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인 태서가 하루차이로 먼저 받아왔기에 먼저 기록해봅니다
태서는 돌봄이 끝나고 하원길에 펭귄을 받아왔어요~
집에 오는 하원차에서 이름까지 지어놨더라구요🤭
투박한 손으로 열심히 하는가싶더니...
엄마가 해주라고😱
안고자고 싶다는 태서 얘기에 불꽃바느질로 잠들기전 완성이요😁
태서가 지어준 이름....
너무나도 익숙한 그 이름...
펭수야~ 반가워🤗
바로 다음날 하원길에 받아온 혜림이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핑크색 부엉이를 기대했던 혜림이는 코알라를 받아왔어요~
핑크색이 좋은데라며 아쉬워하는 혜림이에게 코알라가 예쁜 핑크색 치마를 입고있다니까 그럼 얘 이름을 핑크로 할까? 라며 어떻게든 핑크랑 엮어보려는 혜림이🙈
오빠랑 다르게 스스로 하겠다고 엄청 열심히 했어요
초집중했으나 실이 꼬이면서 집중력 흐트러지더니 엄마가 해주라고 ㅋㅋㅋ
역시나... 전 연속 이틀 바느질로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완성!
핑크야❤❤❤ 하며 너무 좋아하는 혜림이예요
우리 김남매는 유치원덕분에 잠자리 인형이 또 생겼네요 ㅎㅎㅎ
기존에 제가 태교인형으로 만들어준 토끼들은 버림받고 펭수와 핑크를 안고자는 김남매❤
꼼지락 꼼지락 재밌었어요~~
첫댓글 핑크와 혜림이의 커플룩이 인상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