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총대님이 쓰신 그대로 가져왔어요^^~
항상 울산역에서 택시로만 가보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13번 버스 타고 갔는데요.
새로운 길로 가니까 구경하는 재미가 재밌더라고요ㅋㅋㅋ
신평터미널로 픽업 와주셔서 합류 후 통도사로 ㄱㄱ~
원래 공지글에는 10시에 평산마을회관에서 만나는 거였는데 일정 변경!!!
차 타고 곧바로 서운암(장경각)으로 올라갔어요.
아맞다 올라가다가 몇번 멈춰서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그리고 장경각에서 풍경 감상하며 또 포토타임 가지고 다른 소리분들이 준비해오신 김밥과 떡!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두번째로 극락암으로 갔는데요~
가는길에 유채꽃이 예쁘게 펴있어서 또 멈춰서 포토타임ㅋㅋㅋㅋㅋ
와진짜 벚꽃이 너무 예뻤어요.
물위에 떠있는 모습도 장관이구....
하얀 동백도 처음 봐서 신기했고 바람 부니까 벚꽃잎이 막 휘날리는데 크.....👍👍👍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자장암!!!!
이곳에는 금개구리가 유명하더라고요..
바위에 엄청 조그만 구멍이 있는데 그안에 개구리가 있어요! 신기신기
다들 자장암 가서 개구리 보고 소원비세요~~~
원래 보기 힘든가보던데 오늘은 나와주셨다고 다른 분들이 소근소근ㅋㅋㅋㅋㅋ운이 좋았어요
배고파서 천성비빔밥에서 점심해결
평산마을 다른 식당은 다 가봤는데 이곳만 안 가봤었거든요?!?! 어우씨 맛있어요
비빔밥 양이 엄청 많고 반찬도 엄청 많이 주시고 인심 짱
그리고 시래기국이 진짜 맛있었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부드러운지 신기했다니까요
하나도 안 질기고 부드러워서 후루루루룩 먹었습니당
점심 먹었으면 카페 볼라 필수 코스 아시져....
어제인가? 다른 분이 딸기스무디 드신 걸 봤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저도 시켰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하하
그리고 이제 청소 시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저는 이미 이전에 지쳤거든요
체력거지라서요....많이 걸을줄 알고 등산화도 신고 갔는데 다 차로 이동하고 해서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다른 분들은 쌩쌩하셨음!!!! 힘든 일정이 아니라는 거죠....저만...저만 힘들어했어요 (⊼⌔⊼) ㅋㅋㅋㅋㅋㅋ체력 키우는 일이 시급합니다 진짜
그래도 밥 먹고 볼라에서 좀 쉬니까 괜찮아졌어요.
오늘 청소는 평산마을회관~청수골~책방 이런 코스로 했는데요.
다른 쓰레기도 그렇지만 담배꽁초가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대체 왜 길에 그냥 버리고 갈까요? 짤로 저의 마음을 대신 표현합니다
암튼 청소 다 하구요~ 사저 앞에서 기웃대다가 카페볼라 다시 가서 또 먹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두번 와서인지 티라미수를 서비스로 주셨어요..허허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얘기 좀 하다가 해산~~~
울산역까지 태워다주신 소리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주먹을 맞대고서 헤어졌고요
둘레길? 산행길? 암자 투어? 오시면 귀여운 토리 키링을 주신대요ㅋㅋㅋㅋㅋㅋ총대님이 꼭 후기에 사진 올려달라고 하셨어요
너무 글이 길어져서 소리님들이 읽다 지루해하실 것 같지만....☆ 평산마을 많이많이 방문해주세용
청소번개도 많이많이 함께해용
산행은..저도 고민 좀....
암튼 후기 끝마칩니다!!!!!!! 그럼이만
첫댓글 사진도 생생한 후기도 잘 봤습니다.
평산마을 다녀와주셔서 감사해요.
꺄~~장경각이당~~
서운암극락암자장암 세군데나
다녀오셨네요~오~~~
청소까지 ㄷㄷㄷ 수고많으셨어욤^^
우와 연못 위에 떠있는 벚꽃을 보니 동화속 세상 같네요. 평산마을은 오늘도 맑음-☺️
예쁜 사진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출근땜에 못가서 넘 아쉬웠는데,, 이렇게 상세한 글과 사진을 보니 대리만족되어 좋습니댜 ☺️
오늘은 선약이 있어서 평산을 못갔는데 세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코스는 저도 경험을 못해서 궁금했어요.
그리고 둘레길도 한번 오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