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정부를 어떻게 구워삶맜는지 수소차에 손들어줬는데 수출은 포기한건가? 수소차로 가려면 충전소등 인프라를 갖춰야 하는데</p><p>현재 대략 한개 충전소가격이 30억이상이라 한다. 물론 대량생산 하면 좀 내려가겠지만 외국의 경우 미국 중국등이 전기차에 주력하는데 수소차 수출하려면 이나라들이 기본 인프라를 설치해야 되는데 전기차 인프라도 인제 시동중인데 과연 수소차 인프라까지 될까 궁금하다. 자동차산업은 주변 연관산업이 매우 광범위하고 많은 고용을 창출하기에 어느나라나 지키려 애쓰는 산업이다. 일본도 </p><p>잃어버린 20년동안 자동차산업만은 고수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수소차를 선택하면 몇십년뒤는 몰라도 가까운 미래에는 수출할데가 없다고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현기차는 국가보조금으로 내수만으로 먹고 살겠다는게 아닐까 의심된다. 친환경적이라 하는데 수소를 발생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촉매제로 비싼 백금등을 사용한다. 만약 새로운 촉매제가 없어 계속 백금을 사용하게 된다면 수입으로 충당되는데 가격이 안오를까? 수소 1Kg만드는데 백금 70g이 사용된다던데 현재까지 기술이지만 경제성이 있는지 궁금하다. 한국은 모든 결정을 가성비등 경제성보다 정치적으로 정하니 과연 잘한 결정인지?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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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은 만만할까요 ? 실업에 부채에 무슨 돈으로 새 차를 뽑을지 ? 수소차 충전소 보조금을 국가에서 대주고..수소차 사면 최대 3600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는데..현대차에 나라돈 쏟아부어주는 걸 누가 보고만 있겠나요 ?..그런데 수소차 보조금이 3600 만원 운운하면 차 가격이 당췌 얼마라는 ??
수소차가 전기차 다음의 대안은 개인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참고로 전 자동차 업계나 전지업계에 어느업체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전기차의 몇가지 문제를 보자면.. 현재 전기차의 핵심은 2차전지 리튬이온 배터리 인데, 충방전 전류의 용량 C-rate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약 5 이상이 되어야 경제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C-rate 가 높으면 배터리의 폭발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지금의 c-rate 1짜리 배터리는 충전에 1시간이 넘게 소요되므로, 이점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두번째 전기차의 문제는, 전지 원료에 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경우 주요 제조원료로 리튬과 코발트를 사용하는데, 현대 두 희토류의 구성비는 약 9:1 (자동차의 경우 1:1.2)입니다만, 문제는 저 코발트의 매장량이 매우 적어서 무한이 뽑아쓸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자동차 사업을 지속하려면, 현재의 전지기술과는 다른 고효율의 전지기술이 나와야 합니다. 중국의 경우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기술이 떨어져서 래튬이온이 아닌 인산철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중국산 리튬이온을 자동차에 적용할 경우 바로 폭발로 이어집니다.
수소차역시 몇가지 근원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차에 비해 수소는 무한자원이라는데는 이의가 없지만, 현재 수소전기차의 핵심도 결국 전기 자동차라는 것입니다. 즉 수소의 연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것이 아니고, 수소의 전자를 원자로 부터 분리해내는 분리막 기술이 핵심인데 이 멤브레인의 내구성이 핵심입니다. 이런 분리막 수천장을 쌓아올려 연료전지 스택을 만들고 수소가스를 주입하면, 수소원자내의 전자가 분리막을 통해 전기로 변화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고온의 발열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포스코에서 투자한 연료전지 스택 발전소가 건설 1년만에 손실만 내고 문을 닫은 이유가 저 분리막 내구성에 기인합니다.
첫댓글 좋은글이네요
그러나 세계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된다고 어디에서 그러던가요?
글로벌 자동차 업계도 수소차를 대안으로 사업준비하고 있지 않나요? 몰라서 묻습니다
인터넷 검색하세요. 전기차 이야기 넘쳐요.
내수시장은 만만할까요 ? 실업에 부채에 무슨 돈으로 새 차를 뽑을지 ?
수소차 충전소 보조금을 국가에서 대주고..수소차 사면 최대 3600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는데..현대차에 나라돈 쏟아부어주는 걸 누가 보고만 있겠나요 ?..그런데 수소차 보조금이 3600 만원 운운하면 차 가격이 당췌 얼마라는 ??
수소차가 그리좋으면 미국 독일 중국이 손안대나요 수요의 경제에서 밀리면 미래는 없습니다. 현기의 생각은 현재 LPG차 시장이나 브라질 알콜자동차같은 내수시장을 만들려고 하는것같아보이네요
다 우리들 세금입니다.
기업은 지돈들여 사업은 안하나봅니다.중국도 전기인데 미틴
수소차의 허구!
경제성 없다고 하더군요~~
현기차가 망조가 들라고 한전부지 사더니 수소차개발까지 합니다 아무리 수소차가 좋아도 미국에서 수소차 개발안하면 꽝입니다 거기다 정부는 보조금으로 세금쏟아 붇겠다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104095100740
수소차와 전기차에 관한 읽어볼만한 글입니다. 엔진 기술력이 딸리는 현대 입장에서는 수소차에 올인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재벌기업에 세금 쏟아붇지 말라고 청와대에 청원해야하는거 아닌지요? 세금 잘 내는 국민으로서 불만이 큽니다
한전부지 다 지을때 까지만 ,수소차 열라미는거 같습니다..그다음 떡방업자 놀이 할려고,..
요즘 수소차 주식이 잘 나가는것 같더군요...나라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겟지요,,뭔가를 해야 되겠지요..
밧데리로 한참 떠들고 5g떠들고..이젠 수소차인데....
현 기는 한전부지 매입한걸보면 미래사업 멱거리는 한전매입 삼전은 의료,,,,
수소차가 전기차 다음의 대안은 개인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참고로 전 자동차 업계나 전지업계에 어느업체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전기차의 몇가지 문제를 보자면..
현재 전기차의 핵심은 2차전지 리튬이온 배터리 인데, 충방전 전류의 용량 C-rate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약 5 이상이 되어야 경제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C-rate 가 높으면 배터리의 폭발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지금의 c-rate 1짜리 배터리는 충전에 1시간이 넘게 소요되므로, 이점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두번째 전기차의 문제는, 전지 원료에 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경우 주요 제조원료로 리튬과 코발트를 사용하는데, 현대 두 희토류의 구성비는 약 9:1 (자동차의 경우 1:1.2)입니다만, 문제는 저 코발트의 매장량이 매우 적어서 무한이 뽑아쓸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자동차 사업을 지속하려면, 현재의 전지기술과는 다른 고효율의 전지기술이 나와야 합니다.
중국의 경우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기술이 떨어져서 래튬이온이 아닌 인산철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중국산 리튬이온을 자동차에 적용할 경우 바로 폭발로 이어집니다.
수소차역시 몇가지 근원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차에 비해 수소는 무한자원이라는데는 이의가 없지만, 현재 수소전기차의 핵심도 결국 전기 자동차라는 것입니다.
즉 수소의 연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것이 아니고, 수소의 전자를 원자로 부터 분리해내는 분리막 기술이 핵심인데 이 멤브레인의 내구성이 핵심입니다.
이런 분리막 수천장을 쌓아올려 연료전지 스택을 만들고 수소가스를 주입하면, 수소원자내의 전자가 분리막을 통해 전기로 변화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고온의 발열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포스코에서 투자한 연료전지 스택 발전소가 건설 1년만에 손실만 내고 문을 닫은 이유가 저 분리막 내구성에 기인합니다.
수소차의 두번째 문제는 인프라입니다. 천문학적인 인프라 구축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가적 대안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수소의 생산비용은 현재 그리 높지 않습니다. 백금 전극을 통한 전기분해 방식보다는 원유 정제중 나오는 수소를 이용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이미 어마어마한 양의 잉여 수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는 수소의 생산 비용보다는 이를 저장하고 운용하기 위한 인프라가 문제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수소 연료전지의 내구성이 증명된다면 각 가정용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만 있다면 지금의 발전소및 전력망이 필요없게 됩니다. 또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지구상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수소 연료전지 스택이 시장에 공급된다면 천문학적 규모의 신규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 관련 업체가 아니시라면서 이렇게 해박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