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은 한대협 임시총회가 있는 날 초장에 어느정도 풀려야 하는디....
01 21;40경 21세기병원>시흥동 18000 걸었어라
빨리 스타트 해야겠기에 2000모지란 콜임에도 운행합니다.
02. 23;00경 시흥사거리>효성동 25000+5000 뛰었어라
30분씩이나 대기시키다니...바빠죽겠는데, 대기료 만원을 요구하니 좀 봐달란다.
03. 00;20경 효성동 두산아파트>안양6동 20000 뛰었어라
악어에게 자문을 구하려 전화했더니 딸아이가 받는다. 뒤비져 잔단다...에효! 이친구야! 아직도 다리가 많이 아픈가부다. 걱정이다.
04. 02;00경 샘병원>만수동 20000 뛰었어라
만안구청 근처에서 대기하니 누가 "형!"하고 부르는데 털모자를 눌러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가렸으니 누군지 내가 어떻게 알까?
감았던 목도리를 풀며 정체를 드러내는데....반갑다. 시나브로다. 편의점에서 꿀차한잔 사주고는 나넌 요넘을 잡았다. 연수동콜이
만수동으로 변하고 만수시장근처에 손을 배달시킨다
05. 02;30경 만수소방소>연수동 10000 뛰었어라
이제부터 강남을 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상동이라도 하나 잡히면 셔틀타고 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데...하지만 피댕이는 잠잠하다.
결국 요넘이 잡히고 기어히 연수동꺼정 가게 만든다.
06. 03;30경 힘찬병원>구월동 -6000 택시
셔틀이 오질않는다. 결국 구월동으로 이동해서 택시셔틀을 이용해 강남을 가자고 택시를 집어탄다.
07. 03;50경 구월동>신천리 -10000 택시
제길헐! 택시셔틀도 강남행은 끝났단다. 이판사판 오늘은 헛고생했다. 택시타고 신천리로이동 내차를 끌고 강남으로 간다.
가는 길에 다른기사 두분을 태우고 무료셔틀 운행. 30분이나 지각하여 총회장소에 도착. 택시비에 기름값에 마지막콜을 차라리
운행하지 말것을.....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