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뜻을 이룰 사람 [ 사 46:8~13 ]
오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옛 적일을 기억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 46: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사람들이 자신의 옛날 일을 알면서도 그 일을 교훈 삼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사울왕입니다.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왕을 세울 때 하나님은 베냐민 지파의 사울왕을 세웠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레위인의 첩 사건으로 거의 사라질 뻔한 지파입니다.
그 지파에서 왕이 나왔으니 사울왕은 지지기반이 없는 사람입니다.
유대지파같은 큰 지파에서 와서 사울왕과 베냐민 지파를 모두 죽이고 모반을 한들 막을 방법이 없는 심약한 지파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세우셨기에 왕이 된 사람이 바로 사울입니다.
그런데 사울이 그 하나님을 잊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멜렉을 남녀노소 우양의 짐승까지 모두 진멸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사울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돈이 될 만한 짐승 들을 빼돌렸습니다.
그때에 사무엘 선지자가 와서 사울을 책망합니다.
(삼상 15: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그리고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왕이 보잘 것 없을 때 그를 세워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지만 사울이 옛적 일을 모두 잊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그의 왕조는 멸망당하는 것입니다.
출애굽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10재앙으로 애굽을 치는 것을 경험 했지만 그 일을 새까맣게 잊고 불신앙적인 행동을 해댑니다.
상황만 않좋아 지면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우리를 광야로 끌고 나왔냐고 모세를 죽이려고 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일어난 일인 데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교훈 삼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옛적 일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체험한 적이 한두번입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금방 까먹고 하나님께 원망하며 하나님 앞에 불신앙적인 행동을 하고, 믿음없는 말을 해댑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우리 성도들은 우리의 모습을 반성해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우리는 옛적 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그 신앙을 기억하면서 오늘 예배드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옛 적부터 종말을 알리신 하나님
우리 하나님은 시초부터 우리에게 종말을 알리셨습니다.
(사 46: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하나님께서 시초부터 우리에게 종말을 알리시고 미래의 일을 보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초부터 알려주신 종말이 무엇이 있습니까?
노아의 홍수 심판과 소돔과 고모라의 불심판이 있었습니다.
(눅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눅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눅 17: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눅 17: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눅 17: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예수님께서는 노아의 때와 롯의 때처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사람들이 멸망당하고 종말이 올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다.
또한 우리는 애굽에 내린 10재앙이 말세의 한이레기간동안데 있을 7인 7나팔 7대접의 재앙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에녹의 이름의 뜻은 종말입니다.
에녹 때는 사람들이 900살 이상씩 살았습니다.
죽지 않던 시대에 이름이 ‘종말’입니다.
에녹을 부를 려면 ‘종말아’하고 부릅니다.
전혀 현실과 동떨어진 이름입니다.
사람이 안죽는데 에녹이 오면 이렇게 말합니다. “종말이 왔니?”라고 “네”
사람들이 농담으로 여기지 도무지 믿지를 않습니다.
선악과 먹은 아담 하나님이 반듯이 죽는다고 하셨는데 "아담 죽었냐?"
물어 보면 아담이 살아 있는 것입니다. 아담은 노아때까지 삽니다.
그러니 종말이 온다는 것이 실감이 안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사람들이 무조건 죽는 현실에서 영생을 얻는 다고 할 때 사람들이 안믿는 것처럼 그 당시에는 사람이 안죽는 데 죽는 다고 하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시초부터 우리에게 종말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고 있는 줄 믿습니다. 그 말씀을 믿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나의 뜻을 이룰 사람
또한 먼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이 올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 46: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원되로 되기를 기도함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구원을 이루고,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뜻은 멸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고 천국에 가서 하나님 아버지 와 영원토록 잔치하는 것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성도들을 구원시켜서 천국에 이르게 하실 분은 예수님 인 줄 믿습니다.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알곡을 모아 곳간에 들일 사람이 바로 예수님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완악하여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고 불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성도들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 것이라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다.
(사 46:12)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사 46:13)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예수님께서 우리는 구원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시온은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에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뜻을 이룰 사람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시간 말씀을 듣는 우리 성도들도 예수님으로 종말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장부가 되라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장부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 46: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장부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것이 바로 장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도 알고, 부활도 알고, 종말도 바로 알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장부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바울은 어린아이와 같이 옛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금방 불평하고, 조금만 힘들면 금방 하나님을 원망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버렸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을 때는 어린 아이의 신앙이었습니다.
물 없으면 물이 없다고 원망하고, 고기 없으면 고기먹게 해달라고 불평합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가나안땅을 점령 할 때는 장부의 신앙으로 성장한 줄 믿습니다.
홍해를 건널 때 무서워서 못건너던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널 때는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물이 갈라지지도 않은 상태에서도 물이 들어갑니다.
여리고 성 앞에서 적군이 성위에 있던 없던 간에 성을 돌라고 하면 그냥 순종합니다.
어린 아이 같던 이스라엘이 늠늠한 군인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어린아이의 신앙을 버리고 장성한 신앙을 가져야 할 줄 믿습니다.
이 시간 말씀을 듣는 우리 성도들은 큰 믿음 가진 장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