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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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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기행◎ 스크랩 연산동 활전복갈비탕,찜 활전복과 대왕갈비의 조화가 기막힌 갈비탕과 갈비찜
들말 추천 0 조회 10 18.07.25 08: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부곡동 소재 '초원의 집' 양로원 할머니들에게 시원한 과일들을 보내 주시던 분을 그분이 운영하는 연산동 소재 "활전복갈비탕,찜"에서 만났다, 그런데 필자는 다른 곳에서 딱 한 번 만난 탓인지 알아 보지 못하였다, 기억력은 좋은 편인데 사람의 얼굴은 잘 기억해내지 못하는 편이어서 미안했었다, 우리가 양로원에서 김장 400포기 할 때 과일들을 보내 온 것은 기억을 한다,





05분 거리 : 연산동 섬, 연산역 10번출구, 한창정보타운 / 걸어서,

05분 거리 : 선정생한우,

08분 거리 : 칠보락, 정참치, 수참치, 동원횟집 / 걸어서,

10분 거리 : 부전시장, 서면R


활전복갈비탕과 찜,

오늘의 미식모임의 테마는 활전복과 함께하는 갈비탕과 갈비찜이다, 주최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사전에 듣고 간 것이 아니여서 상차림이 끝났을 때 우리 일행들은 놀라움의 극치에 이르렀다, 두 개의 테이블에 앉아서 각각 갈비찜과 갈비탕을 주문한 후조금씩 나눠 먹기로 하였는데 간단하면서도 엄청 푸짐하게 느껴진다, 단체회식하기에 아주 좋은 메뉴일 것 같다,



왕갈비전골,

13,000 원/ 일인분, 기본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테이블에 올려지는 순간 그 비주얼만으로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한다, 데코레이션이 상당하다, 거기다가 이모가 서빙하면서 갈비들을 끄집어 내는데 왕갈비를 계속 뽑아 낸다, 총 다섯 개에 붙어 있는 갈비살을 잘라 내니 한 냄비 가득하다, 활전복이어서 끓을 때 온 몸을 비트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미안해서 동영상을 찍지 않았다,


왕갈비,

원산지는 방목하여 키우는 뉴질랜드산이라고 한다, 약 20 여년 전 지인을 찾아 온 목장을 경영하는 뉴질랜드인을 만난 적이 있었다, 얼굴은 애띄게 보였지만 손은 우리의 두 배나 되게 커서 놀랐는데 어렸을 적부터 목장일을 하면서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곳에서 키운 소여서 그런지 갈비도 정말 큼직해서 시각적으로도 즐겁다,



육질,

엄나무, 황기, 인삼, 황칠나무 등 여러 가지 약재들을 넣어서 만든 육수인데다가, 갈비 중에서 인정받는 1번 ~ 5번까지의 가장 좋은 갈비만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방목해서 키운 소들은 끓였을 때 기름이 하얗지 않고, 노르끼리하다고 한다, 사진에서 느낌이 오듯이 부드러운 식감이 기분좋게 느껴진다,




매운 갈비찜,

13,000 원/ 일인분, 기본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보통 맛과 매운 맛 두 가지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매운 것을 즐기지 않는 필자는 사진만 촬영하고 맛 평가는 일행들의 입을 빌리기로 한다,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데도 자꾸 손이 간다고 하니 매운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겠다,



볶음밥,

2,000 원/ 일인분,

치즈는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아마 첫 시도여서 그런가 보다, 매운 갈비찜을 먹은 후 밥을 볶았기 때문에 맵기는 했지만 치즈가 들어 가니 한결 맛이 좋게 느껴진다,


콩불/제육볶음,

6,000 원,

주변 샐러리맨들의 점심 메뉴로 준비된 것 같다, 이런 메뉴도 있다고 소개용으로 제공되었는가 보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연산동 로타리,

사진에서 보듯이 식당에서부터 아주 가까운 곳에 연산동로터리가 보인다, 지하철 1호선 10번 출구로 나오면 5분거리라고 한다, 주차는 식당에서 로타리쪽으로 내려 가다가 두 번째 보이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실내 분위기,

아마 최근에 오픈했는가 보다, 그래서 더욱 깔끔하게 보이지만 기본적인 구조와 자재들을 좋은 것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대향 스크린은 각종 스포츠 중계방송을 볼 때 도움이 되겠다,


언더렌지,

음식을 조리할 때 가스렌지의 불꽃과 유해가스 등이 환경오염에다가 우리의 건강을 해치게 한다, 그래서 친환경 인덕션으로 슬라이드 터치 및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언더렌지를 사용한다, 아래 사진의 두 번째 긴 테이블의 중앙에 보이는 원형이 언더렌지이다,



상호 : 연산동 활전복갈비탕,찜

전번 : 051-867-6636

주소 : 부산 연제구 고분로 9-1, 스마일빌딩 1층

영업 : 미확인

휴무미확인

주차주차 가능, 식당에서 연산R방향으로 50m 근처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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