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국에서 15년간 이민생활을 할 때, 한국에서는 놀라운 스타들의 활약이 창연하게 오고 갔다.
그것은 내가 도무지 알 수 없었던 한 시대의 스타들이 명멸하고 있었고, 그들 중 한 그룹이 클론(clone)이다.
'초련' 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런던보이스를 상상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매력적이고, 액티브 했다.
"아.. 저런 가수들이 있었구나..."
그러나 나는 진정 몰랐는데.... 한국의 세월은 그렇게 정처없이 흘러가서... 이제서야 그들이 불렀던 노래를 들으면 감동을 했다.
스위스에 스키를 타러 갔던 '런던보이즈'는 교통사고로 둘 다 사망하였고...
클론(구준엽, 강원래), 이들도... 오토바이 사고로 그렇게 정상적인 걸음을 할 수 없는 강원래는 장애인이 되고 말았지만... ㅡㅡ^
그들이 남긴 노래는... 비슷하면서도 청취자의 마음을 이리 저리 마음대로 흔들어 놓고야 만다.
오늘 저녁에는 클론의 '초련'을 들으면서... 지난세월 놓치고만 살았던 '한국'에서의 정취를 느껴보았다.
아 대단한 가수들이었는데.......
나도 그들이 한창 활동할 때... 그들의 리듬과 같이 방방 뛰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ㅡㅡ
https://youtu.be/gIOZ9pdPqm4?t=137
첫댓글 이들과 유사한 느낌의 사나이들... '런던보이즈' 생각이 났다.
https://youtu.be/ZbTjZxn3jfs
PLAY
구준엽이 결혼 발표를 했네요
잘 된 일인데 축하하는데
좀 걱정이 되는게
여자 분이 ...
아무쪼록 잘 살길 바래요~^^
아무쪼록 많이 많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ㅎㅎㅎ 저 부르시는줄
하하하하....ㅎ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