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8
크루즈는 dpf 재생할 시에 계기판에 경고등을 띄운다고 하는데
지금껏 i30 디젤을 1년넘게 타면서 dpf 재생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몰랐습니다ㅡㅡ
재생한다해서 차에서 반응이 오는것 같지도않고(제가 둔감한건지)
그렇다고 경고등을 띄워주는것도 아니고,,,,
이번에 동호회 게시물중에 dpf 재생 알고리즘(?)에 대한 글이 올라왔더군요
(업체 광고, 몇몇 무개념 운전자들만 많은줄알았던 동호회 까페에 왠일로 이런 좋은 정보가...?)
차종별로는 다르겠지만.. i30 디젤의 재생 조건은 이러한것같습니다.
뭐 현기차 디젤은 왠만하면 다 비슷하지않을까싶네요
이하, 아래내용은 i30매니아클럽 카페에서 본문중 일부만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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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PF가 포집된다.
2. 일정량 이상 쌓이게 되면 DPF터진다. 약 15.5g~16.5g 사이에서 터진다.
그리고 특정 조건에 도달할시 DPF발동됩니다 일정한 포집양, 주행중, 기어비가 D단 즉 1단이상 일때 DPF터진다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시내 주행중에 D단을 놓고 주행하시다가 신호가 걸려서 브레이크를 밟게되면
정차중 연비를 절약하기위해 ECU센서가 브레이크를 감지해 기어를 0단으로 바뀝니다 쉽게말해 기어는 D단이지만
게이지상 표시는 0단으로 되더군요 위의 사진에서 노란색항목을 보시면 정차중에 D단임에도 기어비가
0단으로 바뀌어있었것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이렇해 되면 DPF터지는 조건의 기어비가 D단이나 1단 이라는 조건에 맞지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해되냐
터지다가 맙니다...웃기게도 주행중이라 제가 사진을 못찍었지만 DPF온도가 600도 까지 올라갔다가
신호 걸려서 브레이크 잡고 기어비가 0단이 되는 순간 DPF터지다가 다시 온도가 떨어집니다
차량입장에서는 기어비가 0단 정차 상태니깐요 그러다가 다시 신호가 풀려서 브레이크 때고 다시 주행하게되면
다시 또 터져서 온도가 올라 갑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그러다가 정차하면 다시 온도가 떨어지고 ...
무한반복입니다 DPF포집양은 계속 늘어나고 차입장에서는 다시 DPF터지기 위한 온도로 올라 가야되니
연료소비도 계속 늘어 납니다 터지다가 말다가 ~계속 이러다가 연비도 뚝뚝 떨어져만갑니다
이러다가 DPF경고창뜹니다 실제 떠서 블루핸즈가서 강제 연소 시켜줬습니다
후 미치겠더군요 ...그럼 어떻하면 될까 이리저리 연구하다가 꼼수가 떠오르더군요
어쨋든 기어비가 0단만 아니면되잖아요? ㅋㅋ 그렇습니다 DPF터진다 싶으면 신호대기중에 수동으로 바꿔서
1단 넣어 놓습니다 그리고 주행시작하면 다시 D단놓고 주행합니다 ㅋㅋ
결과는? 잘터지고 정지안되고 연소도잘됩니다 !! 이상 ㅋㅋㅋ!! 다들 참고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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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겜광사랑
06-28
디젤 차는 확실히 가솔린 차에 비해 신경 써야 할게 많은 것 같습니다. DPF, EGR 에 이제 SCR까지 들어가게 된다면...
Pollini님//저도 말리부 디젤 출고 기다리고 있는데 가솔린으로 바꿔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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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골프 디젤과 쏘알 타면서 dpf 포집-연소에 대해 따로 신경쓰면서 탄적 없었습니다. 다만 매뉴얼대로 가끔 고속주행시 시프트 다운해서 고알피엠으로 잠시 주행하거나 그 조차도 따로 하지 않고 운전하다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경우가 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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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시내주행이 많은분들이 주로 문제가 많은데
애초에 시내주행이 주이면 가솔린으로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토크빨은 아쉽지만
06-28
투싼ix의 경우 일정량 이상 포집되었을 경우 강제 재생하는데 기어와 상관없이 진행된다고 하던데요;
단, 진행중에 시동끄면 다음에 시동켤때 계속 강제재생들어간다고;
두번째는 2500rpm이상으로 오랜시간 고속주행해도 재생들어간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ㅊㄷ님자료?)
06-28
크루디 기준으로 보면
DPF 포집량 100%, 주행거리 1250km 기준으로 먼저 도달하는 쪽에서 터집니다.
배기온도 약 400도 이상부터 자연재생되며, 위 조건을 만족할 경우 550~600도 사이로 왔다갔다 하며 터집니다. 정차한다고 재생이 중단되는 경우는 없고, 장기 정차(?)시 배기온도가 내려가서 중간에 정지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재생 중 시동 off 하면 두 경우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어느정도 재생이 되었을 테니 포집량이 100%에서 줄었겠죠 줄었던 포집량이 100%가 되면 다시 재생을 시작하며, 만일 주행거리가 1250km가 되어 터졌다면 시동걸고 조금 움직이면 다시 재생을 시작합니다.
RPM을 높게 가져가라는건 고RPM에서 배기온도가 보다 쉽게 올라가기에 하는것이고,
솔직히 그냥 무시하고 타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진짜 초 단거리 시내주행만 하지 않는다면요.. ㅎㅎ
06-28
디젤은 고속 도로를 가끔 타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마트만 다녀오는 등 살살다니는 시내주행만 하시면 안된다고
06-28
크루즈5디젤 몰았었는데 한번도 경고등 들어온건 못봤는데요... 폐차시까지 13000킬로 정도 탔는데 평소 고속화 도로에서 80~100킬로정도로 주행을 20분정도했더니 전 모르겠던데요~
06-28
그래서 전 장거리 뛸땐 일부러 최고단 기어에서 하나 내려서 항속 주행하기도 합니다.(수동미션입니다)
06-28
크루즈 dpf 등이 표시되는 건 dpf 재생 중에 시동을 끄는 경우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 시동 꺼도 한 동안 팬 도는 소리 나고요.
80km/h 이상으로 20분 달려야 정상적으로 100% 포집된 분진 연소가 끝납니다.
공회전은 하루종일 시켜도 배기온이 낮아서 일부 밖에 연소 안 되고요.
여름철 에어컨 켜고, 시내 스톱&고 환경에서 운행하면 dpf 재생이 100% 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늘상 dpf 재생한다고 경유를 부으며 다니게 되고요. 연비가 곱절로 나빠지고요.
시내 주행 위주의 출퇴근은 dpf 재생 답이 없어요. 특히나 여름에는요.
유난히 연비가 안 좋은 상태가 지속되면 운행 여건상 dpf 재생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니까,
해당 제조사 센터에 가서 dpf 강제로 털고 연소시키는 서비스 받으시는 게 낫습니다.
친환경 디젤 엔진의 천형인데 dpf 가 뭐하는 장치고, 원리가 뭔지 모르는 사람에겐 고장으로 밖에 안 보이게 되죠.
06-28
전에 현대 1.1, 1.4 u2엔진 cal했었습니다 ㅎㅎ게시판 자주 오시는 분들중에 같이 일했던 사람들도 있는걸로 압니다.
580(590이었는지 가물가물;;), 620도에서 10분 유지 목표로 다단 재생이 진행되고 진입 조건은 dpf 차압, 거리재생 등등이 있는데 실험해보면 배기온 430도 정도부터 매연이 줄기 시작하고 고속도로 주행하시면 2~3분만에 매연이 싹 사라집니다.
재생은 10분 정도 강제 유지 되고요.
배기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엔진부하가 젤 중요하고요 에어컨 키시고 고단기어 운행하시면 재생에 아주 좋습니다. 저단 고알피엠은 엔진부하(토크) 자체는 낮아지고 공기량 과다로 높은 배기온에는 좋지 않습니다. 예로 엔진이 힘이 딸려 부들부들거릴때 배기온측면에서는 따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