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5월 7일(화) 다대수병원 06:50 출발 ♤산행인원 : 문 만호대장 포함 총39명 A조:완주 9명(나머지 중간 내려감)
B조:7명 C조:2명 ♤산행코스 : 용강정수장-용두봉-활공장-사자바위-기차바위-민재봉-새섬봉- 도암재-천왕봉-와룡마을 날 씨 : 비 올듯이 흐리고 가끔 햇살 ♤산행시간 : 총 6시간 43분 휴식시간 : 42분 순수산행시간 : 6시간 1분 난이도 : 중 ♤산행거리 : 총산행거리 13.1Km A조 : 문대장 기준 ♤ 후 식 : 두루춘풍식당(진주시 문산읍) 메뉴 : 두루치기
30년 여년전에 삼천포시와 사천시가 통합되어 지금은 사천시가 되었다.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온 산이 진홍색으로 물들고 장관이 연출되었을 텐데 오늘은 영~아니다. 10여년 전에 갔었는데 기억이 잘~나지 안는다. 바위가 멋지고 진달래도 ...참조은 산행이었는데... 臥龍山! 용이 누워있다는 뜻인데 어디서 보았는지 모르지만 산속으로 들어가니 누워있는지 서있는지 분간이 안간다. 와룡산에 왔는데 와룡산은 안보이고 민재봉과 새섬봉만 보인다? 구름은 끼였지만 간간히 햇볕도 나고 신행하기에는 딱이다. 특히 산행 내내 푹신한 흙길이고 양쪽으로 철쭉들이 키 높이로 통로를 만들어 준다. 39명 출발했다. 08:46 함안휴게소 한번쉬고 09:50 배수지 공사현장앞에 도착했다. 09:53 민재봉을 향해 산행이 시작되었다. 10:05 조그만 굴이 보이고 10:19 활공장 10:24 효자동 문중 합동분묘지 얖을 지나고 소나무 순이 한참 올라오고 있다. 12:10 기차바위 바로 밑에서 점심을 먹었다. 12:28 기차바위 13:05 민재봉(旻岾峰) 13:20 H장 갈림길을 지나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다른곳은 모두 알루미늄으로 깨끗한데 여기만 녹슬은 계단이 있다??? 13:45 새섬봉이다. 먼 옛날 와룡산이 바닷물에 잠겼을 때 이곳에 새 한마리만 앉을 수 있었다하여 새섬봉이라 함. 참 이름 잘~지었지요! 새는 여기 안앉아도 날아 다니면서 다른곳에도 앉을수 있었을 것이고 차라리 다른 동물들이 올라와서 앉았을 텐데... 13:57 야~ 계단이 히얀하다. 이런 계단은 처음이다.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오는 계단이 구분되어 있고 한발 한발... 정말로 계단이다. 어느분의 아이디어 인지 공사할때도 힘들었겠다. 용접한 부분이 많아서 조금씩 녹이 설고있다. 14:20 갈림길이 나오고 이어서 돌탑들이 보인다. 14:37 편안한 쉼터 갈림길에 도착했다. 도암재다. 대부분 밑으로 내려 가자는 분위기 인데 문대장 천왕봉으로 간단다. 반 반으로 나뉘었다. 달팽이는 천왕봉 안가고 내려간다. 15:21 와룡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조금 내려와서 구멍으로 나오는 물로 세수도 하고 발도 씻고 야래향님과 편안하게 내려왔다. 15:58 용두공원입구에 도착했다. 용강교가 나오고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A조 천왕봉으로 완주한 팀이 도착하고 16:33 버스는 출발하여 17:20 두루춘풍 식당에 도착했다. 비가 조금씩 오니까 주인 아저씨 큰 우산을 들고 와서 비맞으면 머리 빠진다고 씌워 주신다. 주인 아저씨 완전히 묵기다. 직이네!!! 이름도 두루치기 전문이라고 두루춘풍! 소주 안주로는 딱이다. 밥그릇도 도시락으로... 18:08 출발하여 고속도로 달리는데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한다. 19:55 하단오니 비는 안온다.
첫댓글 개화기를 잘 마추어 가면 좋은데 산악회 특성상 쉽지 않네요 와룡산 철죽만개 사진 월간산 에서 퍼왔습니다
봄꽃이 갈수록 예년개화시기와 잘 안맞는 것 같지요~~?
바래봉엔 고도가 높으니 철쭉이 남아있을까요~~~
빠짐없이 후기 기록하시느라 수고 많으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 먼여정 잘다녀오셔는되 많이 피로해보이데요 집나가시면 (^^ )고생입니다 이쁜곳 많이 담아오셨죠 보타리 좀 풀어보셔요
여독이 풀리기전에 또 민재봉산행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바래봉 다녀오신분들 꽃이 하나도 못봣다 하던데요
바래봉 안갔다 오신분 처럼 남의 얘기 하듯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