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무공해 재료로 받아온 콩을 받아 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콩나물은 흔히 사용하는 식자재로 쓰이는데 콩을 직접 키워보는건 엄마도 처음^^
콩이 콩나물로 자라면서 맛있는 음식을 할 마음에 벌써 설레이기도 합니다
짜잔~~콩 자체가 남 달라보여요
이름은 "콩이" 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가끔 바쁜 출근에 아린이가 일어나 주지 않을땐 마음이 조급해 지지만...
콩이가 우리집에 오고 나서 부터는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D
아침마다 "ㅇㅏ린아~ 콩이가 물이 먹고싶대요!!
기다리고 있어요!! " 한마디에 벌떡벌떡 일어나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야호!! 아린이의 알람시계같아요^^
잘 자라 주는 콩이 덕분에 매일매일 볼때마다
즐거워요~ 유후+_+
두둥~ 드디어 콩이와의 만남 " 👋 안녕~ 어서와 바깥세상은 처음이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줄께
건강을 지키줄 콩이를 아린이가 잘 다듬어 주었네요
이것 저것 넣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주물락~주물락 😀
오늘의 요리사는 저에요~라고 말하며 열정적이네요 귀여운 아린이 🤍
콩나물 무침 맛나요!! 최고 👍
아린이가 다듬어 준 콩이를 버섯과 함께 넣어서 버섯콩나물밥을 했어요(두그릇 먹은건 안비밀)
즐거운 시간을 체험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린이의 콩 이름은 콩이 였는데 요즘 하늘이를 좋아하는 아린이가 하늘이 콩 이름이 파랑이라고
갑자기 콩이 이름을 분홍이라고 부르네요
이날 콩이는 이름을 계명했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