기네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17.09.25 11:34

    청명한 가을 날씨가 조금 덥긴 했으나 참 좋은 하루였다.
    숨은 벽이 뭔가 했더니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에 숨어잇는 바위 벽! 이름을 참 질 지었다!
    산세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중국의 황산을 가까이 눈앞에서 보는 듯 웅장하다!
    지난 주 석모도에서 조금 연습한 덕분에 가파른 길이 계속 이어졌지만, 중간에 덕인이 준비한 냉막걸리로 충전을 한 덕분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26산케 구호와 맞는 백두산사우나에서 몸을 식히니 정말 기분이 좋다!
    원형 후기와 덕인의 냉막걸리 고맙소!

  • 17.09.25 12:56

    몇 년 전 우의가 강풍의 비바람에 휘날리며 바위능선을 바짝 업드려 지나간 기억이 난다. 법천이 벌벌 떨던 사건도 생각나고.
    3인의 용사들 수고 많았고, 아쉽고 부럽다.
    그 때 사진 함 봤으면!

  • 작성자 17.09.25 18:01

    백운대와 인수봉사이의 숨은벽능선의 정상, 간식시간을 가진 장소는 지난 봄 4월경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40~50초반이 주력인 서울의 모산악회에 얼떨결에 참가하여
    알게 된 장소였기에 산케친구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덕인은 1년에 한 두번 체력테스트겸 좀 난이도가 있는 산행을 가끔 혼자서도 한다고 한다.이번 숨은벽능선도 테스트차원?.....
    덕인 덕분에 정상에서 초장바른 오징어에 살얼음이 동동 뜨있는 냉막걸리 맛은 정말 일품이었소.안연회장님도 작년에 의상능선,올해 숨은벽능선 맛을 보았으니
    북한산 알자배기 산행은 다 한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이요.안연회장님,덕인 수고하셨소.

  • 17.09.25 23:12

    건각들 존경합니다.
    덕인은 좀 빡쎄야 출격하네요. 둘레길도 자주 참석하소.
    원형전임주필 후기 멋지요!

  • 17.09.26 21:32

    오랜만에 등산을 즐긴 3인의 산케들이 유난히 멋져 보입니다.
    '아~~옛날이여~~'라는 노래가 절로 입에서 나오고...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냉막걸리도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단어!

  • 17.09.26 10:34

    천하의 명산인 북한산...그중에서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숨은벽능선.
    2009년 8월29일...이곳을 하산하여 청수장에서 몸을 닦고 피운 담배가 일생의 마지막이었다.
    "숨어서 피우지 말라"는 친구의 한마디에 40년 골초가 오늘까지 절연을 하였네.

  • 17.09.26 21:34

    2019년 8월29일 금연 10주년 기념식 해야겠소 백산!

  • 17.09.26 22:48

    @새샘 박성주 10주년 기념식에 새샘을 제일 상석으로 초대하오.

  • 17.09.27 23:23

    @百山 이주형 초대 감사하오 그런데 2년은 너무 긴 것 같소 ㅋㅋㅋ

  • 17.09.26 16:35

    3인 건각들,살아있네.. 빼어난 경관과 웅장한 바위들이 사방을 압도하는군. 멋있다.
    냉동막걸리와 오징어 데침안주, 덕인의 정성이 돋보인다. 안연회장 산행실력도 대단하고,
    원형대주필의 후기로 멋진 숨은벽능선을 다시 보게해줘서 고맙소.

  • 17.09.26 17:17

    1당 10의 기개로 거침없이 주파한 꾼들이 멋있소..
    더 늦기 전에 좋은 산을 짬짬이 간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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