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린 땀은 헛되지 않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산행일자 2024. 06. 06 (목) 현충일
날씨: 26°~30°
대원: 당당님, 유비님, 자유님, 잔디님, 이장님, 베스트님, 죽산님, 죽산+1님,
투덜이님, 아이미요님, 맨발님, 조아님, 세한연후
총 13명
총 거리 및 시간 : 산행시간 09:30~16:40 10.3km 7시간 10분
안양역 07:23 출발 신설동 환승 08:15
북한산우이역 하차 08:40
09:25
13명의 멋진 대원
초면에 강한 인상을 남기신 맨발님
죽산님 지인이신 분 포함
서로 인사 나누고 파이팅 외치며 인증사진도 남기고 산행 시작해 봅니다..
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
컥컥 깔딱 숨넘어가게 올라온 오름길에 서서 한숨 돌려봅니다
중간중간 무겁게 등짐 메고 오신 과일 간식거리 꺼내 나눠 먹고 오르니 힘든 산행 견디고 오릅니다
히야..... 이맛입니다
고문님 명품브리핑입니다
도봉산자락의 5봉 신선대 자운봉 종주 2탄에 가야 할 곳이네요
조망 맛집에서의 뷰 입니다
영봉 604m
인수봉을 등에 업고
바위에 서면 다들 산꾼처럼 멋집니다
위풍당당 인수봉 정말 멋지네요!!
11:40
영봉에서 점심 만찬 자리 핍니다
정말 진수성찬 맛점의 시간입니다
통영에서 급조하셨다는 싱싱한 맛이 죽여주는 멍게
롯데백화점 명품 족발과 순대
흑산도 공수 홍어
김치지짐 샐러드
정성스러운 계란말이 갑오징어 샌디위치
엄청나게 맛있었습니다 ^^
식욕에 정신없는 바람에 인증을 못남겼네요 😢
12:30
꼭 쉬고 하루에 넘어야 하는 하루재?
백운대정상까지 700m
점심을 과하게 먹은 탓도 있고
지칠 대로 지친 우리대원들도 근처 어디에서 숨고르고 가야겠네요,,,
종주길 만경대 딱 갈림길이네요
자 이제부터 쥐라기시대의 공룡놀이 해 보실까요 ㅎㅎ
고문님 가랑이 사이 여인네 어쩝니까 ㅋㅋㅋ
,,,,음,,,, 서울은 대도시다,,,!
멋짐 뿜뿜 만경대!
통제구간이지만 몇몇 주착 맞은 사람들이 보인다...
맨발의 청춘 맨발님 바위에 화상은 안 입으셨는지,,,, 😟
까꿍 ^^/
암벽 슬라이드 아슬아슬합니다
개미떼 처럼 붙어있는 인수봉 암벽
세계 암벽등반인들의 성지 우리의 자랑입니다
인수봉을 곁에 두고
쬠 부끄러운 포즈
경사도 70도에 서 계신 삼총사,,
비상하고 있는 까마귀도 함께,,,
정상인증을 위해 장사의 진을 치고 있다 ㅎㅎ
줄 서기는 힘들어요
위험을 무릅쓴 경사에 서서 인증
삼각산은
고려의 수도인 개성에서 볼 때 세 개의 뿔처럼 보인다고 하여
삼각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봉우리는 1억 8천만 년 전 ~~~1억 3천만 년 말 쥐라기 때 형성 되었으며
산 사면 경사는 70°이상에 달한다
주봉인 백운대 정상에는 150평이 넘는 평탄한 공간이 있어
수백 명이 앉아서 탁 트인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멋지고 멋진
북한산(北漢山) 삼각산(三角山)
●백운대(白雲臺·835.6m)와
●인수봉(人壽峰·811.1m)
●만경대(萬鏡臺·800.6m)
15:40 숨은벽 능선길
백운대에서 부터 길게 내리막 길
다시 밤골 갈림길에서 숨은벽 바위길 능선으로 올라선다
우람한 흰 바위벽과 우거진 숲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도봉산과 어우러진 장엄한 경관이다
아아 ~~
아름다운
북한산 최고의 뷰 맛집이 틀림 없다
여 봐라~~~ 내가 여왕이로소이다!
무념무상
에고 내 팔자야 산꾼이랑 왜 살아서 이 고생이람,,,
아 놔 물려내...ㅎ
여보 거기에서 잘 지내시지요~~~~ㅠ
자갸~~~~~~~여기 숨은 벽이야요
내가 좀 멋진 여자야~~~^^
숨은벽 환상적인 풍광 속에서
젊은이들의 밴드모임 CPR이라는
잘생긴 건강한 젊은 동아리분들과 즐거운 시간 ㅎ
"그야말로 청춘은 아름답다"
16시 40분
예상대로 정확한 산행도착시간 ㅎ
무사히 멋진 산행 마무리합니다,,
신내림 굿판이 한창인 국사당 앞.
조선 중기부터 문서를 전달하는 파발역참의 구파발역... 종로3가 하차
룰루랄라 뒤풀이의 길 생각만도 발걸음 가볍습니다 캬,,,,,,
뒷풀이는 죽산님 추천으로 종로 마산원조 아귀찜으로 정합니다
옛 한양 한량의 거리 육조와
조선의 상설시전의 육의전이 있었던 종로에서,,, ㅋ
‘우뚝 솟은 뫼는 하늘까지 솟았네.
한양의 지세는 하늘을 열어 이룩한 땅.
굳건한 큰 대륙은 삼각산을 떠받쳤고’,,,,
왜 조선은 새로운 나라의 도읍을 한양 땅으로 했을까 과연
묵직한 삼각산의 아우라는
수도 서울의 600년 역사를
함께할 수 있는 위상이 틀림이 없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
북한산 구간 행복한 산행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
첫댓글 더운날에 갈증 폭발 힘들었던 산행...훌륭한곳 공지한 대장님과 함께 하신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든든한 부회장님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당^^
멋진 분들과 멋진 산행하고 왔네요
사진 과 산행기 또한 멋지지 말입니다.
수고하셨구 감사드립니다.
좀 힘들었지만 충분한 보상과 뿌듯함이 있었던 산행이었슴다..
2탄 기대합니다
힘든 산행에도 불구하고 멍품후기를 남겨주셨네요. 예쁜 사진 감사드리고 대장으로서 기억에 남을 멋진 이벤트산행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멋진 리딩도 기대합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즐산 함산해서 행복했습니다~~^^
멀어서 자주 가 보지 못한 산,
세한연후님 덕에 좋은 산행 감사해요
무사히 맨발 투혼 존경스러웠음다..
함께해주셔서 더 즐거운 산행이었슴다 ^^
감칠만 나는 후기글에
멋진 그림에 수고많았어요
땀흘린 보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긍적적이고 유쾌하신 죽산님 함께해주셔서 든든하고 좋았슴다 ^^
참좋은 공지 감사드리며 멋진 후기글 일품입니다
그날의 뜨거운 🔥 열기가 느껴지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정성어린 후기...수고많았슴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