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CF Stars] 보아 이효리 등 순간 주목도 놓아 광고 업계 선호 中 에릭

[(정보)아모진아]

가수가 짱이야 한편의 뮤비처럼 효과도 '캡'





광고의 빅모델 캐스팅 판도가 변하고 있다. 톱스타를 내세워 광고의 주목효과를 높
이려는 빅모델 전략이 가수 모델에 의존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가수 출신 스타들의 기용과 활약이 압도적인 반면, 배우출신 스타들의 모델 기용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3개월에 3억 파격 개런티

빙그레, SK 텔레콤부터 최근 전파를 타고 있
는 교보생명, 린나이가스보일러, 비타500, TTL
까지 다수의 CF에서 현란한 춤솜씨를 발휘한 비
는 KBS 2TV 드라마 '풀하우스'에 출연하며 배우
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여전히 광고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섹시 허리춤 전매 특허

섹시스타 이효리는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롯데 쇼핑몰, SK '엔크린' CF에 이어 에이스침
대, 로레알 '비오템'의 전속모델 발탁과 함께
삼성전자 애니콜 CF에선 아찔한 섹시 허리춤으
로 광고주를 기쁘게 했다. 개런티도 단발 3억원
으로 어떤 배우 톱스타 부럽지 않다

광고통해 스타 발돋움

　
쥬얼리 박정아도 광고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
했다. 롯데제과 '키스웰', 대우 '마티즈', 삼성
전자 '애니콜', 오뚜기 3분요리 등의 CF에서 두
각을 나타낸 그녀는 어느새 단발 2억5000만원을
호가하는 톱모델이다. 여세를 몰아 SBS TV 9월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때'의 여주인공으로
드라마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년 가전속 3억 웃돌아

가수 테이도 빅모델이다. SK 스포츠웨어인
'아이겐포스트'에 이어 두루넷, LG 디카폰 CF에
잇따라 모습을 나타냈다. 개런티는 1년 가전속
3억원을 웃돈다.

화려한 랩-댄스로 재발탁

MBC TV 미니시리즈 '불새'에서 연기력을 과시
한 신화의 에릭은 KT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메가패스 모델로 등장해 화려한 랩과 춤솜씨를
발휘했는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어내 단발 3
억원에 재차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처럼 가수들이 광고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
유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를 통해 신나는 노
래와 춤사위를 보여주며 순간 주목도가 중요한
CF에서 짧은 시간내에 짭짤한 광고 효과를 얻어

내기 때문이다.
　또 음반시장이 위축되면서 가수들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상대적으로 배우들보다 단발 캐스팅에 유리한 점과 광고 캠페인 협조도가 높은 것
도 광고주들이 가수 모델을 선호하게 된 요인이다. < 황수철 기자 midas@>


출처:스포츠조선
출처

 


민우가족카페 중앙미용실-아모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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