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경제 부분
스리랑카는 식민지적 경제 구조가 뿌리깊이 박혀 있으며 인구의 75%가 살고 있는 농촌에서는 플렌테이션과
소농경영이 병존하고있고 쌀의 자급률은 50 ~60 % 이다. 통일국민당정권은 경제 정책의 기조를 통제완화와 민간부문
외자 증시 쪽으로 전환하였으며 카투나야케 국제 공항 지역에 자유 무역지대를 설치하고 외자를 유치하여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광업 부분에서 사파이어, 루비 등 보석이 생산되면서도 공업의 발달은 저조하다. 수산자원도 풍부하지만
지급 능력 부족으로 수산업도 뒤져있는 상태이다. 최근들어 식품 제조, 직조업, 항만, 건설, 통신 시장이 활발하다.
1977년 스리랑카는 공식적으로 사회주의 경제 체제를 포기하고 수출주도와 외국인 투자를 위한 시장경제 제도를 도입하여
집권 스리랑카 자유당은 빈곤 퇴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80만 외국인 노동자가 중동에서 연간 10억달러를 고국으로 송금하며 경제에 도음을 주고있다.
현재 1인당 GDP는 2345 달러이다.
첫댓글 80만 외국인 노동자가 연간 10억 달러를 고국으로 송금한다는 내용을 보니, 예전 우리나라가 생각납니다.
우리나라에 근로자로 온 스리랑카 사람들도 있을텐데 정말 따뜻하게 대해 주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