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과 양의 조화를 알아야
동근 양성기
어째서 혼자 사는 홀아비가 빨리 늙고
어째서 혼자 사는 예쁜 공주들이
골다공증에 쉽게 걸리고 면역력이 약해서
툭하면 감기에 걸리고 인플루엔자에 약할까요?
호르몬 분비의 문제입니다.
24세가 지나면서부터 절정에 이르던
호르몬 분비가 점점 양이 줄어들면서부터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면서 살라고 하셨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의 절반 이상이 자궁암에
시달리면서 살아가고 원인 모를 병으로 고생을 합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혼자 지내는 비구니나 수녀님들의
약 75% 이상이 자궁암에 시달릴까요?
남성과 관계도 하지 않고 아이도 출산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해야 정상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산화가 되어 녹이 스는 것과 같습니다.
뼈는 콘크리트 속의 철근인데 이게 녹이 슬면 어찌되겠습니까?
사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혼자만이 아닌 희생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이 필요하고
남성은 적절히 넘치는 물을 배설하여야 하며
특히 여성은 자궁에 물이 넘쳐야 합니다.
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엔
나무가 뿌리를 내릴 수 없으며
악취만 무성할 뿐입니다.
벌레가 득실거리고 황무지로 변합니다.
물이 고여 있는 남성의 홀아비 몸에는
벌레들이 득실거리고, 썩어만 갑니다.
흐르지 않는 물은 점점 색이 변하고
이러한 부작용들이 이상한 냄새를 발산합니다.
흔히들 홀아비 냄새와 과부 냄새라는 것들이지요.
자연의 원리 아닙니까?
그럼 물은 어디서 나오는가?
어디서부터 생성되어 나오는가?
바로 정신의 문제입니다.
태양에 하늘에 떠야 구름을 만들고
구름에서 빗줄기가 내려와야
물이 계곡에 비로소 흐르는 것입니다.
땅 속으로 흘러 들어 가는 물은 어차피 하늘에서 떨어진 물이며
그것이 우리 인체에는 뇌하수체라는
태양열이 이글거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에 태양이 떠야 각종 호르몬 샘들에 물이 넘쳐납니다.
수승화강이라고 했습니다.
물은 땅에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고
불의 기운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인체에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발바닥 엄지발가락에서부터 물이 뇌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뇌하수체 태양혈 자리에서 그 열이 아래로 내려옵니다.
이것이 우주의 원리 아닌가요?
우리 몸은 소우주입니다.
자 이런 곳에서 우주의 원리를 깨우치면
음과 양의 조화를 이용해서
자신의 영역을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음의 기운만 작용하는 혼자 사는 여성들의 방에서는
아니면 양의 기운만 작용하는 홀아비가 사는
남성들의 집단에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아니면 거기에서 무슨 냄새가 납니까?
불알에 고여있는 곯아버린 알과 같은 썩은 냄새 똑같습니다.
여성들만 사는 곳에는 음산한 기운이
마치 태양이 비치지 않는 콘크리트 건물과 같으며
남성들만이 사는 그곳엔 양의 기운만 작용합니다.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는 독단적인 한 쪽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간혹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양의 기운이 작용하는 여성이 있고
음의 기운이 작용하는 남성이 있습니다.
그것이 자연의 원리요, 우주의 이론입니다.
꼭 남성 같은 여성과 여자 같은 남자아이
그것은 반대로 작용을 합니다.
꼭 남성이라고 양의 기운만, 꼭 여성이라고 음의 기운이
작용하는 것은 아닌데 드물게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
여성이 그냥 남성과 같이 아무것도 서로 하지 않고
마주보고 살기만 하여도 음과 양의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손만 잡고 잠을 자면서도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자연의 숲은 그냥 아무렇게나
이 나무, 저 풀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조화 속에서 생성이 되었습니다.
기기묘묘한 조화로 이루어져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죠!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왜 자연의 생성과 조화를 이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에게서 받기만을 바랄까요?
아주 이기적인 발상이죠.
음과 양의 조화 속에서 피어나지 못하고
이유 없이 시들어 가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인간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것을 옮겨다 심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충분히 연구하여 할 테마입니다.
우리는 기분이 좋다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어떤 경우는 기분이 좋지 않다고도 하죠.
기분(氣分)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온 몸에 기가 골고루 퍼져 있다는 뜻입니다.
분포가 아주 골고루 분산했을 때를 기분이 좋다 말합니다.
기운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있으면
어깨가 아프고, 머리가 띵하고
갑자기 발에 쥐가 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도 벌어지죠!
혈액순환 불균형으로 기분이 언짢고
몸이 천근만근 무거운 것입니다.
즉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어느 한 쪽이 막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같이 산다고
생각을 할 때가 결혼하는 것인데
그 날아가는 기분은 말로는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정반대의 경우 어떻습니까?
아무런 약도 필요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것을 대신 할 수가 없습니다.
해결 방법은 오직 그 사람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현대과학이나 의학으로 풀 수가 있는지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오고, 권세가 뛰어나는 파워가 있더라도
잔소리 하는 아내가 있으면 좋고
사랑해주지 않아도 옆에서 자리만 지켜주는
남자가 존재만해도 충분합니다.
뇌리 속에는 조화로운 삶을 원합니다.
그것을 필요로 하며 항상 추구하는 것은
음과 양의 골고루 분포 조화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우주의 법칙이라고 말을 하는데
수양을 쌓기 위해 절로 들어가고
수녀원으로 들어가면
우주의 원리를 알고 들어가 생활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땀을 흘려야 합니다.
남성보다도 여성들이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성의 몸에는 음의 기운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음의 기운에는 따뜻한 태양이나 용암의 기운이 필요합니다.
그런 혼자 사는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는 방안의 공기 환기를 잘 시켜 주는 것
둘째는 수시로 태양을 즐기는 것,
셋째는 복식호흡으로 복부의 음산한 기운을잘 순환 시키는 것
마지막으로 어지간하면 우주의 원리에 따라서
생활하심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결혼하고 아들 딸 쑥쑥 낳고서
잘 키우는 봉사정신을 여기서 찾을 수 있으니까요.
남편을 잘 모시고, 부모님 사랑을 받고
또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식을 낳아 건강하게 잘 기르고 또 교육시키고
자식들에게서 효도 받는 것도 우주의 삶입니다.
음과 양의 조화를 알고서 생활하는 것과
이러한 자연의 섭리를 모르고 생활하는 것의 차이는
너무나 큰 오류가 있을 수 있고
그냥 모르고 살다가 우주로 떠난다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부모님이 주신 큰 은혜
하나의 생명체를 잘 간직하고
우리가 사는 날까지 잘 보관하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