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황금곰솔을 보기위해 찾은 삽시도!
삽시도에 입항하기 위해서는 대천항여객터미널에서 삽시도행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삽시도'(揷矢島)는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矢)을 꽂아놓은(揷) 활처럼 생겼다고 하여
삽시도라 한다.
대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 걸린 인공위성 사진을 살펴보니 활모양은 물론이고
마치 가오리가 꼬리에 중심을 잡고 양쪽 지느러미로 헤엄쳐 가는 모습이다.
충청도에서는 안면도, 원산도 다음으로 세 번째 큰 섬이다.
대천항에서 13.2km이며 하루에 세 번 운행되는 여객선으로 약 40분 거리다.
면적 3.78km2, 해안선 길이 11km, 243가구, 419명이 거주한다.
출처, 네이버
삽시도 황금곰솔 트레킹정보
밤섬선착장~수루미해변길~황금곰솔~진너머해변~술뚱선착장
트레킹거리 : 7.42km
대전항 여객터미널에서 대천에서 삽시도, 삽시도에서 고대도, 고대도에서 다시 대천항으로 나올 수 있는 시간표!
삽시도는에서의 시간은 조금 지루한 시간일 수 있으니
삽시도의 곳곳의 둘러보고 마을에서 점심한끼 하면서 여유를 가져봄이 좋을듯 하다.
대천에서 삽시도행으로 운항하는 배편은
삽시도의 조수간만의 차이 때문에 입항과 출항의 위치가 다르다.
오전에 밤섬선착장으로 입항하면 오후에는 술뚱선착장에서 출항하고
오전에 술뚱선착장으로 입항하면 오후에는 밤섬선착장에서 출항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삽시도행 여객선 '가자섬으로'를 타고 삽시도 밤섬선착장에 입항한다.
오늘은 오전에 밤섬으로 입항하고 오후 출항시에는 윗마을(술뚱)선착장에서 출항한다고
매표소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네요.
삽시도 밤섬선착장의 모습..
웃마을(술뚱)선착장까지 방파제길을 따라 걸어도 되지만
좌측의 밤섬펜션을 지나서 수루미해변길로 접어든다.
삽시도 수루미해변길의 아름다운 해변길을 걸으며
수루미해수욕장은 길이가 1km 안팎이고 너비도 50m 안팎으로 모래의 질이 좋고 물망터에 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발을 담그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해변 뒤편으로 송림숲이 있어 야영하기에 좋으며 시원한 그늘에서 소나무의 향을 느끼며 쉬기에도 좋다
넓은 공터에 앉아 해수욕장 앞에 보이는 불모도와 토끼섬에 대해
동네주민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붕구뎅이산(큰산)을 향해 오른다.
넓은 휴식장소에서 약 500m정도 오르면 곰솔방향의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면
BAC지도앱의 좌표를 따라 걷다보면 황금곰솔이 나온다.
삽시도의 외로운 소나무인 황금곰솔!
삽시도의 황금곰솔은 수령이 약 50년으로 높이 8.0m, 가슴높이 둘레는 77cm,
수관폭은 동서 8.50m, 남북 7.50m라고 한다.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세기 때문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곰솔은 나뭇잎색이 황금색이어서 '황금소나무'로 불리운다고 하는데,
엽록소가 없거나 적어서 생기는 특이한 현상으로 소나무의 변이종이라고 한다.
출처, 안내설명판
황금곰솔이 위치한 해변..
이곳도 조용하니 비박하기에 좋을듯 하다.
다시 붕구뎅이산을 향해 올라 진너머해변으로 향한다.
삽시도 3개의 보물중 하나인 면삽지.
하루 두 번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免)한다는 '면삽지'.
그 외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면 시원한 생수가 나온다는 '물망터', 솔
방울을 맺지 못하는 외로운 소나무 '황금곰솔' 등이 그것이다.
출처, 네이버
진너머 해수욕장 인근의 펜션들...
'진너머해수욕장'은 툭 불거진 갯바위지대를 사이에 두고 거멀너머 해수욕장과 이웃한다.
삽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다.
섬의 서쪽 해변에 위치한 탓에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운 해넘이와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진너머해수욕장길을 걷다가 획득한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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