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즐거운 일요일 ㅡㅡ;;

하하~ ^^ 당근 가야쥐~ 졸업하기 전엔 가겠지?! --------------------- [원본 메세지] --------------------- 설마 못 태우기야 하겠냐?? 그나저나 난 아이스링크 너무나 가고싶당~~~ --------------------- [원본 메세지] --------------------- ..저어기...있자나.. ..리차드...말이야.... ...렁이두 태워줄수있어?.. ..그 녀석이 짐승은 안 태워주는거 아니야?.. --------------------- [원본 메세지] --------------------- 답사 이후로 집과 헬쓰장만을 왕복하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갔다.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 사무실로 가서 포터를 끌고 나왔다. 8월14일이 운전면허기능셤이라 연습하기 위해서였다. 실내운전연습장(가격 저렴!!!)에서 운전연습을 하는 까닭에 실제로는 첫 운전이었다. 포터의 상태는 최악이었다. 에어콘도 안 시원하고 거의 폐차직전인것 같았다. 잘 운전하다가 공사장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흙에 빠졌다. 아무리 엑셀레이터를 밟아도 차는 제자리였다...ㅠㅠ 결국 아버지의 힘을 빌려서 아버지차로 견인해서 나왔다.^^;; 허걱~ 조금 더 몰다가 포터를 사무실에 원상복귀시켜놓고 승마장에 왔다. 오늘 차도 몰고 말도 타고~~ 흐흐흐 승마는 보기다르게 아주 힘들었다... 아버지 친구분의 말을 빌려 탔는데 말의 이름은 '왕건' 이었다. 누가 지었는지 참.... 울아버지의 말도 있었는데 이름이 '리차드'랜다... 이름이 다 왜 그런지..... 승마가 끝나고 오리백숙을 먹었다. ㅋㅋ 담에 울산오면 말한번 태워줄지도.... 웰컴 투 울싼~~ 창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