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미래 (our stolen future) - 환경상식과 정보의 공유를 위한 자료 -
합성살충제가 인간과 환경계에 미치는 위험성을 다룬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저)' 이후로 지금까지 우리사회의 중요한 이슈인 화학물질에 의한 범지구적 위기를 과학 적 발견과 실험으로 우리의 미래를 예언한 흥미로운 환경지침서를 소개한다.
- <환경호르몬>의 실체를 최초로 밝힌 이책의 공동저자는 테오콜본, 다이앤듀마노스키,존 피터슨마이어로 각 분야에서 유능한 권위자로서 흥미진진한 줄거리를 구성해 나간다.
테오콜본은 콜로라도 카본데일의 조그만 마을 약국에서 근무하면서 50세에 남은 여생을 고민하다가 51세때 위스콘신 대학에서 대학원생 으로 동물학을 공부하여 58세에 동물학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야생동물 재단의 선임과학자로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의 권위자가 되었으며 늦깍이 여성으로서 새로운 인생의 지평을 연 훌륭한 과학자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다이앤 듀마노스키는 25년간 보스턴글로브지의 환경과학과 정책에 대한 환경문제 칼럼을 집필해 오므로서 이책의 줄거리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간다
존 피터슨마이어는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동물학박사 학위을 받았고 국립 오더번 협회의 과학분야의 이사를 역임하며 현재는 W.앨턴존스 재단의 이사장이며 생태학자로서 활동하므로서 각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이 있는 3명의 저자가 공동협력에 의한 시너지에 의하여 도둑맞은 미래의 걸작품이 완성되었다.
1. 저주
-플로리다 아포프카 호는 미국에서 4번째로 큰 12,500㏊ 면적의 플로리다주의 가장큰 호수로 악어의 천국이었다. 1980년대 다른 플로리다호는 악어의 부화율이 90% 에 반하여 아포프카호는 18%로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파충류 생식생물학 전문가인 플로리다 대학의 루 귀예트는 원인이 1980년 타워 화학회사의 살충제 디코폴이 유출된 직후 90% 이상의 악어들이 사라졌으며,많은 수컷에서 최소한 60%의 악어에서 이상하게 작은음경에 의한 기형을 발견하였다.
-1988년 북유럽 스웨덴, 덴마크, 영국의 바다표범이 12월 까지 18,000 마리가 집단 폐사하는등 전체 북해 바다표범의 40% 가 폐사하여 바다표범을 그토록 감염에 취학하게 만든 원인을 오염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1990년 7월부터 1993년까지 스페인,이타리아,프랑스 연안등 1,100마리 이상의 돌고래가 희생되었으며 이 희생의 주범은 디스템퍼족에 속하는 바이러스와 오염으로 판명되었다. 1987년 바르셀로나 대학의 해양포유류 전문가인 알렉스 아귈라가 작살총 으로 쏘는 화살을 써서 줄무늬 돌고래의 지방표본을 채취한 결과 대량 몰살된 돌고래의 지방표본에서 표준의 2-3배의 PCB를 조직내에 함유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1992년 덴마크 코펜하겐 : 코펜하겐대학 생식전문가 닐스 스카케벡의 연구결과 1940-1980년까지 덴마크에서는 고환암이 3배 증가하였으며 그와 동료들은 61편의 연구자료에서 1938-1990년 사이 남자의 정자수가 50%나 감소하는등 정자와 양과 질의 변화와 생식기 기형의 증가가 짧은 시간동안 일어났다.
-1969년6월 클리블랜드의 쿠야호의 강에 불이나 다리를 태워 버렸을때 오염은 최고조에 달한 이후 20년 이상 폐수처리 시설의 건설과 인(P)의 사용금지 1972년 살충제 DDT의 연뱡규제 이후로 대머리독수리와 다른 새들을 멸종시켰던 얇고 잘 깨지는 알껍질의 문제가 사라지고 멸종위기에 처했던 많은 새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개체수의 증가는 수질회복의 증거가 아닌 생태계 스트레스의 징후이며 각종 보고에서 밍크수의 감소, 부하하지 않는알, 겹쳐진 부리, 눈의 소실, 가마우지의 만곡족, 부화중인 알에 대한 새들의 무관심등 야생동물의 잘못된 징후를 발견하였다.
-쿠야호가강에 사는 메기의 일종인 갈색둑중개의 연구에서 이 물고기의 조직에서 높은 농도의 PAH(석유,휘발유의 탄소화합물로 야외에서 태울때 불완전 연소로 발생)에 오염되었으며 PAH와 같은 유기화합물이 세포핵의 DNA와 결합한 결과로 간이 변화됨.
-갈매기 수컷의 여성화가 호르몬저해의 결과이며 호르몬저해에 의하여 대물림 독물 (hand -me-down-poison)이 되고 있다
-온타리오 호의 생물내의 PCB의 체내 축적량을 보면 PCB는 먹이사슬을 따라 올라가며 동물조직내 에서의 농도가 2,500만배까지 증폭된다. 미생물들은 오염원인 침니와 수중에서 잔류화학 물질을 섭취하며, 동물성 플랑크톤이라 불리는 작은 동물들이 이를 대량으로 먹게 된다. 갑각류와 같은 좀더 큰 동물들이 이들을 잡아먹으며 물고기는 갑각류를 먹고 이렇게 해서 먹이사슬은 재갈매기까지 오르게 된다.
-식물성플랑크톤 ⇒동물성플랑크톤 ⇒빙어 ⇒ 송어 ⇒재갈매기 250% 500% 35,000% 2,800,000% 25,000,000% 로 농축되어 감을 알 수 있다
3. 화학 메신저
-미주리대학 생물학자 프레더릭 폼살의 생쥐의 연구/ 생쥐의 교배를 보면 암컷 6마리중 1마리당 공격적인 암컷이 태어난다. 출생 한주전 수컷태아의 고환에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된다. 호르몬 ⇒그리스어의 '불러 일으키다'로서 고환,난소,이자,부신,갑상선,그리고 흉선등의 내분비샘이라 알려진 다양한 기관에서 생성되어 혈류로 나온다. 인간의 육체는 50조개의 세포 덩어리인 샘이다. 생쥐의 제왕절개수술 (생쥐 임신기간 19일) 결과 자궁짝 효과 = 자궁내 위치현상을 알수있으며 이 위치에 따라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공격적인 암컷이 태어난다. 쥐의 교미는 암컷이 페르몬이라는 화학물질의 지배를 받는다. 1980년 6월<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수컷의 성적활동을 증진시키는것이 출생이전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노출됨을 보여주었다. 호르몬은 태어나지 않는 아기의 신경계와 면역계의 발달을 지휘하고 남성과 여성에게 다르게 간, 혈액, 신장 그리고 근육과 같은 기관과 조직을 프로그래밍한다.
4. 호르몬 대참사
-1938년 영국의 과학자 이자 의사인 찰스도드와 동료들은 체내에서 에스트로겐처럼 기능하는 DES(디에틸스틸베스트롤) 합성을 발표하였다. DES 는 합성에스트로겐으로 불충분한 에스트로겐이 유산과 조산을 유발하는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약 500만 으로 추정되는 임신부들이 이 약을 먹었다. -1957년 6월자 그랜트 화학회사의 약 광고에는DES를 모든임신에 사용하라고 권유하였으며 출산후 모유생산의 억제, 홍조, 생리증상, 여드름, 전립선암, 어린이 임질과 키가큰 10대소녀의 성장 억제제로 이용되었다. 또한 성교후 먹는피임약으로 닭, 소, 가축의 살찌우기에 이용되었으며 30년 이상 여성에게 투여되었다. -DES 복용으로 인하여 질투명세포암, 자궁의 특수 X선검사결과 생식기 기형이 발생되었고 질암, 자궁암, 고환암이 발생되어 DES 효과로 인체가 인공화합물질을 호르몬으로 오인하여 발생된 참사라고 할수있다 -1962년 탈리도마이드 비극은 임신부들이 진정제와 오심치료제의 사용으로 무지증: Phocomelia ( Phoco: 바다표범, melia: 사지) 으로 출생전 탈리도마이드에 노출한 아이들은 기형, 뇌손상, 귀머거리, 시각장애, 자폐증,간질등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으며 탈리도마이드 복용시점에 약 46개국 에서 8,000명의 아이들에게 팔이 짧은 기형이 발생되었다
5. 불임이 되는 50가지 방법
-1940년초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퍼스 남쪽의 양의 불임과 사산의 원인이 클로버의 영향으로 판명( 포르모노네틴이란 화학물질) 되어 식물성 화합물질이 에스트로겐 수용기와 결합할수 있다는 것으로 자연적인 호르몬 저해를 할수있는 식물의 자기 방어 형태로서 동물의 불임을 유도할수 있다. 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유방암, 전립선암의 예방효과가 있다
6. 지구의 종말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의 곰이 새끼가 줄어드는 원인으로 곰의 체내에 축척된 PCB가 원인이 되었다. PCB는 중합염화바이페닐로서 70ppm 의 PCB는 체내 지방에 축척되면 면역저하, 난관의 기형이 발생한다.
-1929년 도입된 PCB는 비인화성이며 안정된 화합물로 변압기 냉각자료와 윤활제 유압액, 절삭유, 액체접착제로 페인트, 니스잉크, 살충제의 성분으로 덴마크의 화학자 쇠렌 옌션이 1966년 영국의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지에 보고하였다.
-1976년 미국이 PCB 생산금지를 하기까지 세계적으로 34조 파운드의 PCB를 생산하였으며 PCB-153(염소원자의 배열) 은 호르몬저해 화학물질이다. 개인 시험비용으로 2천달러를 지불하면 사람들의 체지방에서 최소한 250종의 화학물질을 발견 하였다.
-북극은 잔류성화학물질의 안식처로서 캐나다 원주민인 배핀섬의 이누이트 사회는 이웃 부르틴섬의 이누이트 식사로 인한 만성중이염과 면역계 이상으로 PCB 인간이라고 비난하며 결혼을 거부하고 북극 곤돌매기 상인의 거래를 중단하므로서 PCB로 인한 북극 오지의 생활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
7. 단한방
-다이옥신은 지방친화성 화합물로 자연적인 현상인 산불 화산폭팔에도 발생되며 살충제, 목제표백제, 쓰레기를 태운재에서 발생된 화합물로 1962년-1971년 월남전때 에이전트 오랜지라는 이름으로 1900만 갤런의 합성 고엽제를 뿌렸다. 1979년 미 환경보호국은 2.4.5-T 사용을 금지하였다.1976년 7월 북이탈리아 세베소 화학공장의 폭팔로 다이옥신이 대규모로 노출되는 재앙이 발생되었으며, 1982년과 1983년초 미주리주 다임스비치 에서는 길의 먼지를 가라않히는 작업에 다이옥신에 오염된 폐유가 사용되어 2240명의 주민이 소개되었다. 다이옥신은 발암, 호르몬저해력이 탁월하며 DDT, PCB, 다이옥신은 지방친화성 화합물이며 특히 다이옥신은 호르몬의 저해가 암보다 크다.
8. 여기, 저기. 그리고 모든곳에
-1987년 보스턴의 터프트 의과대학에서는 아나소토와 카롤로스 숀넨사인이 유암방의 세포증식의 원인이 P노닐페놀에 의한 물의오염으로 발견하였다. 호르몬저해 합성 화학물질은 현재 10만종의 화학물질이 시장에 나와 있으며 매년 1,000여 가지 새로운 물질이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나 현재 500종의 물질 만 검사되고 있다 미국의 분석방법은 현재 600가지 이상의 살충제중 1/3만 검출되고 있다.
< 돌고래 볼리 > -과학자이자 세인트로렌스 환경독물학 연구소장이며 설립자인 벨랑은 몬트리올 대학 수의학교에서 돌고래를 부검하였다. 세인트로렌스의 돌고래 집단은 20C초에 5,000마리가 1960년대에 1,200마리 현재는 500마리로 줄어들고 있는 상태이며 1982년 9월 최초해부시 DDT, PCB, 수은등의 유독화학 물질에 심하게 오염되었음을 보고 하였다. 벨랑과 수의사인 마르티노, 드기즈의 세인트로렌스강의 돌고래의 부검에서 악성종양, 양성종양, 유방암, 복부종양, 방광암, 입, 식도, 위장, 창자의 궤양과 잇몸병, 폐렴, 유행성바이러스, 세균감염, 갑상선비대. 낭종등의 내분비계질환, 유선염, 척추뼈의 이상으로 구약성서 욥기(하나님의 시험을 받아 온갖 질병과 고통에 시달린 사람)를 연상케 하였다.
-돌고래 볼리(6개월전 고래를 좋아하는 아이의 아버지가 5천달러의 수표를 보내 돌고래 프로그램 후원자로 입양한 이름)는 고환, 부고환, 정관등의 수컷생식기 외에 진성양반응(True hermaphrodite)으로 자궁과 난소도 갖고 있었다.
-부검보고서에서는 < 태아의 정상적인 성정발달을 유도하는 호르몬성 과정에 어미의 먹이에 포함되어 있던 오염물질이 간섭했음을 베제할수 없다 > 즉 오염물질이 태반을 통해 어미로부터 태아에게 전달되었다.
-돌고래 볼리는 26살로 1960년대 세인트로렌스 강의 오염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태어난 고래이다
< 플로리다 표범 >
-1989년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빅키프레스 늪지대의 암표범의 죽음에서 촉발된 연방과 주의 야생동물 담당국의 연구에서 암표범의 죽음이 너구리의 먹이사슬에 의한 수은중독에 원인이었으며, 치명적인 수은중독과 57.6 ppm의 DDE(DDT의 분해산물로 남성호르몬의 강력한 저해물질) 를 함유하고 있었다
-표범의 근친결혼 영향으로 출생전 호르몬 저해에 의한 정류고환과 표범의 여성화(에스트라디올이 테스토스테론 보다 많았다) 로 볼수있다.
< 아포프카 호수의 악어 >
-타워 화학회사의 오염물질 방류로 인하여 악어의 수컷고환이 구조적인 결함으로 호르몬 비율이 억망이 되어 수컷의 암컷화가 진행되었다.
-붉은 귀거북이 는 식물을 먹고 살고있으나 간성으로 성이 뒤틀린 상태로 수컷의 소멸을 가져왔으며 1980년대 살충제 디코폴의 배출로 인하여 물에서는 사라졌지만 먹이사슬을 통하여 디코폴이 순환하고 있다.
< 오대호지역 대머리독수리 >
-독수리는 물고기가 아닌 갈매기를 먹음으로 오염물질을 20배나 더 축척하여 눈이 없거나 다리, 부리가 구부러지고 부리가 어긋나는 선청성 기형현상과 소모성 질환(건강한 새끼를 말라죽임)으로 1950년대 중반부터 오대호 연안에서 사라졌다.
-밍크는 PCB에 매우 민감하여 0.3-0.5ppm 의 PCB 함유 먹이에도 새끼를 낳지 못했다.
-1950년대 유럽의 수달의 감소는 PCB와 수은의 영향에 있다.
-호수 송어의 알은 1조분의 40농도의 다이옥신 2.3.7.8 TCDD로 심각한 사망률을 보이며 1조분의 100 농도에서 모두 죽었다 (DDT, 다이녹신,PCB)
-오대호의 모든 연어들은 갑상선비대증을 앓고 있으며 이들을 먹이로 삼고있는 재갈매기도 마찬가지이다 .
< 돌고래와 바다표범의 대규모 사망 >
-1987년 바이칼호에 사는 약 1만마리의 바다표범이 사망하고 1987-1988년 뉴저지 플로리다의 대서양 해안에 사는 볼록코돌고래 700마리가 사망하였고 1988년 북해에 사는 집단의 60%에 이르는 2만마리의 점박이 바다표범이 사망하였으며, 1990-1993년 지중해 해안에 1,000마리 이상의 줄무늬 돌고래가 사망하였는데 그 원인이 디스템퍼 바이러스로 판명되었다.
- PCB는 면역력을 약하시키는 물질로서 면역학자 개릿라비스가 플로리다해안 고래의 실험결과 돌고래의 면역반응이 혈액내의 PCB, DDT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떨어짐을 발견하였다.
-개구리는 톡특한 생리현상을 지니고 있으며 침투성이 강한 피부 때문에 호르몬 저해 화학물질에 극히 취약하다.
-1980년 도요새를 연구했던 페트마이어는 메사추세츠 플리머스의 마노메 조류관찰소 에 관찰결과 도요새의 수가 15년 사이에 80%가 감소되었음을 발견하였는데 도요새가 살을 찌울때 목화와 쌀경작지의 살충제를 섭취하고 새가 장거리의 먼길을 나를때 소모되는 지방에 있는 오염물질이 새의 생식기나 뇌로 이동하면서 아마 새를 즉음으로 몰고 간것같다고 결론지었다
10. 달라진 운명
-거북이 몸의에스트로겐은 인간의 핏속에 돌고있는 에스트로겐과 정확히 일치한다. 동물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체지방에 잔류합성 화학물질을 축척하고 있다.
-많은량을 먹어 DDT가 암을 유발한것보다 중요한 시기에 적은량의 노출에도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위스프레드 선언>
-1991년7월 위스콘신주 러신의 윙스프레드 컨퍼런스 센타의 내분비 저해에 대한 회합( 테오콜본, 페트마이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음) 에서는 호르몬저해 화학물질이 인간의 미래에 위험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남성생식전문가이자 코펜하겐 대학의 생식의학책임자인 닐스 스카카벡 박사의 덴마크 연구팀의 연구결과 (1992. 브리티시 메디칼저널) 에 의하면 1938년 이후 발표된 정상남성들의 정액분석을 체계적으로 고찰 20개국 15,000명 남성을 대상으로 61종의 연구에 근거 정액 1밀리리터당 정자수가 1940년의 1억1천3백만 마리에서 1990년 6천6백만 마리로 45%가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프랑스 자크인우거의 1973년-1992년의 연구에서는 1975년측정(1945년생 남자) : 1밀리리터당 1억2백만 마리에서 1992년측정(1962년생 남자) : 1밀리리터당 5천1백만 마리로 줄어들었다.
-호르몬 유사물질에 대한 자궁에서의 출생선 노출이가능성이 크다.
-전립선암은 미국인 남성의 전체암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DES의 딸들은 보통사람보다 3-5배의 자궁외 임신을 경험하며 에스트로겐이 이른 초경이나 늦은폐경시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 시키므로서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노출총량과 관계가 깊다.
-합성화확물질이 에스트로겐 유사물질로 작용하여 생산, 대사하는 체내 생리 과정을 변화하여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킨다.
-스트랭코넬 암연구소의 H. 레온 브로드로의 연구 에서는 우리가 얻는 결과는 다양한 살충제와 그 유사화합물들이 에스트로겐 대사에 영향을 미쳐 유방암과 자궁암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기능함을 보여줍니다.
-PCB족은 209종의 화학물질로 플라스틱, 켄, 세제에 숨어있는 에스트로겐 유사 화학물질이 발견됨 자궁안에서와 출생초기에 PCB에 노출된 실험동물들은 성체가 되었을때 신경손상등 일반적으로 행동장애를 보인다.
-1979년 사고로 높은 농도의 PCB와 퓨란에 오염된 식용유를 먹는 대만 여성의 자녀 연구에서 일부 자궁안에 있었거나 오염이 증식된 이후에 수태된 128명을 1985-1992년 검사결과 동년배의 비노출 아이보다 작은 음경을 가졌으며 신경학적 문제로 고통을 받고있다.
-2천8백종의 방류된 독성오염 물질은 연어에게 들어가 온타리오호의 오염된 연어를 먹인 흰쥐의 실험결과 한어미가 섭취한 오염 물질이 두세대를 가로질러 자신의 세대뿐 아니라 손자들 에게도 전해짐을 시사한다.
-호르몬 합성물질이 우리의 운명을 바꿀수 있는것이다.
11. 암을 넘어서
-1950년 시라큐스 대학의 동물학자 베롤로스 프랭크린드만과 학생 하워드 벌링턴의 수닭을 이용한 실험에서 DDT를 2-3달간 40마리의 어린 수탉에게 주사한 연구에서 볏이 보통닭에 비해 1/3이 줄어들었므며 닭들의 고환은 정상크기의 18%에 불과하였다.
-호르몬 교란물질은 세포를 죽이거나 DNA를 공격하지 않지만 체네의 호르몬의 의사소통을 방해하고 호르몬을 질식시키거나 혼란시키며 신호체계를 꼬이게 한다.
-호르몬 교란 화학물질은 광범위하고 은밀하게 생식력과 발달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결국은 인류 생존에 위험이 된다.
-우리 대다수가 우리와 아이들을 위험에 빠트릴수 있는 수준의 오염물질을 이미 체내에 지니고 있다.
-자궁내의 화학물질 수준은 임신기간뿐만 아니라 그녀의 전생애에 걸쳐 체지방 내에 축척한 잔류화학물질 전체에 달려있으며 이 화학물질을 수십년 쌓아 두었다가 임신과 수유기간 동안 아이에게 전해준다.
-1994년 미국EPA(환경보호청) 의 보고에서 고기와 치즈가 다이옥신 노출의 주요경로임이 발견되었다.
-여성들이 태어날때부터 가임연령이 지날때까지 는 동물성지방의 최소화로 아이들을 호르몬교란 화학물질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
-유기농 야채를 사거나 직접기르라. 당신은 당신의 식품에 무엇이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 플라스틱 랩에 씌워 가열하거나 전자렌지에 놓지말고 유리나 자기용기를 사용하라,
-나이든 여성은 잔류화학물질을 휠씬더 많이 갖고있어 모유 수유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정원에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말라 혹 사용시 어린이와 애완동물을 대피시켜라.
-골프장은 밭에 사용하는 것보다 4배의 살충제를 사용한다. 살충제는 발암물질, 내분비계와 호르몬을 교란시킨다.
-호르몬활성 화학물질은 내성이 광범위하게 퍼져 우리는 반세기전에 그랬던 것처럼 질병과 건강을 위협하는 벌레들앞에 무기력하게 될지도 모른다. 자연에 대한 놀라운 기술적 정복은 일시적인 승리이며 기적적인 살충제를 지나치게 사용하므로서 우리는 그 잇점까지 망쳐놓았다.
-호르몬 메시지를 저해하는 화학물질은 인간성의 본질인 풍부한 가능성을 빼앗아 간다. 오염물질 수준이 IQ검사에서 5점정도 낮추어 졌다 이것은 훌륭한 의사, 과학자, 대학교수, 발명가의 잠재력을 가진자를 잃게 된다. IQ 70 이하의 부진자의 증가는 재활치료 비용에 의한 사회적인 부담을 증가시킨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속력을 낼때마다 계기 들에만 의존한 명목비행을 하고 있다.
-20억년전 미생물이 지구를 변화시킨것처럼 생물체는 주변을 변화시킨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전지구의 생태계를 변화시킨다. 합성 화학물질도 변화의 주된 힘이다. 기후변화와 인간몸의 화학조성의 광범위한 변화가 오고 있으며. 남극오존층의 구멍, 정자수가 감소되고 있다,
-오염되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깨끗한 대조군도 없다. 대조군을 찾다가 북극의 외진곳에서 전통적인 삶을 살고있는 이누이트족의 오염(바다표범, 북극곰, 순록, 일각고래 사냥에 의한 높은PCB 함유)을 발견하는 마음 아픈 현실을 느낀다.
-다음의 기습은 우리의 생명유지시스템 으로서 가장 덜 알려진 토양에서 올 것이다.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더낫고 안전하고 현명한 길을 찾아야 한다 .
'환경보전정보' 카페에서 발췌,편집,오타오류수정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