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창원지부, '헌혈 캠페인' 동참
https://youtu.be/VOLXh_wnCeQ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2023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창원지부는 오늘(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헌혈 릴레이와 헌혈 캠페인을 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본부 창원권 10개 지부, 6백여 명의 회원이 함께합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엔 공보국 협력 단체인 국제위러브유가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수정 기자 sujeong06@lghv.net
http://news.lghellovision.net/news/articleView.html?idxno=432173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제596차 전세계 헌혈하나둘운동, 포천서 열려
헌혈버스 7대로 포천시 종합운동장 주차장 헌혈 기증 받아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박동민 기자 = 경기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8월 20일 오전,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경기북동지부) 주관으로 제596차 전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이 열렸다. 서울동부혈액원의 후원으로 헌혈버스 7대가 포천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배치되어, 오전 10시 30분부터 헌혈이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어머니의 사랑을 세상 어디서나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헌혈운동의 일환으로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오후 2시를 기준으로 700명 이상이 헌혈에 동참하여 소중한 혈액을 기증했다. 이는 포천시 주민들의 높은 사회적 의식과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주는 좋은 결과로 풀이된다.
헌혈하나둘운동은 다양한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혈액 수급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응급 상황에서의 혈액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포천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혈액 기증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헌혈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행동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포천시민들은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596차 전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은 포천시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기증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포천시민들은 이와 같은 소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랑과 관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양상현 기자 kunitachii@naver.com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1851
'UN DGC 협력단체' 위러브유, 6번째 헌혈의 집 개관한 인천서 대규모 단체헌혈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이 있는 6월, 헌혈의집 작전센터를 개관하며 헌혈문화 확산을 장려한 인천에서 대규모 단체헌혈이 펼쳐졌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제583차 ‘전 세계 헌헐하나둘운동’이다.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일대 위러브유 회원과 이웃, 지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했다.
지난 17일 헌혈 행사가 개최된 인천시청 앞 분수광장에는 일찍부터 천막과 헌혈버스 등이 들어차며 북적였다. 출근 전에 헌혈에 참여하려는 직장인 장년부터 청년, 대학생, 노년,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하나둘 모이자, 전자문진을 하며 대기하는 천막도 금세 사람들로 붐볐다. 창호 공사업계에 종사한다는 조근태(50) 씨는 "위러브유 헌혈행사는 아무리 바빠도 항상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바쁜 일정을 잠시 비우고 아침 일찍 왔습니다. 헌혈에 성공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행사에는 이원복 국민의힘 남동을위원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전유형 구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국립경인대학교 이대형 교수,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박위광 센터장,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운재 상임고문, (재)국제언론인클럽 정효숙 인천지부장 등 지역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얼마 전 6번째 헌혈의집 개관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쏟아온 터라 위러브유의 단체헌혈은 크게 환영받았다. 이원복 위원장은 "위러브유 회원 여러분들의 피는 우리의 주변을 구해낼 것입니다. 위러브유 회원 여러분들의 정신으로 세상이 밝아지고 바른 길을 걸어가는 나라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오용환 의장은 "누군가를 살리는 봉사정신은 시들지 않고 영원한 것입니다. 무더위 속에도 헌혈운동에 함께 해주신 위러브유 회원 여러분들게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채혈에 성공한 사람은 159명으로, 총 5만3천860㎖ 혈액을 기증했다. 모든 혈액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의 경우, 전혈 수혈 외에도 혈장과 혈소판으로 분리해 성분헌혈도 가능하기 때문에 총 3명을 살리는 효과가 있다. 더욱이 위러브유의 단체헌혈은 이웃과 지인 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헌혈자 확산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임 혈액원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헌혈에 앞장서 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혈액 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도움을 받는 고마운 단체"라고 위러브유의 활동을 호평했다.
위러브유 회원인 이웃의 권유로 용기를 냈다는 박혜자(45) 씨는 "헌혈에 참여하여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고 첫 헌혈의 소감을 전했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말하는 노수정(48) 씨는 "위러브유 헌혈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는데 오늘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미소 지으며 질서있게 참여하는 모습이 더더욱 감동적이었다"고 수혈자들을 칭찬했다. 채혈을 마친 사람들은 헌혈증 기부까지 자원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가치를 더 빛나게 했다.
동절기 혈액수급난이 가중하는 지난 2월에도 위러브유의 헌혈행사가 있었다. 인천권 위러브유 회원과 가족, 지인 등 970여 명이 참여해 10만4580㎖에 달하는 혈액을 기증했다. 이외에도 희망체육공원, 주안역, 소래포구역, 워터프론트 아암호수, 솔찬공원, 가천대길병원, 연안부두, 서운체육공원 등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에 솔선했다.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해온 발걸음은 오는 추석에도 분주할 전망이다. 지난 연말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중구의 42가정에 전기장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UN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는 다양한 지구촌 난제를 해결하는 데도 솔선해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시에는 29개국에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품·식료품·생필품을 지원했고, 미국, 온두라스, 에콰도르, 라오스, 네팔, 모잠비크 등 각국의 재난지역에서도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해 국내는 물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등 24개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앞서는 국내 회원들이 마련한 3870상자 분량의 구호품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민에게 전달하며 힘과 용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런 이타적 행보에 세계 각국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8회)과 라이프타임상, 대한민국 훈장,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여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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