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라운서점이 오픈하는 날~~!
시작하기 전 , 우리가 만들었던 규칙을 한번 더 되새기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이용안내를
보면서 어떻게 놀이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이야기를 다 나눈 후, 서점놀이하러 출발~~!
먼저, 읽고자하는 책을 고릅니다
책을 다 골랐으면 서점주인에게 책을 빌릴지 구매할지
이야기를 합니다 (서점주인 역할은 의견을 물어
하고싶은 친구들이 하였습니다)
“도서대출증을 주세요~~”
“책을 빌릴껀가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도서대여목록을 작성할게요✏️”
“책을 구매하시나요? 한 권은 천원입니다~!”
“두 권은 이천원입니다~ 영수증 드릴게요~”
“한 권은 천원 두 권은 이천원 입니다~!”
책을 다 빌리거나 구매하면 자리에 앉아서
이용안내에 따라 정숙하여 책을 읽습니다📖
책이 너무 재미있었나보아요~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책 읽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지않나요🤭🤭
이렇게 쇼파에 앉아서도 읽을 수 있어요~
활동을 통해 서점에서는 책을 빌려서 읽을 수 있고
판매도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대여장수가 많아서 맨 앞장만 찍었습니다ㅎㅎ)
영수증 적은 내용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어용ㅎㅎ
이렇게 책을 판매할 때는 가격을 정하고
손님에게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지요
손님이 책을 구매하면 영수증을 발급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물건을 개수와 돈의 가치를 알게되었어요~!
6월 놀이를 마치며..✏️
6월 한달동안 우리동네에서 시장 그리고 서점까지
흥미에 맞춰 활동이 점진적으로 확장하였는데요~
책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책읽기의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언어적인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며 책을 즐겨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고, 책을 구매함으로써
돈의 가치를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서점 놀이 속에서 책과 한글 그리고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혀서 아이들이 성장함에있어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